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베 구입하지 말고, 방문 선생님께 수업 맡기세요..
3가베 이후부터는 정육면체라든지 삼각기둥이라든지...
생소한 단어도 많이 나오구요, 무엇보다 직접 손으로 쌓아보면서
꼭지점이 무엇인지, 모서리가 무엇인지도 자연스레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2학년 수학교과서 도형 부분 나올 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설명하기도 쉬웠구요, 10가베까지 한 번 수업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혹시 유치원 같은 데서 가베 하지 않나요?
제가 어디서 듣기로..한국에서 가베가 너무 상업적이 되었다고 들어서요..
분명히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겠지만..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요..
그 이야기를 듣고..저도 혹 하다가 구매하지 않았구요..
아이는 유치원에서 배운 가베 수업이 전부였답니다.
그냥 센터같은 곳에서 수업 들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가베 선생님을 모시고 싶었던건...
솔직한 맘으론 열심히 놀아줄 자신이 없어서요.^^;;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여러 맘님들의 조언대로 아이와 함께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것도 정말 보통 정신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여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자료도 꾸준히 찾아야 하고 제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쑥쑥에 들러서 힘을 얻고 가곤 한답니다.
가베는 언어 활동 일색인 아이의 일상을 다른 방향으로 자극해 주고 싶어서...
(사실 한번도 학습지나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제 소신껏 왔지만)
슈퍼 맘이 되기엔 이젠(시간보단) 좀 힘에 부친다는 맘이 들었어요...흑~
한마디로 선생님께 살짝 얹혀 가고 싶은 게으름의 발동...
가베를 중고로 구입하면 방문교사를 어떻게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 것도 고민이고...
요즘엔 자석 가베가 활용도가 높다고 하덴데...
그게 넘 비싸서리...과연 제 값 할까 고민되어요..
동생도 있다면 구매하시는게 낳을듯 싶은데요.
동생이 없다하더라도 수업을 받으실꺼면 집에 교구가 있어야 아이의 활용도가 높다고 봅니다.
요즘은 가베교구 싼것도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전 가베 안 해 봤어요. 잠깐 문화센터 3개월 정도 다녔던 적은 있구요.
시기를 놓쳤더니 지나고보면 꼭 해야 한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구요. 개인차가 있을 듯해요.
대신 칠교와 원목 나무 교구 같은 것과 작은 레고들 가지고 놀았답니다.
꼭 필수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듯한데 동생이 있다면 고민이 되시겠어요.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또 동생도 개월수가 어리진 않으니 물고 빨고 할 나이가 지났으니
중고로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하구요. 초등학교 가면 교과과정에 쌓기 나무가 나오긴 하지만 꼭 가베를 하지 않아도 나무 블럭이나 여러 교구들로 많이 가지고 논 아이라면 그리 어려워하지 않을 듯해요.
요즘엔 가베 집에서 할 수 있을 만한 워크북이나 활동지도 많아요.
직장맘이 아니시라면...엄마가 집에서 놀아주셔도 될 듯합니다. 꼭 선생님 방문수업이 아니더라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