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프로그램은 보통1년을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년 봄에 정식으로 입학하시는게 반편성이나 학습 등 여러면에서 나을 겁니다. 제대로 교육한 곳이라면 아이들이 11월쯤 되면 기본적인 단어는 읽기시작하기 때문에 특히 아이가 글을 읽지 못하는 경우 또래 그룹에서 자연스럽게 소외될 수도 있구요. 아이가 영어 실력이 다른 아이와 비슷하다면 11월에 편입해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되어 자칫하면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거든요. 학원에 가서 레벨테스트를 받아보세요. 아이가 들어갈 반이 있는지(물론 때로 원장님들 욕심에 그냥 빈자리에 매우고 보자는 곳이 있긴 하지만요.) 아이가 적어도 단모음(bag, top...)으로 이루어진 단어 정도 읽을 수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 경험상 내년에 정식으로 입하는게 정답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영어 유치원은 SLP나 ECC처럼 교육커리큘럼이 안정되게 짜여져 있는 곳을 권합니다. 주변에서 제일 평이 좋은 곳을 선택하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