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이런 딜레마에 빠져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학원 테스트를 보다보면,, 정말 많은 갈등에 빠지게되죠..
언제가는 우리나라 실정상,, 아발론식 공부를 해야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 아이는 영어는 무척 좋아하는데,, 영어공부는 짜증내합니다..
영어로 책읽고 영화보는 건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영어로 테스트를 하거나 공부를 하려하면 뒤로 나앉기부터 하죠..
이런 아이한테 지금부터 아발론식을 들이밀어서 영어에 치이게 하고 싶지않기에 책읽기위주로 시켜왔는데
학원테스트가 책레벨만큼 안 나오니까 기운이 쫘악 빠져버리데요..
근데,, 그건 당연한 거예요.
언어적 영재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평범한 아이가 연습도 안하고 테스트에서 한 번에 높은 레벨을 받기란 쉬운 게 아니니까요..
우리 아이한테 맞는 학습법으로 교육시킬 수밖에 없어요..
어차피 나중에 공부하게 될 거,,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식으로라도 많이 넣어주자..맘먹고
다시 겨울방학동안 책과 잡지책 많이 보게 하고 있어요.
레벨에 욕심이 나거나, 나보다도 영어말하기가 안 되는 친구가 높은 레벨이 나오는 걸 보면
그 때돼서 자극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그렇게 하고 있어요.
영어공부하는 건 어차피 나중되면 당위성을 가지고 해야하는 거지만,
영어를 좋아하는 건,, 어려서부터 습관들여주지않으면 힘들잖아요..
전 그냥 영어좋아하는 아이로 5학년까진 키워보려구요..
영어든 수학이든 쉽게 가는 건 없는 것 같아요.
뭐든 나중에 잘하게 하려고 교육시키는 거니까...
회화와 책읽기도 나중을 위해 시키시는 거라면,,역시 꼼꼼하게 해두는 게 좋죠..
그 미국인이 운영하는 학원은 어딘가요? 저도 그런곳에 보내고 싶은데 흔치가 않군여.
공감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