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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께 묻습니다. 다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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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직장
  • |
  • 2009-01-21 13:42
답댓글

저랑비슷하시네요.저도초2여자 내년에는 3학년되네요. 영어에 메달리자니 다른건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이 현실이네요. 정말 특히 직장맘은 이것으로 수도없이 직장을 그만둘 생각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1학년2학기때 영어학원을 끊고 (리딩레벨1b)에서 영어듣기 아침 저녁으로 했어요.피아노 잠깐 갔다가 한자학원갔다가 이것만하고 아침저녁으로 영어무조건 듣기했습니다. 그것도 이른 아침 5시30분 지금 생각하면 ㅜㅜㅜ 참힘들었던 시간인것 같습니다. 학원을 안보내니 불안해서 이사를 하면서 다시 영어학원3달 기웃거리다 끊은지 한달됐습니다. 몇칠전 리딩레벨테스트 하니3b가 나왔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여기까지 레벨 올리면서 힘들어 했던 딸아이 요즘은 컸다고 피아노 못한거 다시 하고 싶다고 해서 시키고 있습니다. 다 잘할 수는 없는것이 정말 직장맘의 현실인듯 하네요.

아침시간 활용해보세요.

방학중 저희 딸 스케줄대은 아침 6시기상

챕터북1권(1시간듣기), 윤선생 영어40분하기 이러고 나면 7시 50분 처음엔 일어나는것 힘들어 합니다.

그대신 저녁에는 9시에 꼭 재우셔야 합니다. 재우시지 않더라도 먼저 자야겠다는 소리가 나오지요

그러고 밥 먹으면서 무자막 영화1시간 보고 나서는 하루단어 10개 외우기 (단어장노트팝니다) 외워서 테스트 (저녁) 단어장에 적고 어제 적은 단어장을 처음부터 읽으면서 뜻을 다시 확인합니다. 분명 어제 단어 반은 잊어 버리지요. 매일 이렇게 반복하고 그리고는 피아노갔다 예스셈 마치고 학교 도서관으로 직행.

학교 도서관에서 무조건 1시30분씩 책읽고 옵니다. 읽고 책 제목을 적어 오라고 합니다.

가서 읽고 싶은 책 읽으라고 보냅니다. 어차피 집에 있어도 통제 안되고...

그리고 4시쯤 와서는 윤선생40분하고  한자숙제하고 합니다. 저녁에 밥먹으면서 1시간 영어 흘려듣기 하던 아님 그냥 dvd보던 아리랑 라디오 듣거나 이정도 저녁에는 영어책 많이는 못읽습니다 2권 쉬운책은 스스읽어도 잘있는데 챕터북은 글밥에 질리는지 스스로 읽으려 하지 않아서 타임포키드 영자신문읽기등 합니다.

이번겨울방학은 일기은 영어로 적고 있습니다. 작년에 적으라고 하면 날리도 아니였는데 올해는 수월하게 스스로 모르는 단어 찾아가면 쓰고 있습니다. 고수님들 말씀처럼 영어는 시간의 누적이라는게..

철자 문법 틀려도 아무 그냥 둡니다. 스스로 고쳐 나가겠죠. 그래도 한바탁 가득 뭐시라 영어로 적는 아이보면 영어가 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올해까지 듣기에 더 많은 시간을 활해하고 내년에는 읽기에 더 매진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중요한건 아침시간 활용하시면 정말 저녁에 책읽을 시간이 그나마 조금 나와요. 직장맘은 특히 이 아침시간을 활용해보시는게 정말 그대신 엄마는 부지런에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 아이가 일어나기 전에 회사갈 준비와 아침준비정도는 거진 되어 있어야 하니 저는 5시에 일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아이혼자 듣기를 해서 그시간에 아침준비를 할 시간이 생겼지만 그 전에는 정말 5시 매일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약먹은 쥐처럼 ....

큰도움이 못드리네요.

저도 방학이 끝나면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 ~~~ 걱정걱정 직장맘에게 관건은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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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경맘
  • |
  • 2009-01-21 12:36
답댓글

제 경우는 아침 6시 30분에 출근하고 밤에 집에오면 8시30분입니다. 9시경부터 영어 읽기를 같이 시도하면 10시경되면 아이가 힘들어해서 4~50분 정도를 하구요. 저는 학원은 피아노, 수영, 태권도만 보내구 있어요. 수학, 한자는 문제집을 사서 스스로 하게 해요. 예전엔 일자별 해야할 분량을 정해놓았는데 요즘은 저도 정신없어서 아이 스스로 하게 합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2번정도는 잘했는지 체크하고 토요일, 일요일에 채점하고 몰아서 공부를 시켜요. 틀린거 다시 같이 풀고요. 다행히 큰애라 엄마가 하자는대로 잘 따라오는 편입니다. 수학같은 경우 스스로 풀게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기때문에 앞으로도 학원은 보내지않고 계속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려고 해요. 딸내미 그거 두어시간 하고 나면 모두 자유시간입니다. 외할머니가 봐주시는데 잘 터치 안하세요. 그 자유시간에 책을 한권씩이라도 읽으라고 입버릇처럼 얘기는 하고요.ㅋㅋ 걍 이렇게 살아요. 맞는지 틀리는지 잘 모르겠고 걍 내딸이니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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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마일
  • |
  • 2009-01-21 11:50
답댓글

저역시 잘하고 있는 직장맘은 아니지만

한살씩 어린 두아이의엄마(직장맘)예요.

 

저같은 경우는 아침시간에 되도록 숙제를 끝내자고 애를설득하죠.

주로 영어숙제를 하구요,

집에 오면 (애가혼자있습니다.코앞 할머니집에 안가겠다고해서요ㅠ.ㅜ)

혼자 한자 숙제정도 하고,디비디보고 놉니다.

 

제가집에오면 7시정도 되는데요,밥해먹이고나면 거의8시에서8시 반이 넘어요.ㅠ.ㅜ

밥먹이면서 디비디보구,

저녁 이후에는 거의책을 읽습니다. 그래봤자 몇권 안되죠.

영어와한글비율을 비슷하게하려구하구요.

영어는 듣기도 병행합니다.

자기전에 한번 더 듣구요.

 (누워서 불다끄고 오롯이 듣기에집중하게되는 요 시간이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즈희집은 아직 초등입학전이지만

숙제+디비디+영어를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직장맘은 마음으로라도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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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캥거루
  • |
  • 2009-01-20 18:36
답댓글

제 생각과 경험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직장맘이 모든 과목을 엄마표로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입니다.

아이가 학습적으로 아주 뛰어나서 한개를 가르치면 열개를 아는 경우 또는 학습에 대한 열의가 아주 뛰어난 아이라서 혼자서도 알아서 숙제나 공부 등등을 잘 하는 타입이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영어 하나만은 확실히 잡겠다는 확신이 있으시면 엄마는 영어 환경 조성에만 집중하시고 나머지는 뭉뚱거려 소규모 공부방 같은 곳에 맡기되 진도나 성취도 정도는 엄마가 체크해 주심이 어떨런지요?

사실 직장맘은 영어 하나만 엄마표로 하려 해도 시간이 모자라지 않던가요?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마음이 급해지니 아이를 채근하게 되고 급기야 아이가 엄마랑 공부하는 시간을 반갑지 않게 생각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물론 공부방의 방식에 완전 만족하며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나마 다른 과목의 부담을 더니 집에서의 영어 진행이 좀 수월하더군요.

그리고 우짜든동 하루에 한시간은 공부방에서 공부란 걸 하니까 좀 덜 불안하기도 하구요^^

 

직장맘이 모든 걸 잘 해낼 수는 없듯이 아이도 모든 걸 다 잘 하려면 얼마나 힘이 들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우선 순위를 매겨보니 초등 땐 무조건 영어다는 결론 밖에 안나오길래 수학 경시, 한자 급수, 영재 교육 등등은 다 딴 세상 얘기다 생각하고 삽니다.

욕심이 날 때마다 초등 수석이 대입 수석 아니고 대입 수석이 인생 수석 아니라고 주문처럼 되뇌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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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01-20 17:24
답댓글

글쎄요... 모든 직장맘들이 가지고 있는 숙제인 듯합니다.

저는 잘하고 있지는 않지만 같은 직장맘, 같은 초2, 5살 엄마로서 그냥 지나치기가 뭐시기해 몇자 쓰네요

직장맘이라서 낮시간은 아이에게 맡길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다행히 아이가 스스로 잘 해주면 넘 좋지만... 안하면 .... 울 아들 역시 제 퇴근시간(집에 도착시간 -7시 30분전후)까지 한글책 이외는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저녁먹고 제가 늑박 지르면 겨우 앉아서 수학 6장, 국어2장, 한자2장만 한답니다...

낮에는 태권도 갔다오는거, 영어학원 갔다오는거가 전부입니다

저는 무조건 9시가 되면 모든것을 멈추고 영어 집중듣기를 30분정도 합니다

그리고 짧은책 읽기, 다른 숙제가 모두 끝났으면 DVD 보기를 하고, 아직 못 끝냈으면 DVD 대신 숙제를 마저 하러 갑니다.

처음에는 숙제 끝나기를 채근하면서 기다렸다가 영어를 하려니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이제는 무조건 9시부터 10시까지 집듣, 읽기를 끝내고 나머지는 몇시가 되든 꼭 하고 자게만 만듭니다

수학은 주말에 몰아서 채점하고, 틀린 문제 주말에 몰아서 풉니다 (이것은 제가 시간이 부족해서 ....)

사실 퇴근후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 큰애만 있는것두 아니고,,, 둘째도 책 읽어주어야지,, 한글 공부 시켜야지....

다른 직장맘들도 비슷하리라 생각되요.. 집안 정리는 대충 대충 ...

제 경우는 제 시간에 맞추어서 9시부터-10시까지 영어공부시간으로 정해놓고 나머지는 무조건 그날 안으로만 정해놓고 나서 아이와 덜 싸우는 듯합니다

울 아들이 올빼미형이라 밤잠이 없어서,,,, 낮에 놀고, 자기전에 후다닥 숙제하는 습관... 무지 나쁜데 잘 안고쳐져서 방학이라 그냥 두고 있어요..

직장맘님들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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