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저희 아이도 An I can read 2단계 수준인데(스스로 읽기가 아니라 듣기 레벨입니다)
도서관에서 혹시나 하고 프래니를 빌려왔더니 열광을 해서 결국 3권 사줬거든요.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면 그냥 그림만 보다가 어느날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것 같더군요.
예전에 영어 처음 시작할때 오드리우드 책을 사두었는데
이제는 굉장히 쉬운 책이 되어버린 경험이 있어서...
저희 아이(7세 남아)도 엘로이즈를 무척 좋아하더군요.
여자 주인공이라 싫어할줄 알았더니
같은 개구쟁이라 그런지 잘 보더군요.
나중에 레벨이 오르면 삐삐 롱스타킹 원서로 보여줘도 잘 볼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로는 쥬니비나 프래니의 수준 차이는 없습니다. 둘다 리딩레벨 2.0-2.5 사이입니다.
그림이 많아서 페이지 수는 프래니가 오히려 더 많고, 나름 과학 동화라 단어도 어려운 단어가 더 많습니다.
쥬니비 좋아하면 당연~히 사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녹음 상태는 쥬니비가 훨씬 재미있게 녹음되어 있습니다. 진짜 쥬니비가 읽어주는 것 같이 느끼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이톤의 빠른 속도 입니다. 분당 130의 매직트리보다 빨라서 150정도?)
다만 화자가 쥬니비라 당연~히 7세 정도 아이의 유아 단어 및 바르지 않은 표현들(bestest??-아이가 원어민 선생님께 물어보니 best of the best 라고 설명해주셨다고는 하더이다.)이 거슬리는 부분은 있습니다.
브죵님 말씀에 동의하면서~~ 울집얘기도 살짝 할께요^^
울집은 매직트리 들인지 이제 한달정도 되어가는데요~~
울 딸래미 수준이 매직트리를 혼자 다 읽고 이해할 정도가 안되어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전에 읽던 책들이 아서 어드벤쳐, 언아이캔2 정도였으니까요~
언아이캔은 혼자 다 읽고 이해하지만 아서어드벤쳐는 스스로 다 못읽는것도 많았어요...
클스마스 선물로 딴건 사주기 싫고 해서... 들인게 매직트린데요~
울딸래미 지금까지 읽은책중에 젤루 재밌는게 매직트리라고 할 만큼 좋아합니다~
집중듣기 앉은자리에서 한권 다 하구요^^
모르는 단어도 많은데 전체적인 내용은 이해가 된다고 하더군요...
중간 중간 제게 설명도 해주구요~^^
아이가 사달라고 하면.... 더군다나 책을 보고 나머지를 구입해달라고 한다면...
사주셔도 후회 없을것 같아요~
전에 어디선가 읽었는데... 재미없는 책은 스스로 볼려고 하지를 않는다더군요~
본인이 사달라고 한다면 그책 반은 성공 아닐까요?^^
저희집엔 쥬니비 씨디만 있구요~(책은 없어요...ㅎㅎㅎ 책은 도서관에서~)
프래니는 도서관에서 씨디랑 같이 빌려서 세권봤는데요~
녹음속도는 두가지 거의 비슷해요~
오히려 매직트리가 살짝 느려요^^
내용이나 글밥은 쥬니비보다 프래니가 조금더 쉽구요~~ (제생각^^;;;)
즐거운 고민이신것 같아요^^ 울딸래미는 언제 지가 먼저 사달라고 조르는걸 볼려나~~~ ㅠ.ㅠ
저도 처음에 매직트리 들일때 많이 망설였어요..
그 전에 보던 책들이 글밥이 많지 않던 책들이었거든요.. 핸리앤 멋지... 스텝인투 리딩.. 정도 봣었으니까요..
그 전에는 더 짧은 것들만 주구장창....
아이가 좋아하면.. 일단 한번 들여보세요.. 안 들으면.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구요...
장점이 있을 거에요.. 아이가 주비니 정도 글밥을 접하고 나면..
그보다 짧은 것들... 예를들어 아서어드벤쳐 같은 것들은.. 너무 쉽고 만만하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들이겠지요. 더불어 엄마에게 단점은 아이의 레벨이 그 정도 된다고 착각할 수도 잇구요..(제 경우에요...^^)
헬렌마미님 잘 알아서 하실 줄 알지만요.. 혹시나..
주니비는 저희 집에는 없지만.. 미리듣기가 전에 쑥몰에서 되어서 몇번 들어봤었는데요..
명랑한 소녀가 읽어주는 톤이고... 조금 빠른듯 하던데요.. 130-140 단어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