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ORT 5단계부터 시작했는데 듣기없이 큰 소리로 읽혔어요.
그러다가 6-7단계 가서는 사람이름이나 기타 혹시
틀리게 읽는건 없을까 싶어서 씨디를 구입해주었다가
8-9단계는 다시 씨디를 뺄 생각입니다.
가격도 가격이고 스스로 잘 읽고 있는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냥 저처럼 OrT의 경우
씨디의 필요성을 많이 못느껴서 빼는게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안시키시는 거라면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
게다가 아이 발음과 억양이 걱정되시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듣기에 신경을 써주시는게 빨리빨리 책 읽고 지나가는것보다
훨씬 얻는게 많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희는 책 보기전에 여러번 들려주고 책 보고 혼자 여러번 듣게하고 그리고 나서 어느정도 이해되고 스스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되면 소리내서 한번 읽게하고 그때 모르는 부분 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을 많이 걸리지만 자신있게 읽을 수 있고 다음에 같은 단어가 나오면 어떤책에서 어느부분에 나왔던 단어인지 정확하게 알아냅니다. 이해는 물론이구요. 이렇게 하면 듣기 읽기 같이 향상되고 문장을 일부분은 외우게 되니까 반복 읽기를 안해도 말하기까지 효과가 있습니다. 제 생각도 읽기도 중요하지만 어느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듣기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시디있는 책만 사서 애는 발음 좋습니다.
아이가 소리내어 읽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죠?
소리내어 읽으면 많이 못 읽고, 목이 아프다고 절대 소리내어 안 읽어요.. 흐미 -_-;
그렇다고 성격이 활발해서 speaking을 잘하냐 그것아 아니고,
무지하게 내성적이고,
조용히 혼자서 책만 읽으니...
소리내어 책 읽게 하는 법.... 이거 어떻게 접근하나요?
이미 챕터북의 맛을 알아버렸으니...
안녕하세요..^^
저도 같이 하거나.. 병행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7살인데.. 급하실 이유가 없을듯 싶어요..
그래도 빨리 가고 싶으시면...
책을 혼자 읽히기전에 그 책의 테잎을 몇번 들려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일듯 싶어요.
그러니깐.. 테잎을 한발 먼저 들려 주는거죠. ^^
저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꼬옥 읽어라에 한표~~~두표~~~^^
챕터북을 듣고 쉐도잉까지 해대는 아이가 리더스도 버벅거리며 제대로 읽지 못해서 한동안 마음 고생 어마무지 했더랬습니다.
그래도 단어 외우기나 읽기에 치중하지 않고 듣기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여전히 2점대 챕터북을 읽는 아이가 해리포터 1권 재미있다고 읽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읽기보다는 듣기에 풍덩 빠져보세요...(앗ㅅ 추워...^^)
네..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디오 듣기는 병행해 주심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아이 어릴때는 더우기요...
병행하세요....... ^^
아이가 스스로 읽어내는 능력이 되는데 무조건 들으라는 것도 그렇고 듣지 않는것도 학원을 안다니고 엄마가 생활 회화를 해주지 않는이상 듣기 능력이 저절로 키워질리 없습니다..
저희는 챕터북 바로 전부터 듣기를 처음 시작한 경우지만 무지해서 그랬던 경우고 둘째놈은 당연히 듣기부터 키워주는 중이죠,..앞으로 파닉스라는걸 언제 할지 알수가 없으므로.. ^^;;
하루 책한권을 스스로 읽고 두권은 듣는 식으로 진행하시던지 두번 듣는것중 한번은 순수하게 들으면서 눈으로 따라가고 마지막 한번은 성우와 동시에 따라 읽기 들어가는건 어떤지요..
그러고보니 저희집도 책 소리내 읽은게 백만년전 일 같네요.. ㅠ.ㅠ
그렇다고 CD를 듣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 발음 뭉게질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