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지금 6세 아이 두명을 둔 엄마인데요...진짜 첨에 여기 들어와서 제 자신을 얼마나 탓했는지 몰라요..정말 엄마가 무지해서 영어에 너무 무관심 했구나 하구요..정말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밤새 맥주 홀짝 홀짝 마시며 울었답니다..근데요...다시 마음을 바꿨어여..이제라도 이렇게 나의 무지함을 알게 되어 영어의 노출을 시작하게 되었으니까 전 진짜 훌륭한 부모라는 생각을 했어요...가민맘님 저 또한 내년에 두 애들을 힘겹게 영어 유치원에 보내기로한 맘이구요..지금부터 이지만 열심히 환경도 만들어 가고 있거든여...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진짜 가민맘님은 훌륭한 부모님 이신거여요...
저도 님의 말에 100% 동의합니다. 저도 맨처음엔 비교를 해서 조급했는데, 지금은 아이도 저도 그냥 즐겁게 매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칼라 오브 머니라는 옛날 영화를 보면 왕년의 고수 폴뉴먼이 자기를 치고 올라오던 경쟁자 흑인을 보며 이렇게 말하죠. 난 예전엔 질투심만 느꼈지. 하지만 나이가 드니 저 정도 실력에 도달하려면 얼마나 노력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가은이 아빠 책을 읽고보니, 영어학원 가서 따 당하시면서도 유아영어 물어보는 카툰이 너무 웃겼어요. 저 사람 또 시작이네, 학원 전세냈나하는 그 시선의 만화. 읽다가 넘 웃겨서 쓰러졌어요. 그 대목에서. 그냥 즐겁게 하시면 될거 같애요. 아마 가은이도 영어자체보다도 아빠와 보낸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