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 받아쓰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요즘 받아쓰기는 급수표라는 것이 있어 학기초에 1장씩 나눠주는데
차례대로 미리 연습해서 충분히 시험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에 따라 미리 공지해 주고 시험을 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글을 다 뗀 경우에 특별히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중요하다는 것은 그로 인해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자신감과 더불어 '나는 참 괜찮은 아이야' 라는 자존감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빠가 이렇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엄마 또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시다니..
쭈욱 이어가신다면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을 듯 싶네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도 무심했던 지라.. 준스마대님의 글을 보니 참 많이 뜨끔합니다.
천지님 말씀대로.. 알림장은 선생님과 부모들의 가장 중요한 연락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림장을 꼭 쓰도록.. 준비시키거나.. 비상시를 대비해서 같은 반 친구의 연락처를 확보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구.. 아이와 같이 이야기 나누는 거... 사실 제가 부족해서인지 참 많이 소중한 일 같아요.
이런 아빠를 아빠로 둔 아이는 참 행복할꺼라는 생각을 잠시 하였습니다.
아니 부인이 좋으실까요? ㅎㅎ 저 같으면 님 같은 아빠라면 울 큰 아들 아무리 힘들어도 업고 다니겠습니다..ㅎㅎ 초등 입학식..더구나 큰 아이..뭐 심지어 외동아이..참 가슴 떨리고 희망과 불안이 참 많이도 교차하던 시기였습니다..바람 무지 부는 언덕에 실끝에 겨우 매달린 풍선을 들고 있는 심정이었노라 제가 여기 게시판에 고백했던 적도 있었습니다..그 시기가 지나고 나니 참 잘 해 나가는 아이들인데..괜한 걱정으로 맘을 지새웠었구나 가슴 뜨거운 후회아닌 후회도 했었습니다..생각보다 아이들 잘 해 나갑니다..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초등 입학 전후 꼭 해 나가야 할 것으로 하나 추천 드리자면..
우리 말 독서..많이 많이 밀어 주세요..그리고 약속 지키는 법..즉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정해진 시간내에 밥을 먹고..집에를 오고..학원을 다니고..물론 유치원때부터 많은 아이들이 길들여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 이제 학교라는 새로운 사회로 발을 들일때 제일 필요한것이 누구와 가 되었든 약속지키기..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알림장의 생활화..일기를 쓰기전에 제일 먼저 하는 활동이 알림장입니다.
선생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알림장에 기록하고 또한 거기에 부모님이 늘 관심가지시고 반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가 거의 많은 부분이 그 알림장 활동이라는 아주 간단한 것으로도 다 보일 때가 많거든요..별 중요한 말도 없이 횡설 수설 이었습니다..잘 해 나갈것이라 믿어 주는 부모님의 든든한 믿음이야 말로 다 필요없이 가장 소중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