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예비초3인데요 저도 첨에 무진장 헤매며
1,2학년 마쳤네요
저학년때는 학교에서 미술 그리기 대회가 매번 많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개인지도 미술을 일주일에 한번 불러 수업도 했구요
유치원도 미술학원으로 보냈지요
우선 상을 받으면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이 생길것같아서요
그런데 상이라는거 거의 받는 사람만 받은것 같아요
거의 상이 그림에 대해 많으니깐요
하지만 상이 그리기만 있는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그리기에는 엄마들이 많이들 도와주곤 한답니다
우리 학교에선 그러던데
저학년 숙제나 상이나 성적은 엄마들 성적이라곤 하지요
너무 대놓고 얘기를 했나요
암튼 그러는것같아요
저도 첫 아이가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답니다. 아래에 조언해 주신 선배맘님들께서는 모두 미술학원 안다니는 파이시기에, 유일하게 미술 시키는 파의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릴려구요...흐미...언제부터 조언까정 하겠다구 나서니...부끄러워랑~~
저는 그냥 아이가 좋아하면 시켜주자 주의입니다. 저희 아이는 워낙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라...미술, 태권도, 피아노 등등 친구들로 들어본 학원이란 학원은 전부 가고 싶다고 하거든요. 그 중에서 제일 가고 싶은 게 미술이랑 태권도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태권도는 매일 학원 보내고 있구요, 미술은 일주일에 한 번 방문미술로 때우고 있어요. 처음에 미술 선생님을 뵈었을 때...전 우리 아이가 그림 잘그리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그림그리는 것을 계속 즐기고 좋아 하면 좋겠어요...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정말 흥미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네요. 아이는 예전에 써보지 못했던 물감, 파스텔, 유성 매직 등등 여러가지 도구로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하면서 너무 즐거워 하더라구요.
학교 들어가서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미술을 계속 하는 건 아니고, 전 그냥 헬렌이 좋아하니까...지금이 행복해서 시키고 있답니다. 자신감이야 낮아지든 높아지든...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느끼며 배우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리 신경 안쓸라고 그럽니다. 제가 못해 주었던 다양한 활동도 들어가니까 좋고, 가끔 기술적인 부분도 tip이 들어가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만화인지 그림인지 헛갈리는 형태의 그림만 보다가 회화적인 그림을 배워 나가는 것 같아서 그것도 좋은 방향인 듯 하구요. 학교 들어가면 미술학원도 다니고 방문미술도 하고 싶다고 그러네요. 이건 뭐...너무 미술만 하고 싶어하네요. 피아노나 기타 음악은 전혀 접해 보지도 않았어요. 게다가 음치이기까지...헉! 그래도 1학년 여름방학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 시키렵니다. 본인도 미술만큼 원하지 않아서요.
결론적으로 아이의 의견을 물어 보세요.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은지... 아니면 집에서 자유롭게 그리고 싶은지요. 학원에 가고 싶다면, 계속 하다 보면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그래도 하고 싶니? 만일 다니고 싶다면 엄마가 알아 봤는데 이 미술학원에 다니면 이런 점은 좋고 저 미술학원은 요게 좋다더라. 넌 어딜 가고 싶니? 모...이런 걸 물어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도 스스로 내가 하고 싶어서 내가 결정하는 거구나. 내가 결정해서 가는 거니까 책임감도 생기는 거 같아요. 함부러 그만 두겠다는 말도 자존심이 있어서 쉽게 못하구요. 자기주도학습이란 게 모 별거 있나요? 이게 바로 자기주도학습인게지...ㅎㅎㅎ 어설프게 같다가 붙여 보았습니다.
지니맘님 늦게나마 댓글써봐요..
제가 2년 격은 초등학교는 우래떄와는 많이 다릅디다...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서 좋은경험을 많이 했어요...
물론 여론이 꽤 공교육의 미진한점을 널리 알리는바람에 그런정서에 이미 익숙해져서 반대로 제가 너무 작은거에도 크게 만족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다양성을 추구해요 물론 지역마다 또 담임선생님 성향마다 차이가 클거라 생각되지만은 그래도 전체적초등교육특은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학교성적 하나만 또는 미술하나만 가지고 아이들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학년에서는요...
요즘은 학교자체서 하는 대회만 해도 굉장히 많고 다양해요 미술대회도 있고 학교도서관서 진행하는 갖가지 대회가 많고 또 작게는 반안에서 달리기에서 1등만 해도 애들은 우쭐하고요 또 시를잘쓰면 그학년에서 뽑혀서 복도에 전시도 되고 방과후 활동으로 만든여러가지가 또 전시가 되고 또 독서를많이 하면 독서왕이나 독서토론등에도 나가게 되고 ..악기나 체육을 잘하면 이런저런 대회에도 나갈수있고 ...
하다 못해 울애느 ㄴ1학기때 팔굽혀펴기 반에서 1등햇다고 한동안 자랑이 늘어집니다...
수학을 잘하면 또 그걸로 칭찬받아서 자신감 백배 시를잘외우면 또 그걸로 자신감백배 ...물론 영어를 잘하면 그걸로 자신감백배고요...
그러니 미술못한다고 전체 학교생활에 자신감 없지는 않고요...가끔은 이것저것 보통인 아이가 친구들사이에선 젤 인기짱입디다...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하는 실력을 가지는경우보단 (이경우가 항상 좋은것만은 아녀요 저학년떄는요) 뭐든지 적극적인 태도를가진아이가 두루두루 잘지내고 적응도 잘하는거 같던대요...
미술야그를 하자면 미술샘님들이 하는이야기가 실제 초등때 미술로 뽑히려면 아무래도 사실적인 표현을 잘하고 마무리가 꼼꼼한경우가 대체로 좋은 점수를 받는답니다...실제 미술의 방향과는 거리가 있는이야기여요...
근데 울애경우도 내면의 표현은 탁월하다고 저 혼자만 생각하는데 실제 스킬은 없는편이어요..그래서 한번도 대내외적으로 그림잘그린다는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눈에 띠지도 않구요 물론 학교에서도 그림에는 별로에요 ..선생님도 창의성을 언급을 하시지만 그 결과물이 아직 나오기는 시기가 이른거겠지요
미술적 재능을 타고나지 않은 경우라 한동안은 스킬을 일찍 가르치냐 마냐 고민좀 했읍니다
전문가들도 두가지 의견이데요
그냥 두라는경우와 이런경우 스킬을 가르쳐도 무방하다는 경우...
결론은 없어요...걍 안하고 있어요
제가 아는것은 요겁니다... 미술은 표현의 자유로움 상상력의 극대화가 먼저고 다음이 스킬입니다...아이의 표현과 사고의 틀을 꺠는것이 먼저여요...
1학년때는 잘모르겠는데 2학년되니까요 아이들도 저마다 한가지씩 탁월한것이 보이기 시작합디다...
지금의 아이들이 좀 빠르다는 느낌이에요
아직1학년이니 저는 두루두루 접해보시라 말씀드립니다 그러는 와중에 아이에게 유독 탁월한것이 빠른 아이면 1학년말부터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그떄부터 그분야게 많은관심과 고민을 하셔도 충분히 이르다는생각이어요 ( 악기는 제외한 이야기입니다)
사족이지만 영어는 시작하는 연령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언어라서요...그래도 시간이 있는 저학년떄 충분히 접하심이 좋은듯합니다요...첫번째 시기는 4-5세 시기이고 늦엇더라도 두번쨰 기회라 여길수있는시기가초등 1학년때지요 본격적인 시작시기가 3학년만 넘어가시면 좀더 어릴때에 비해 배이상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영어땜시 다른부분을 희생해야 해요 시간은 한정이 있으니....
예비 1학년이니 아직 뭐든지 다 기회입니다....걱정마시고 저학년떄는 운동과 여러가지 경험을 하도록 해보셔요...특히 운동 체력은 저학년떄 강력 추천합니다...이후에 병원을 달고 살지 않기 위해서도요.......
처음으로 올린글에 많이들 읽어주시고 답변까지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선배맘들 경험담을 들으니 많은 위안도 되고 조금 느긋해져야지 하는 맘도 들지만
아직 걱정이 남아있는건 어쩔수없네요. 첫째라 이해들하시죠?
저희 아이 가르치는 색종이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가 꼼꼼하고 완벽주의 성격이 있어서 그림에 틀을
깨기가 무척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미술활동이 많아지니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개인 수업
받는게 제일 좋겠다고 하셔서 어제는 많이 조급해하고 아이한테도 괜히 심술부렸답니다.
그치만 장점으로는 성격이 아주 많이 활발해지고 좋아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좋은 성격가졌으니 충분히 학교생활은 잘 하리란 믿음도 있고 또 다른 부분에서는 분명 우리아이가
더 잘하는 것들이 있을테니 넘 조급해하지않고 이제라도 조금씩 집에서 같이 해봐야겠네요.
저도 일년 지나면 쓸데없는 걱정했다고 웃을날이 오겠죠.
그때 되면 선배맘들에 아무 걱정없다는 말들이 이해가되겠죠. ㅎㅎ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큰 아이가 2학년인데 학교 가보면 졸라맨으로 그린 그림도 있고 만화처럼 그린 그림도 있고,, 다양하고 개성있는 그림들 많아요. 그리고 그림 잘 그리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글씨 잘 쓰는아이, 줄넘기를 잘하는 아이,, 발표를 잘하는 아이,, 마음씨가 착한 아이 등등 아이들도 나름대로 자기에 대한 자부심도 갖고,친구들을 인정해주고 하는것 같아요. 예쁜 여자를 잘 그린다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자랑거리가 되겠는걸요..
물론 1학년은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이 많긴 한데, 많이 하니까 잘하는 친구들한테 영향을 받기도 하고 연습도 되고 그러는것 같던데요..
저도 둘째가 3월이면 1학년이 되는데, 한번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전 너무 느긋하네요.. 맞춤법 엉망진창인 아들인데두요.. ^^
저희 아이는 그림을 참... 참 못그립니다..
지금은 그나마.. 사람 형체가 나오지만.. 작년 이맘때는 정말...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이에게 늘 잘그렸다고 칭찬해줫었지요.
그런데 입학을 하더니... 다른 아이들에비해서 자신이 못그린다는 걸 스스로 깨닫고 조금은 실망하더군요.
그래서 그래 .. 사실 네가 그림을 아주 잘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 눈에는 자유스럽고 재미있는 너의 그림이
세상에서 젤로 멋지단다.. 상은 못타도 괜찮고... 또 누구나 잘하는 면이 다 다르다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지금도 자신이 그림을 잘그리는 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늘 제 모습을 자주 그려주고... 그림 그리는 걸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팔다리 아빠다리한 포즈도 제법 나옵니다..(잘그린다는 것이 아니라.. 막막해보였는데 생각보다는 조금씩 발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학기초에 제일 먼저 주는 상이 과학 상상화였습니다.. 상 받고 기분 좋은 아이들 있었겠지만.. 저는 입학 전부터 그림으로 상타리라는 기대를 안했기에.. 아무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신입생 엄마를 2년간 치른 맘입니다.
교실 뒤벽에 걸린 그림이며 작품(??)을 2년간 보아왔다는 말이 되기도 하구요
어느정도 보다보면 이름을 보지않고도 이그림이 누구 그림인지 감이 옵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꿋꿋이 자기 스타일을(??) 고집한다는 말이 되기도 하구요 ^^
미술선생님이 하셨다는 말씀처럼 그림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진 아이는 글쎄....저희아이들반에서는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의 성격(혹...지는걸 너무 싫어라한다면) 을 고려해보시고 선택하세요
미술 공부를 꼭 해야한다 아니다...는 아이에따라 결정하실 문제이지만 지금 하시는 걱정만큼 조급하고 답답해 하실 문제가 아니라는건 경험에 의해 잘 압니다.
아마도 학교라는 첫관문 앞에서의 두려움과 걱정이지 싶습니다.
아~~~무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