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빠뜨리지 않고에서.. 깊이 반성하게 되네요
요즘 아이들 문제집도 확인 못하고
책도 많이 못 읽어주고....
글타고 같이 놀아주지도 ㅠ.ㅠ
기껏 한 거는 마법의 시간여행 덤으로 받은 500피스 퍼즐을 같이 맞추었다는 것 ㅋㅋㅋ
즐겁고 행복한 가족여행 다녀오세요 *^^*
그러내요.. 브죵님 글을 읽으면서 문뜩 달력을 보니 방학이 벌써 ... 헉헉 ..
직장맘이라 방학이나 아니나 공부양은 달라지지 않고 ...
요즘 울 아들은 지 좋아하는 1000 피스 퍼즐에 여념이 없으시고, 만화 삼국지를 60권 대여해 주었더만 정신없이 보니라 정신없고 ,,, 이왕 시간투자할 퍼즐... 세계지도 퍼즐 넣어주었더니 나름 맞추면서 지도는 저절로 많이 외운듯 합니다.. 매 방학이면 1000피스 퍼즐을 2-3개는 완성을 하는 듯 ..
영어와 수학은 그냥 아주 쬐금 ...
그냥 아직 2학년이니 그냥 봐 주면서 넘어가려 합니다...
방학이니 하고 싶은거 맘껏 하라고 ....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할머니와 함께 등산갔다가 12시 넘어서 내려와서 점심먹고... 여유 좀 부리다가 태권도학원, 영어학원만 달랑 ... 그래도 울 아들왈 ..무지 바쁘답니다 ...
글에서 어찌나 많은 여유로움과 안정이 느껴지는데 흐흐~~ ^^
벌써 그리 많이 지났나요?
어무이~~~~ 정말 뚝딱~! 방학이 지나가고있네요.
오늘하루도 뭐했지?싶은데,,,
화요일은 학습이 없는날입니다.
가는 학원이 하나있어서 괜히 바뻐 집에서는 책이외의 것을 일체 없애주고있지요.
매일매일 그리 자유롭게 지내면 좋으련만~ ^^
네이쳐스토리북스,, 저도 몇권가지고있는데 그림이 너무 황홀하죠?
어려운 단어땜시 헉헉댈때가 많지만 그래도 참 아름답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신다니 그또한 아름답습니다 ^^
벌써 2주가 지났군요........
음....빨리 개학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좀더 방학이 길었으면 하는 마음이 매일 교차합니다.
저희집에 헤밍웨이 삼국유사사기 있는디 연장하신다는걸 보니 대여점에서 빌리신거같은디 그것도 돈 쪼매 아까울만큼 값이 나가던디 필요하심 ^^ 연장없이 몇달푸욱..
브죵님은 좋겠당!! 수학부터 한다구 하는 아들둬서...ㅋ
우린 오늘 한바탕 뒤집고 난리를 쳤더니 머리도 아프고...ㅋ
아니 어쩜 그리 문제에 욕심도 없구 그따구인지..!!! :(
이문제를 풀면 몇분이 지나가구 또 이걸하면 몇시가되구...
인디아나 존스를 봐야하는데..뭐가 어쩌구..!
그시간에 문제풀면 끝날것을...ㅋ
성질을 한번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좋은 엄마 모델들을 쑥에서 많이 보는데...난 구제불능!!!ㅋ
콧수염이 푸르르! 고래잡은것이 낫지 않아서 아직도 종이컵을 중요부위에 대고...
키는 내 턱밑을 치고 올라오는 사내놈이! 말은 왜그리 많구...아우 암튼
기분이 꿀꿀합니다.
더 짱나는건 매년하는 위,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대장에 용종이 발견되어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넓게 퍼진놈이라 내시경하며 똑 떼어내지 못해
대학병원에 수술하러 8일날 들어가요...그깟 용종 하나 떼는데 관에 들어가는
기분입니다.ㅠ.ㅠ! ㅋ
그래서 괜히 애를 잡았나 싶구 슬슬 미안해 지는데요..
브죵님! 링링님하고 샘물님하구 냉수한컵 떠놓구
제 곱창속에 들어있는놈 떼어내어 조직검사해도 그냥 암것도 아니구
지방덩어리이길 꼭 빌어 주삼!!
나 떨고 있걸랑요...ㅋ
아이 영재원 떨어지고 잠시 귀가 얇아지고 눈이 커졌었지요.
영어와 수학만 말고 과학도 좀 나가줘야하나?
선행이라기 보다는 1학기 예습정도에만 그치고 있는 수학에 힘을 더 실어줘야 할까?
이제부터 진도 쭉쭉, 심화 집중 하면서 아이를 좀 잡아봐?
오후 6시 이후엔 자유인데 우리 아이가 너무 많이 노는 거 아냐?
우연히 설대 이공계 학생을 만났습니다.
설대라고 하니 당연히 우리 아이 영재원 떨어진 얘기하면서 공부 비법을 물었지요.
"저도 영재원 떨어졌었는데......
저는 수학 선행은 항상 1학기 정도만 했거든요.
심화도 안했고 그냥 학교에서 푸는 문제 정도만 했어요.
과학도 당연히 학교 공부 정도만 했구요.
심화를 할 필요가 없는게 1학년 때 못푸는 거 2학년이나 3학년 되면 다 풀어져요.
시간이 지나 제학년 때 배우면 다 알게 되는 걸 왜 고생해서 미리들 공부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심화와 선행을 하는 아이들은 과학고 가려는 아이들일 거예요.
과학고 보내실 거 아니면 아이 괜히 고생시키지 마세요."
'뜨악' 입이 다물어지질 않더군요.
" 그래도 올해 수학 수능은 경시대회 준비를 했던 학생들에게 유리했다던데......"
아주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며 이렇게 답하더이다.
" 영재원교육이나 경시 문제를 풀었던 학생에게 유리했다기 보다는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찾아내는 사고력이랄까, 논리분석력이랄까, 이런 게 필요했던 거죠."
뭐라뭐라 또 좋은 말들을 주절거려 주었는데 통 무신 말인지......
" 그랑게 똑똑하고 영리해야 된단 말이지?"
이리 말하고 끝을 맺었는데 그 뒷 여운이 영 개운하지 못하여 지금도 생각 중입니다.
그 학생이 학교 공부만으로도 충분했다는 수능 준비, 그리고 수학......
선행과 심화를 더 못시켜서 조급해하는 부모들......
이 소중한 방학의 오전 시간을 수학과 영어 하는라 다 잡아먹고
오후엔 피아노다 일기다 독서다 하면서 그 시간조차 자유로울 수 없는 내 아이들......
이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쑥쑥만 드나드는 저 자신......
연초부터,,,
리모델링땜시 2천을 꼴딱하고,,,
10일 정도 먼지 폴폴 나는 곳에서 서성거리며 지냈더니,
벌써 겨울 방학이 허망하게 마....니 지나갔네요.....
큰아이 라모나 시리즈 집듣만 하고 있고,
작은 아인 실 ..컷 놀고...
그래두 근처에 어린이도서관이 생겨
얼마나 마음의 위안이 되는지..ㅎㅎ
쁘죵님의 여유로움이란....
부럽기만 해요...
난 석달이 다 돼가도록 미용실도 못가는데,,
바쁘다는 핑계루.....
늦잠도 틀렸고,,
유일하게 하는 호사는
주일에 한 번가는 마사지샵...ㅋㅋㅋㅋ
왠지 고수님들 야기하시는데 초보가 겁없이 끼는 것같은 느낌과 두런두런 풀어내는 글쓰기의 부족함에 거의 읽고만 지나다 ... 한번 껴 보네요.
저희도 방학이 짧게만 느껴지니 큰일이네요.. 하루하루의 계획을 마음먹은대로 잘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날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초초하게 느껴지네요..
방학초의 계획은 거창하였으나 마음먹은 대로 되질않네요..
아휴~~ 속상해라..
하지만 속상한 마음과 계획이 제대로 되질않아 아이를 닥달하다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며 안쓰러워 <그래~방학인데 좀 놀아야지>하는 마음 사이에서 매일 갈팡질팡하네요..
아직 남은 방학 좀 더 보람차게 보내야겠는데... 왜 이리 초초해지는지..ㅠㅠ
큰일이죠??
희망가득한 새해되세요..
그러게요..저는 벌써 새해가 다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착각을 일으킬때도 있시요..
확실히 늙나벼..ㅋㅋ
아그 방학도 이러저러 참 시간이 빨리도 지나갑니다..
아니 이집은 벌써 수학 한권이 끝나고 다음권 주문을 넣고 기둘리고 있다는디
지는 뭐든다고 아직 수학 문제집 주문조차도 안 허고 있다는 거십니까 시방???? ㅎㅎㅎ
무엇을 믿는 것도 아니고..조금 저를 조이는 그 무언가를 놓치고 망연자실 앉아 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너무 늦지 않게 기운을 내 봐야 겠지요?
사는 이야기속에 꽉찬 느낌이 드네요..
문경..저도 다녀 왔는데 참 좋더군요..문경세재..요즘 세트장에선 천추태후를 찍을라나요?
경치도 좋고..아이 손잡고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닐 수 있어서 더 좋구요..
그림책..너무 좋죠? ㅎㅎ 제가 그래서 매직을 아직 못 디민다니까요...ㅎㅎㅎㅎ
늘 물으셨는데 이젠 아시나요?ㅎㅎ
실은 게을러서 이면서 꼭 말은 이렇게 한다지요..
브죵님..덕분에 저도 힘 좀 얻고 가렵니다..수학 문제집도 하나 씨게 주문하고..^^
새해 복 많이 아주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