찰스 키핑 책은 그림도 정말 리얼하고 하나의 작품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가수 '새미'가나오는 작품도 뭉클하고요 아이 마음을 잘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을 있어요 성질이 급해서 반응을 늦게 하면 재촉하거나 짜증을 냈던 네 자신이 부끄럽네요. 늘 아이들 보다 제 위주로 생각하고 살았었거든요, 이런 엄마와 잘 살아준 두 딸이 고맙기만 하답니다.
천지님의 짧은 글 속에서, 제 모습과 아들내미의 모습을 보며 괜히 눈물이 핑 도네요..ㅠㅠ
눈물 많고 소심한 아들을 키우는 엄마는, 비슷한 딸을 키우는 엄마 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아들이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ㅋㅋ
그래도 제가 내린 결정은 그런 아들 모습 그래도 받아 주기로 한 거예요.
그랬더니 처음엔 늘 엄마 뒤에 숨으려던 아이가 조금씩 앞으로 나가기도 하네요..
아직 10번 중 1번 밖에 그러지 않지만....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조금 뒤에 아들한테 읽어줘야겠네요..^^
글의 시작부터 감정 이입~되며...
엄마의 마음 아이의 행동이 그대로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울 아그도 한 쭈뼛하는 아이라..
점점 낳아지는 모습도 보이구, 계속 주문도 걸고 있습니다.
글이 이렇게 책으로 이어지니 참 멋지네요.
글밥 많~지만 꼭 읽어보고 싶어요.^^
오웅 멋진 책 소갯글입니다.....
글속에....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힘은 대체 뭔가요?
민핀스이군요...울 딸 언제 읽게될까? 요즘은 책 소갯글보면...매번 휴~
거기다 엄마가 다시 한번 읽어주었단 글보면 휴~~우~~
우와 빽빽한글....너무먼 당신이라 어쩌끄나잉
천지님 아들내미랑 제니랑 섞어서 반나누면 좋겟내요 울애는 가방던져놓고 맨날 바깥만 쏘다닙니다..
창너머 그림책소개도 감사 하구요...집이 아마 도서관인가벼..그쟈?
창 너머 바깥세상..........
앙ㅇㅇ 천지님 덕에 늘 좋은 그림책 소개받으면서 눈과 마음이 호강합니다..
늘 옆에 이런엄마를 두고 있는 아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당췌 모르는책이 있긴하신건쥐...
마음이 넘 따뜻해졌어요.......감사해요...
아까부터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천지님의 아이 이야기도 책소개도
참....감동적입니다.
감동적인 글입니다.
소심증을 넘어 약간의 자폐증까지 있었던 어린시절이 기억납니다.
어떤 아이들에게 문 밖의 한 걸음을 내 딛는 것이, 첫걸음마를 떼는 것 보다도 더 힘든 알까기의 고통이기도 한데, 천지님을 엄마로 둔 아이는 참 행운아입니다.
어릴적
산너머 구름너머에 어떤 세상이 있을까?
궁금하곤 했었는데
아이들은 창너머로 무엇을 볼까.. 참 의미있는 책소개 감사드려요 ^^
천지님 아드님은
책을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내적으로 더욱 강하고 튼튼한 마음을 지니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다른 책들은 거진 줄거리라도 아는데 민핀은 천지님의 소개가 아니었으면 존재조차 몰랐을 책이라 이리 자세한 책소개가 너무 반갑네요.. ^^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엄마가 공부시키듯 계획해서 실천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본인이 조금씩 실패도 하고 겁도 내는 와중에 한발자국 한발자국 앞으로 나가는 과정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캠핑에 나가서도 엄마없이 혼자온 아이를 우리 텐트에 데리고 와서 챙기고 거두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걸 느끼고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4살짜리 동생부터 이번에 만난 6학년짜리 오빠까지 어울려 놀고 은연중에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한겨울 혹한 얼음을 깨며 텐트의 폴대를 박으면서도 마냥 기분이 좋으니 이젠 중독이 되어가고 있는거 맞네요.. ^^
남자애들의 성품은 초등 저학년때와 고학년때가 또 다르다하니 세현이가 이번 기회에 씩씩하고 용감한 큰 형아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천지님의 그림책읽기는 항상 부러운 모습입니다..
한편의 수필을 읽는듯한 아름다운 책소개네요.
오늘 아이반 친구 엄마가 점심을 사준다고해서 맛난 점심을 먹고 왔네요...^^
같은 반 남자아이 엄마 넷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중에 유난히 여리디 여린 남자아이 엄마가
험한 세상을 아들이 어찌 살아갈까.. 걱정이라고... 한숨을 푹푹 쉬더군요...
급식봉사를 가보면.. 늘 반듯하게 인사하고 감사인사를 할 줄 아는 정말 이쁜 아이거든요...
남들이 봤을때는 정말 예의바르고 사랑스런 아이가 엄마가 봤을때는 자기 주장을 제대로 못하는 안쓰러운 아이로 보이나봅니다... 물론 애타는 부모 마음이야... 내남이 다르지 않지만....
저는 그 아이가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요.. 남을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아이로 자랄 것이라구요..... 우리는 부모라는 어른의 잣대로 아이들을 너무 쉽게 판단해버린다는 생각을 해요...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이 때로는 무섭기도하겠지요... 그렇지만.. 막상 나가보면.. 또다른 호기심을 채워줄 세상이라는 것도 곧 알게되리라 믿습니다....
이상.. 맛있는 점심 얻어먹고... 자랑질하는 브죵이었습니다.^^
인라인 이야기 하다 자연스레 책으로 시선을 옮길 줄 아는
이 쎈쓰.....천지 언냐 글에서는 언제나 장면 장면이 떠올라서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참 뭉클하게 맹그는 재주가 있쓰....
창문 열어 제끼고, 언제나 아기 같기만 한 아들내미가 인라인을
타고 있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볼 언냐 모습이 그려지네그려-.
언냐, 화이링!!
천지님의 책 이야기를 들으면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아이의 마음과 눈으로 책을 대하는 천지님의 이야기 때문인듯 합니다.
천지님 아이이야기 들으니 제 아이 5세때 남자친구 아이가 생각나는군요.
그 아이 역시 엄마 품에서 잘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말도 조금 늦은편이었습니다.
이 엄마 역시 아이의 마음으로 대화하고, 책도 아이 관심가는 영역을 끊임없이 펼쳐주었지요.
지금 이 아이는 가는 곳마다 고운 심성과 지적호기심으로 선생님의 칭찬을 듣습니다.
이번에도 선생님께서 영재원을 적극추천해주셨는데
선생님 성의로 준비는 하고 있지만 이 아이 엄마는
영재원 생활이 아이마음에 부담이 될까,
혹, 여유있는 책읽기가 부족할까하여 별로 욕심을 내지 않습니다.
모처럼 아이 바깥놀이가 즐거웠길 바래요.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