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불리 영어를 싫어한다고 판단하지 마시구요, 아직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엄마가 책을 읽어서 답답해하는 거라 생각하세요. 저는 어려서부터 계속 아이들에게 영어동요를 많이 들려주는데요, 여기에 동작까지 가미해서 같이 노래부르면 엄청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그과정(춤추고 노래하는...)이 3살~5살까지 줄곧 진행되다가 6세부터 책상에 앉아서 튼튼영어시작했거든요. 어릴수록 재미잇게 영어를 접해주셔야, 오~래갑니다.
저도 영어의 영자도 해주지 않다가 30개월에 시작한 엄마입니다...우리 애도 처음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울면서 영어가 싫다고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생활영어 해주면 화내고 울고...아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잘 살펴보시고 그걸로 조금씩 조금씩 해주세요....우리 아이는 노부영 노래를 불러주니까 재미있어해서...제가 과장되게 율동도 하고 계속 흥얼흥얼 거리니까...영어책도 처음엔 재미없어했었는데...일주일에 한두권씩 택배로 배달시키고(선물이라고하면서)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하면서 같이 놀아주니까 점점 좋아하더라구요....영어로 재미있게 논다고 생각하도록 해줘야하는 것 같아요...하지만 지금도 영어로 말하지말라고 할 때도 있고 그래요...반면 영어로만 말하라고 할 때도 있고....엄마가 많이 기다리고 기회를 자꾸 만들어야되더라구요.....40개월이 된 지금도 어떤 땐 싫어할 때도 있어서...그럴 땐 다른 영어 놀이를 개발하고 그러고 있어요....힘내시구요...엄마가 열심이시니....아이도 곧 영어를 좋아하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