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소피아
김장하니까 막 찔립니다. 며느리가 셋인데 어머님이 절인 배추 주문하신 날이랑 다들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못갔거든요. 주위 분들이랑 하셨다던데 넘 죄송하네요.
애들 시험이 또 있다 보니까 하루 자고 오고 하는 건 못하겠더라구요.
소피아는 토요일날 영재성 검사 치루고 월요일날 기말 시험 칩니다.
영재성 검사는 공부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소피아는 신경이 더 쓰이나 봐요.
쉽게쉽게 하는 집들도 있던데 저희는 그런 편은 아니구요.ㅠㅠ
소피아는 그래도 스스로 하고 있으니까 제가 힘든 건 없는데, 방학에는 학원을 보내 볼까 생각도 있어요.
너무 집에만 있으니까 동생하고 부딪히는 것도 걱정이네요.
이번 겨울엔 수학이랑 영어, 독서에 집중해야겠구요. 문법도 하고 tosel 준비도 하려고 합니다.
해야할 건 많은데 늘 마음만 앞서네요. 어서 기말이 끝나고 방학 준비 하고 싶어요.
초5 프린스
김장..저도 늘 받아만 먹다가 이번엔 어머님 허리가 아프신관계로다 일요일에 버무리러 오라셔서
가야한답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좀 서글픈 생각이 들지만 해서 가져오면 월동준비한것 같아 뿌듯하겟죠~
프린스는 오늘 기말셤이 끝났어요
보통 2주전부터 조금씩 준비하는데 이번엔 학교행사들로 인해 좀 늦어졌지요
옆에서 준비하는걸 보면 조금은 답답합니다
빈틈이 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르나봐요
초딩때 잘해도 중딩가면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가 훤히 보이는데 정작 아이들은 코앞에서 일어나야
알게 되는것 같아요
혼자 맡겨놓으니 생기는 빈틈이겟죠....다시 습관잡을려면 힘들지 않을까..싶어 조금 걱정이되긴합니다
방학동안 3기 북클럽서 하는 영어책 읽고 써머리하는 부분에 좀더 시간을 투자할까 싶구요
집중듣기랑 bbc 6분뉴스 dvd보기...아직 영어는 갈길이 먼아이라 시간투자를 더 해야할것 같은게
제 목표이구요
수학은...어쩔까 싶어요 5학년 수학이 중등과 연계가 많이 된다니 복습을 한번 더 할까...6학년 예습을 해야하나...아직 고민중이에요
프린스는 학교에서 고만고만하니 더 깊이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듯해요
방학 한달중 (12/28 ~ 2/3) 한달중에 3일 스키장..15일 학교 영어캠프있구요
책은 수과학쪽이랑 루시맘께서 올려주신 도서 빌려서 보여주려고 합니다
중게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너무 앓는소릴햇나봐요 ^ ^;;;
지금 피아노수업하고 있구요 끝나면 마트가서 오랜만에 셤끝난기념과 더불어 과자파티하려고해요
다들 추위에 감기조심하셔요~~~
초등6/스텔라(민재)
저희도 키 얘기는 ㅠㅠ...마음이 아파요.
키 번호는 7번이지만 아마 루시보다 조금 작을 것 같아요. 우유도 싫어하고, 늦게 잠자고...
지난번 성장판 검사할때 중2까지는 클테니 그동안 열심히 크라는데 그게 맘대로 되나요...ㅎㅎ.
저희는 오늘 시험 끝났어요. 가방 던져놓고 눈밭을 휘젓고 다니며 놀다가 투덜대며 수학학원 갔어요.
피아노 레슨 있는건 연기시켜 줬는데 수학학원은 빠지면 따로 보충가야 해서 그냥 보냈어요.
시험은 많이 어려웠나 봐요. 이번엔 별말 안해도 알아서 하길래 칭찬 많이 해줬는데 결과가 썩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상하게 대충 하는 거 같을 땐 결과가 좋고, 좀 신경써서 하나보다 싶으면 오히려 별루예요. 다음엔 시험공부 대충 해야겠다네요...ㅎㅎ.
그래두 이번엔 본인이 시험 잘 보겠다는 마음 먹고 틈틈히 열심히 해줘서 전 마음에 들어요.
결과까지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좋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그렇지요. 뭐.^^
저흰 방학때 수학에 좀 신경을 쓸까해요.
이번에 학원에서 테스트결과가 좋았는지 레벨업해서 원래 배정되어야 할 7-나 반을 건너뛰고 8-가 반에 배정됐어요. 남편이 그렇게 건너뛰면 부담이라고 반대했는데, 민재가 나름 뿌듯해해서 그냥 올라갔어요. 지금 반에서 7-가 내신대비랑 8-가를 진행하고 건너뛴 7-나는 방학때 특강 2개월해서 할거라네요.
수학에 그리 재능이 있거나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이 진도가 많이 부담스럽긴 한데, 방학때라 좀 신경쓰면 적응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영어는 아직 계획을 못 세웠어요. 내일쯤 의논해 볼려구요.
요즘 영어에 영~재미를 못 느껴서, 뭘로 의욕을 부여해야 할지 고민이예요.
당분간 책읽기는 유럽 관련 책을 읽히려고 해요. 노빈손이나 먼나라이웃나라 시리즈 중에서...유럽 관련 영화도 찾아보구요. 저희가 12월 22일부터 10일정도 유럽여행을 가요. 지난번에 싱가폴 다녀온 후에 민재가 유럽여행 노래를 불렀는데 마침 남편이 직장을 옮기느라 시간이 있고, 중학교 가면 이런 장기간 여행은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결정했어요.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구....^^
이런 이야기가 조금 이른가 싶긴 한데요. 게시판에 방학 관련 모임 글도 올라오는데, 15기도 다다음주쯤에는 모집글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작년 글을 살펴보니 12월에 모집해서 1월에 새출발했더라구요.
많이 침체된 분위기인데, 새출발해서 북적북적하면 활기 있어질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오늘 집에서 쉰 남편이 장식한 트리 사진 하나 올려요. 민재는 친구들이랑 놀러 나가고, 저는 소파에서 우아하게 독서할 때, 남편 혼자서 열심히 맹글었답니다. 남편이 요런 거 좋아해요~~^^

윽.. 보물 2호님. 키 얘긴 말아주셔요.
땅꼬마 우리 비키 괴로워요.ㅎㅎㅎ 전 마음 비운지 오래랍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지난 주 좀 바쁜 일이 있어서 댓글을 못달았어요.
추위 많이 타는 우리 부부는 겨울이 정말 싫은데..
오늘은 폭설 예보까지..ㅠ
비키도 이번주 목, 금 시험이예요.
여전히 공부는 혼자 해결하고 있구요, 저는 공부 방법에 대한 잔소리나 가끔
하고 있지만 잘 새겨 듣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사회가 이번에 범위가 많고 어렵다고 세계지도 펼쳐놓고
포스트 잇 붙여가며 열심히 하고는 있네요.
전 사회보다 수학에서 실수나 제발 더이상 안했으면 싶구요.ㅎㅎ
이번 방학에 단어공부 좀 시키려고 워들리 와이즈 5를 사놨구요,
뉴스대신 독해서를 한 권 볼까 싶어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문법은 기존에 하던 책 못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독해서 하면서 중간 중간
나와있는 문법 파트를 순서 상관없이 정리해 볼까 싶은데.. 아직 미확정이구요.
수학은 오전에는 4~ 6학년 수학 개념을 한번 쭈욱 재정리 시키고
오후에는 중등 수학 진도를 나가려고 저혼자^^ 생각하고 있어요.
교과서 소설이나 수필 등 쑥에 회자되고 있는 책들은 비키가 읽겠다고 했으니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고..
저희 동네는 시험 난이도가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그리 높지 않아서인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전교 1, 2등을 꽤차고 있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를 믿고 비키도 그 길을 계속 가게 될 것 같구요.(그렇다고 전교 1, 2등을 기대하지는 않아요.ㅎㅎ)
중등 입학에 즈음하여 제 작은 계획은..
앞으로의 진로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싶어요.
저 역시 보물 1호님 처럼 중등 간다고 뭐가 많이 변할까 싶고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네요.
요즘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 돌아가는 이슈에 관련된 책들에 관심이 많아요.
혜빈이 읽히려고 빌려온 책들이 전부 제 취향..
제가 읽고 있습니다.ㅎㅎ
이번 주엔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사계절)
아주 흥미롭게 읽었어요. 제가 너무 이쪽을 몰라 한번 공부해야 겠다 했는데
설명이 아주 쉽고 간결하게 잘 되어 있어요. 덕분에 ebs자본주의 시리즈도 보고.
그냥 가기 뭐해서 그림 좋아하는 우리 비키
연말 교내 전시회 작품 몇개 올려봅니다.


6 Alex 4 Harry
그동안 조용했죠.
지지난주 21일에 친정식구 다모여 서산 당진에가 김장을 담그러 다녀오고 좀 처럼 시간이 나지 않더니...
영재 영어 노래 자랑 나간다고 연습에 연습을 에고 힘들더만,
해리가 4 학년인데..
학교에서 같은반 여자아이가 해리를 계속 괴롭혀오고 있었어요. 또한 작년에도 같은 반이 였는데, 작년에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잘 관리 하셔서.. 이런 일은 없었는데.. 물론 그때도 괴롭히고 부딪히는 일이 많아서 지도도 하고 했는데..
4학년 그동안 아이들 끼리 놀다가 또는 생활중에 흔히 생기는 말다툼또는 시비등 부딪히는 장난인줄 알고 또 때려 봤지 주먹으로 손으로 몸을 치는 정도 인줄 알았는데..,
싫다고 정확히 표현해라 , 선생님께 말씀드려라로 끝냈더니..
무심코 넘겼던 일들이 알고보니, 너무도 심한 때리는 체격 크고 힘센 아이가 자기 잘못인지 모르고 작년부터 지속 적으로 건드리고 힘으로 눌려 무서워 말도 못하고 지낸 결과가 됐어요.
그동안 해리는 사이 좋게 지내려고 했다는 데. 참을수 없을 때만 선생님께 말씀 드렸다는데..
그동안 싫은 것도 알면서도 학교에서 제일 큰 여자애가 배려심있고 착한애는 다 때리고 때리다 못해 얼굴도 툭툭 건들이고 하더니 결굴 따귀를..ㅠㅠ
저번주 이일을 해결하느랴 학교 찾아가고 담임 선생님께서 진상 파악하고 사과 받고 다신 이런일이 일어 나지 않게 해결하느라 너무 바빴네요.
저희 아이만 당한게 아니더라구요. 다른애들은 벌써 따귀를 찰싹 맞고도 이야기도 않했더라구요.
때려 놓고 그자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미안하다고 이야기도 한답니다. 헐~~
해리가 당한일을 해리가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제가 알아서보니, 애들끼리 있는 그냥 일을 법한 일이 아니더라구요.
피해당한 친구들 말도 못하고 있다가 제가 총대 매고 가해자 부모에게 모든것을 알리고 사과 받게 헸네요.
글도 못올리고 심난하고 바빴어요. 오늘 피해 당한 친구들 모아 놓고 괴롭히고 때리던 여자아이가 이런것, 저런것, 잘못한것을 조목 조목이야기하고 사과 했대요. (제가 요구 했거든요)
이렇게 일이 좋게 해결 되서 다행이예요.
나중에 아이들이야기 올릴께요.
참 오늘 해리 영어노래부르기 상 (장려상) 탔어요. ^^ 기쁜소식으로.끝맺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