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원론적인 것 아닌가.. 너무 느린 것 아닌가.. 수없이 흔들리지만 결국 다시 책읽기로 돌아옵니다.
좋은 말씀, 맞는 말씀으로 힘을 얻고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3번에 특히 공감이 갑니다.
학원 다닐때는 학원 교재 외에는 거들떠 보지 않으려고 하고 저도 숙제에 치여 뭘 권하지도 못했었는데..
학원을 관두니 학교 도서관서 영어책을 빌려오고 (영어 책 빌려와도 되냐고 해서 어려운 거여도 엄마가 읽어줄테니 관심가는 것 무조건 빌려와봐라 했어요) 있던 책 스스로 들고 있는 시간이 방학들어 늘고,,그러면서 봤던 어휘 TV에서 보면 반가워 하고..
하루에 단어 몇개씩 외워야 하는 스트레스 없어지면서 스스로 책 드는 행복한 광경이 많이 펼쳐졌어요.
이제 시작이지만,, 그냥 이게 답이다 싶어요
박사님 짱!!^^
출간예정이시라는 독서지도사 개론
너무나 기대됩니다
출간되면 꼭 좀 알려주세요 ^^
대전에서 박사님 강의듣고 박사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려
용기내어 강연후기도 남기고
그덕에 박사님의 따끈따끈한 친필 사인이 담긴 책 지금 막 받았는데
감동해서 눈물이 다쏟아지려고 하네요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기록장에 책리스트 적어놓으면서
아이와 책을 열심히 읽고있는데
박사님이 읽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해주시니 더욱 힘이 나네요 ㅎㅎ
늘 감사드려요
오늘 대전에서 교수님 강의 듣고 쑥쑥닷컴에 회원가입한후 처음 댓글을 남겨봅니다.
오늘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열정적인 모습에 매료되어 시간가는줄도 몰랐습니다.
저는 7살, 4살 두아이 승호,유진이 엄마인데 큰아이가 규범형입니다.
단어 외우기를 정말 잘하고 기억도 잘합니다.
그런데, 교수님말씀대로 아는것 같은데 완벽하지 않으면 말을 하지않으려고 합니다.
이런 규범형은 회화가 잘안되서 대화체가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읽기는 정말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꼭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평생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취미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읽으며 지내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엄청 중요한 20대 초중반에 읽기를 많이 못했더랍니다. 놀기에 빠져. ㅎㅎ
지금은 저도 많이 읽고 또, 아이들에게 읽어준답니다. 일곱살 아이들이 텔레비전을 스스로 끌줄 알고 아침에 일어나면 책을 먼저 잡구요.
조금 있으면 스토리북도 혼자 읽을 수 있을 수준으로 올리려고 노력 중 입니다. 저도 엄마 영어를 해 주고 있거든요.
글 잘 읽고 있답니다. ^ ^
선생님 영어비디오는 자막보다 무자막이 더 효과적인가요
제가 보기엔 잘 안들리는 발음도 자막보고 이해가 되고 한번 더 소리와 뜻을
연관지어 익힐 수도 있어 자막이 더 좋은 것 같던데 주위에선 안 그렇다네요
선생님 생각을 듣고 싶네요
유아게시판에 답글을 다셨던 내용이군요.
홍박샘님 글이라 한번 더 들어와서 보고 가요.
유아게시판도 그렇지만 초등칼럼에 들어오니 이 글이 아주 설득력과 힘을 가지고 다가옵니다.
모든 교육의 가장 근원에서 부동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책읽기의 힘이겠지요.
홍박샘님 교재를 읽어보고 싶어지는군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읽기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네요..
이번 울아들 초등첫방학인데..
기대가 큽니다^^ 아자아자!!
제가 엊그제 오랜만에 하루 휴가를 받아
동네 도서관에서 모처럼 저만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방학때 쓰기를 처음 도전해보려고,
관련 책을 뒤져 보다가
'저절로 영작문' 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아 글씨 저자가 홍박사님이 뭡니까 .
어찌나 반갑고, 이렇게 유명한 분하고
댓글질 하며 말장난 했구나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책 구성이 좋았는데, 아쉽게도
초1 저희 아이에게는 좀 버거울거 같아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답니다.
초등 고학년때 꼭 접해 주고 싶네요.
읽기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책에 치중하다 보니,
영어 무자막 비디오 보기를 할 시간 여유가
잘 되지 않아 안타깝거든요.
꼭 필수 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크흑.. 울 박사님 백만년만에 칼럼 업뎃을 너무 좋은 노다지로 풀어놓으셨네~
에헤라디여!!
읽기를 열심히 하는 알리샤입니다. 캬캬.
교육은 언제 상승될까요? ㅋㅋ
음 저는 어릴때 책이 읽고 싶어서 초등 2학년떄인데 그당시 빨간 머리앤으로 기억해요..얇은책 한권 사주지 하고 엄마한테 말을 못하고 속으로만 몇번 되뇌었던기억이 납니다
딸은 영어시작 5-6년만에 독서가 의미있는시기가 와서요...
요즘 좋아하는 작가별 책을 보는족족다 수집하는중이랍니다..모 돈은 내가 내주지만....
덩달아 책을 선별하는데만도 내시간이 모자랄판이내요..
아그땜시 나까정 태어나서 첨으로 많은 책을 만져봅니다...흐~
앗!! 이건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영어 독서 지도사 양성과정의 일부가 아니오니까...
벌써 부터 이리 정보를 흘리시오면.. ㅋㅋㅋ 너무 좋사옵니다.
박사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은 우리말책, 영어책 속으로 풍~덩~ 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