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맘님, 네, 제가 운영을 하는 동안은 타협하지 않고 가겠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 길이 옳은 길이다' 싶다가도 '정말 그런가?'라는 회의가 들 때가 있었습니다. 어제 오늘 여기 싸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참으로 많이 정리가 됩니다. 역시 진실은 살아있고, 승리할 것임을 믿습니다. 항상 사랑하는 자녀와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빕니다.
네, 어머님의 걱정을 들으니 저도 한숨이 납니다. 이놈의 영어 때문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급기야는 영어 디바이드라는 신조어까지 낳은 요즘. 그러나 이 글들을 올리면서 나름대로 제 자신도 정리가 됩니다. 그래 그래도 나만이라도 정도를 가겠다. 사실 저만도 아닙니다. 저와 마음을 함께하는 원장님들이 계십니다. 제대로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먹이며 잘 가르쳐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원장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또 힘을 얻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에게는 저를 믿고 소중한 아이들을 맡겨주시는 학부모님의 사랑과 아이들이 있기에 하루 하루 감사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때로 타협의 검은 유혹이 있을지라도 다시 마음 다잡고 우리 교육의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