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른 엄마 질문에도 답을 잠깐 했었는데... 저도 과거 영어유치원및 오후반 영어학원에서 일해본 경험으로는... 영어 노출.. 많이 시키면 아웃풋도 늘겠지만... 언제나 염두해 둘 것이 원비에 대한 여유의 차이와 아이의 기질이다 싶네요.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보내는 영어유치원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겠지만 빠듯하게 보내시면 엄마의 기대치도 높아지구 그만한 값어치를 못한다 싶으면..선생님께 실망하게 되구... 아이에게 다그치게 되고.. 그렇네요... 아이도 외향적이면 적응이 빠르겠지만..아니라면... 후... 전 집에서 그냥 해주고 있는데... 별루..영어 유치원 보내고 싶지 않은데...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니까요 저희애도 영어유치원은 거부했거든요 전 아이 의사 존중해줬어요 대신 즐겁게 자기 하고싶다는곳에서 영어배우고 하게는 해줬습니다 영어를 무척 좋아합니다 잘하지는 않아도 좋아합니다 많이 배우고 싶어하죠 한동안 무척 갈등했었는데 길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현재 영어유치원에서 아이들 가리치고 있습니다. 6세와 7세를 가리치고 있는데 아이들이 대부분 5세에 입학을 하지요. 그때는 영어도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들어옵니다. 엄마가 집에서 아이들 데리고 해도 매일 공부를 일정시간 해주지 않으면 그리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듭니다. 정말 집에서 하실 요량이면 정말 굳은 결심으로 시작해 주시면 아이도 좋은 진행을 보이리라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머니의 생각입니다. 영어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나 가장 중요한 것이 선생님들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주면서 아이가 새로운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라면 영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유치원에 가더라도 외국선생님 친구들 학원에 잘 적응해 갈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달전에 새로 들어온 원아가 있는데 선생님이 중간에서 중재를 잘 해주면 아이들의 적응은 원할히 잘 되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긴 대화문장도 씩씩하게 잘 따라하더라구요. 저는 학원입장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본 영어유치원의 바람직한 모습이라 생각되는 것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