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미국에 온지 1년반이 되었는데요.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4학년인 저희 아이 점심메뉴보면 정말 정크푸드 자체입니다.
과자를 비롯하여 모든 음식이 달거나 아니면 짭니다. 심지어 흰우유도 달고, 빵까지도 무척 짭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보니, 새삼 오히려 여러면에서 우리 한국의 선진성을 많이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보험문제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저희 아이 튜터인 미국남자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911을 부르려니까 그 분이 갑자기 정신을 차리더니
'나 돈이 없어서 911 부르면 안된다. 의료보험도 안들었다. 나 돈없어서 병원비 못낸다'다며
손사래를 치더군요.
세계1등국가의 평범한 국민이 아픈데 병원가기를 두려워서 병원도 못 갑니다.
우리 한국의 서민들은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미국에서 보험든 저희도 아이 이빨빼러 갔더니, 한국에서는 오천원에서 만원이면 되는 것을
200불 내라고 하고, 체해서 병원 갔더니 최종 날라온 빌은 400불......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짧은 미국생활에서 느끼는 건 우리나라의 각종 시스템이나 서비스 등등은 세계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마디..남기고 싶네요
오늘 뉴스에서 중등과정에 영재반을 편성한다?는 뉴스를 봤지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유치원과 학교외에는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이는 물론이고...요즘 아이들...너무 어린시절을 공부에 절어 보내고 있는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방학인데 맘편히 놀지도 못하고..왜그리 잘난 아이들이 많은지..왜그리 해야 할것이 많은건지...
아이가 입학하면서 쭉 저는 이런 사회와 이런 모습이 잘못되었는데도 역행할 자신이 없는 저에게
화가 나며...반성합니다.
놀아야 하는 나이인데..놀지도 못하고...
영어 수학 좀 못하면 영재가 아닌건지...그렇다고 소중한 아이가 아닌건 아닌데...
내 아니는 영재이기를 바라지만...사실 다 영재가 될순 없는건데...
영재라는 이런 단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 스스로 영재성을 찾을 시간도 주지 못하면서...영재반에 들어간다고 다 된건지.
아이의 웃음소리가 측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얼마전 미국 교사의 수준에 관해 열변을 토하던 친구의 얘기를 듣고 설마..했는데, 급식도 그렇군요.
자존감에 관한 님의 의견에 적극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영어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면서 한번도 밟아보지못한 미국땅에 대한 막연한 나의 기대가 우리 아이에게 걸러지지 않고 큰 환상으로 비춰질까 늘 조심스럽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은 글입니다. 타국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울 엄마들도 아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였는데..
예전에 군사독재다 뭐다 해도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요..
요즘은 정치가 정책이 웬지 모르게 저에게 모욕감과 좌절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글들 특히 저위에 정치하시는 분들 미국에 허황된 환상을 버리시고 미국의 현실 한국의 현실을
제대로 좀 보시고 외면하지 마시고 그야말로 예전에 하셨던 말씀처럼 진정한 머슴으로 남은 임기동안
책임감있게 해주었으면 하는것이 울 가족과 친지들 건강다음으로 새해 소망입니다.
어느분의 글이 맞고 틀리고간에 자존감이 중요하다는데 이견이 있을까요
자신의 나라를 비하하고 자기 스스로를 비하하는 국민이 설자리가 세상어느곳에 있겠습니까.
우리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이가 가진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그런 겸손함과 자긍심을 동시게 갖춘 높은 수준의 국민성은...자라나는 아이들의 몫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직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라는 아이들..
그아이들을 위한 부모들의 노력
그리고 교육계에서 묵묵히 자기길을 걷고계시는 선생님들에게서 희망을 보고싶네요.
아랫분처럼 무조건 비아냥거리는 댓글은 좀 보기가 그렇네요.
애들 급식에 짤라 나오는 과일이,,,얼마나 드러운데,,,,곪고,,,칼 세균 덩어린에 조리하는손이...
참나 뭘 모르셔도 한참들 모르시네여
심지어 귀찮아서,,,에고 말을 말아야죠
그리고 샘이 찝어줘 영재 합격했다?
택도 없는소리 하지 마세요 보통애들을 샘이 다 집어줬다고 합격할수 있을꺼 같습니까?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지 않아요..그 근저애 돈이던 엄마표던 엄청난 내공이 쌓여 있습니다
꼭,,,,그 근저 생활모르고 겉핧기만 아는사람들이 이런얘기들 하고 욕하는군요
영재 천재들도 물론 떨어지고도 합니다
사교육으로 무장한애들땜에,,
그렇다고 싸잡아 그런애들이 뭐 어떻더라 어떻게 되겠냐냐는것부터가 편협한 시각이 아닌가여?
그렇게 해서 자기가 원하는꿈이루고 행복하게 사는애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글에 충분히 느껴지는 사대주의는 뭔가요?자존감 운운하시나 ㅋㅋㅋ
공교육의 커리는 미국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비하감이고 뭐 이제는 찾아도 된다고요?아녀...훨 앞도 합니다
다만 개개인의 자유론운 입맛을 못맞춘 획일화된것이 문제이지 수준은 이미 미국을 초월한지 오래입니다
미국을 따라가는것이 아닌,,,
옛날에 못살던 한국?
님이야 말로 사대주의서 벗어나세요
제주변에 한국은 이래서 안되가 아니라 미국은 이래서 안되는 날라고 하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리운 향수를 빗대어
미국...저도 서부만 가서 모르겠지만, 또 잠깐이라 모르겠지만
님처럼 이제는 어딜가도 우리나라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만요...
정말 짠 패스트푸드들...우리나라도 음식이 걱정된다고 하지만 정말 기본적인 메뉴들을 볼땐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의 다이어트식이구요.
아이들 교육 측면에서는 부러운 측면도 많이 있었지만 그건 우리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생기는 피할 수 없는 고충도 한 몫하는 터라 뭐라 비교할 수 없다 싶구요.
작년에 갔을때보다 길거리에 현대차 많이 늘어나고 한국 제품이 이제 성능으로 주목 받고 있구나 느꼈구요...
거리도 집도 우리나라가 더 깔끔하고 좋더만요...
병원비 우리나라 정말 헐값이었구나 느꼈고... 물도 이렇게 싸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고...
어디서나 하늘이 보이는 광활함은 부럽긴 했지만...
제 지인은 과장이 섞였지만 일찍 미국 이민가서 고생만하고 살만하다 한국 잠시 들어왔는데...한국이 더 살만하다고 미국에서 개고생하신거 후회하다가 홧병을 얻으셨다는...ㅎ
우리나라 있는거라곤 인재밖에 없는 나라인데...그게 참 큰거구나 싶어요....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 훌륭하게 키우도록 노력해야지 새삼 새롭게 다짐해봅니다...^^
일단 추천 꾹!!!
외국생활은 필리핀 친척집에 작년에 석달 머무른게 고작(?)이지만 저도 그때이후로 울나라를 넘 많이 사랑하게 됐어요
제가만난 필리핀 사람들(주로 튜터지만), 우리가(저만 그런가요?^^)유럽여행 꿈꾸듯이,그네들 평생소원이 한국한번 가보는 거더라구요-속으로 참 웃었더랬죠!!
저도 들은얘기지만 울나라의 싸고(영국같은나라에 비해) 깨끗한 지하철 ,의료보험,물,전기...돈많이 번곳에서 세금받아 이런 공공부문(적자메꿔가며)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해주는 지금의 한국이 전 참 좋은데
왜 수도,전기만드는 공기업을 못팔아먹어서 안달일까요?
아무튼
빨리 경제가 좋아지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미국의 급식이 참 그렇게 형편없군요..
아이들 입에 들어가는것인데..참..
맞아요 우리나라..좋은 나라라는 자존감..참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물건도 메이드인 코리아가 어찌나 좋은지요..
예전 메이드인 저팬이나 유에스에이 찾던때가 벌써 그때를 아십니까 수준의 이야기 더라구요..
타국에 가셔서 아이들 키우면서 고생 많으신데..그래도 힘내시고..
좋은글 가끔이라도 바쁘시더라도 올려 주세요..
힘내시고..새해 복 많이 아주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