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목동에 오래 살다 결혼 한 사람으로 몇자 적고 갈께요.
목동이 살기 좋습니다.
전세가격은 지금 떨어져도 33평기준 2억5-6천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으로 보자면 7단지가 가장 좋으나 전세가격 엄청 비싸구요 .
신목중이나(이과전국탑이라네요) 강서고(남자고등학교로 서울대 엄청 많이갑니다) 배정받으려면 3단지쪽이 좋구요.. 목동은 일단 어느 곳이나 학군이나 질이 비슷하게 좋습니다.
그건 염려 안하셔도 될듯.. 또 도서관은 목동도서관이 있구요.. 청소년수련관도 있고 이대목동병원, 각종 학원가들 많습니다. 모두 아파트단지 내에 있구요. 애들에게 안좋은 유해시설이 없습니다.
동네 분위기 정말 조용합니다.
참, 윗분이 빈부격차 말씀하셧는데 예전보다 주복이 많이 생겨 심해진건 사실입니다.
주복 애들끼리 친하다거나 학부모 커뮤니티도 좀 있고 현대백화점만 가도 애들 옷차림이나 엄마들 차림새가
분당이나 강남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뭐 애나 엄마나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으신다면 가셔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굳이 목동으로 가시는것 보단 근처의 발산이나 화곡쪽으로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명덕외고 진명여고 명덕여고 덕원여고 등등 있구요. 아파트전세가도 목동보다 저렴하지만 목동의 하이스트 같은 유명학원차가 모두 오기 때문에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만일 님이 신목중을 보내시길 원하신다면 목동아파트 3단지 맞은편 농협쪽, 정목초밑의 아파트들도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그쪽은 목동아파트 3단지랑 인접해있고 정목초랑은 3분거리, 강서고는 5분거리예요.
오히려 남자애들은 목동단지내에 있는 애들이 강서고 배정받으려고 난리죠.
나홀로 아파트들이 많구요. 전세가는 목동아파트보단 훨씬 싸서 차선책으로 많이들 이사가는것 같아요.
전 강남에도 잠깐 살아봤지만 목동이 더 조용하고 애들 키우는데는 좋아요.
단, 한가지 단점은 교통 엄청 불편합니다.
모두 일방통행이구요. 다들 뭐 자가용들이 있으니 상관이 없지만 ..
좀 불편합니다. 마을버스 있어서 괜찮지만요.. 참고하세용
그럼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저희는 평촌 학원가 바로 옆 아파트 단지에 살아요.
각종 편의시설이나 아이 교육에서 떨어지지 않는 곳이죠.
저희도 5년 전에 아이 유치원 입학과 함께 서울에서 일부러 이사 왔어요. 주변은 모두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학원가도 인근 과천에서 학생들이 유학 올 정도로 잘 되어 있고, 학교는 단지 안에 있어 2분도 안 걸리고, 마트나 문화 시설도 인근에 있어요. 전세가도 착하고요. 32평 전세 1억 8천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남편 직장을 서울로 옮겨서 이사가려다 서울엔 이런 곳 찾기가 힘들어서 그만 눌러 앉아 있답니다.
단점은 아파트가 좀 낡았다는 것 정도.
주변이 아파트 단지라 그만 그만한 아이들 둔 엄마들 많아서 재미 있고요.
살다보면 다 자기 동네가 좋은 마음 들지만 저도 저희 동네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개포동 좋아요.. 요즘 전세가 많이 떨어져서 그정도면... 개포는 대치동 학원가랑 차로 5분이고 셔틀도 거의 다녀요.. 양재천있어서 환경도 좋고, 각종 문화센터 엄청 많구요..
답글이 없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립니다.
강남 구석인데요, 수서동이요~
저는 안살고 언니가 삽니다.
근처 대왕초인가? 학교도 가깝구요, 강남구석이라그런지 아이들도 순진하다고 그러네요.
말씀하신 조건처럼 바로 근처 청소년 수련원도 있구요. 지하철 물론 가깝구요.
전세값은 모르겠어요. (강남이라 비싼가?)
대치동 학원가도 비교적 가까와서 실어나르기 용이해보입니다. (나중을 위해서^^)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실제로 사는 동네가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