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윤성생은 해본적 없고 한솔 잠깐이랑 튼튼만 해봐서 윤선생은 잘 모르지만 영어 공부의 시작이 발음부터는 아닌 것 같아서 한 말씀 드립니다. 저 그냥 직장다니는 맘이구요, 영어전공자도 아닙니당.. ^^;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도 그렇고, 영어전공하는 주변 친구들 봐도 그렇고, 아가들을 봐도 파닉스부터 시작하는 영어공부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짧은 시간 내에 아웃풋이 눈에 보인다는 점은 참 매력적인데, 의미를 이해하고 즐기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거든요. 제가 중학교 때 처음 영어를 접하면서 영어를 싫어했던 게 듣기가 안된 상태에서 철자 외우고 발음 하려니까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student 하나 외우는데 연습장 몇 장씩 썼던 거 부끄럽지만 제 모습이었어요. 근데 최근에 제가 점심 때 어머니 대상으로 하는 어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귀가 좀 뚫리니까 자연스럽게 읽기와 쓰기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전 특정 상표를 해라, 말아라 이야기 하는 건 아니구요, 지금 쑥쑥맘님들께서 하시는 것처럼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들려주고 의미를 파악하게 하는 게 발음 공부보다 중요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어요. 말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