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섯살과 초등1학년 두 아이 맘입니다. 큰아이는 영어 유치원 3년 다녔고 작은 아이는 생일이 늦어 6세부터 보냈습니다 아직 8개월이라면 영어에 대한 아웃풋이 나오길 기대 한다는건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저도 첫아이때 그랬어요. 1년보내고 너무너무 갈등했죠. 사실 빠듯한 살림에 너무 원비가 부담됐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제일 잘한일이 영어유치원보낸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아이도 이제 영어 유치원 보낸지 8개월 뭔가 기대하기는 어렵죠. 전 또 다시 큰 아이때 하던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마음을 바꿔 100% 원어민 수업만으로 이루어지는 유치원으로 바꾸려고 해요. 현재는 한국 유치부 수업도 섞여 있는 이중언어 시스템이거든요. 그리고 영어 유치원 나온 아이가 산만하다는건 아이 나름이에요 일반 유치원 나와도 산만한 아이는 어딜가도 산만합니다. 제 말하고자 하는것은 어딜보내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문제지요. 인성교육의문제는 직장맘이라면 몰라도 전업이시라면 엄마가 신경쓰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시 일반 유치원으로 돌리신다면 지금까지 영어 유치원에 투자하신건 100% 헛수고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