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장은 아이가 찾아 쓰게 하지 않고, 엄마가 찾아 주었습니다.
책을 읽을때 단어를 일일히 사전보고 찾게 하면, 영어책 읽기의 흥미를 잃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어장은 엄마가 아이 책읽기를 도와주기 위한 편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어장에 너무 많은 욕심을 내지 마시고, 영어-우리말 뜻만 써주세요.. 이게 동사다..형용사다..
하는 문법적인 코멘트는 아직 필요없습니다. 언젠가 문법에 대해서 스스로 궁금해하는 때가 오면
아주 쉬운 문법책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 것은 제가 썼던 방법인데요. 저의 아이의 경우는 초 2때 영어를 제대로 시작했어요.
나이가 어느정도 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것은 속성 읽기를 위한 편법이므로(!)
어린 연령의 아이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루한 리더스북 보다는 좀 더 우리 아이의 연령에 맞는 책을 보게 하고 싶어서 썼던 편법입니다.
동사를 이해하면 책읽기가 아무래도 빨라집니다. 그래서 책 읽기 이전에 미리 동사들을 노트에 현재, 과거로 정리하고 한글뜻을 적어주고 몇번 따라 읽게합니다. 동사를 알면 다른 단어는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문맥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초 2면 현재와 과거에 대한 이해는 있습니다.(형용사니 수동태니 하는 개념은 아직 어렵지만요). 이건 편법이라 아주 자연스러운 책 읽기의 과정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항상 신경써야 할 부분은 책읽기의 즐거움을 빼앗지 않기위한 각고의 노력~~ 아시지요?
살짝 살짝 눈치껏 학습을 겻들이지만 눈치채지는 못하도록 하는게 참..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