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님 이야기도 엄마표에 혼란을 주고자 의도로 쓰신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저러한 상황을 잘 보고 슬럼프가 올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거죠..그리고 그 댁 아이도 지금 아주 잘 하고 있거든요..정리하고 힘내서 다시 잘 가보자 하는 뜻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힘내셔요..아이가 그리 싫어한다면 일단 학원(? 영유)은 안 보내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저도 동의 하구요..눈앞에 보여야 하는 성과보다 아이를 다독이고 나가는 것이 중요할 듯 싶네요..더구나 지금 주변의 어느 아이들 보다 잘 나온것이니..용기 잃지 마시고..꾸준히 꾸준히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자~~~힘내세요~~!
흐미, 제목이 겁나서 들어왔어요. 제 진행기를 보고 거사를 치르셨다니 가심이 덜컥.....
이전에 쓰신 글이 무엇이길래 무플이었나 궁금해서 보았더니 과외 이야기셨군요. 쑥이 아무래도 엄마표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과외를 하시는 분께는 뭐라고 조언을 드리기가 좀 힘들지요. 죄송.......
욱하지 마셔요. 무섭잖아요. 과외 숙제량은 선생님마다 틀리고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양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유치원 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지나치게 학습적인 면으로 가는 것은 아이에게 부담이 클 듯 싶어 저 같은면 선택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해요.
아이와 엄마표를 길게 하시려면 씨름을 하시겠다는 생각부터 버리시고 마음 편하게 먹으시면 좋겠어요. 영어는 제 생각에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을 접하기 위한 방편 중의 하나지 목표가 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얻으려고 하면 엄마나 아이가 지치기가 쉽고, 그런 경우에 포기하고 학원으로 빠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학원도 나름대로 긍정적인 면이 없지는 않지만, 결국 대부분은 숙제에 치이는 경우가 많고, 그 많은 양의 숙제를 해서 영어의 수준이 높아진다면 집에서 숙제양만큼 공부를 해도 수준은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저 같으면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영유도 보내지 않을까 싶은데(영유는 다녀보지 않아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구체적으로는 조언을 드릴 수 없네요).........
유치원생이니 아직은 시간도 많고 갈길도 먼데, 천천히, 즐기면서 아이가 좋아할 수 방향으로 학습방향을 잡아보시면 좋겠네요. 책을 싫어하면 재미있는 Dvd도 보여주시고, 여러가지 사이트에서 게임도 해 보시고,,,,,
시작단계이니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에 먼저 힘써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엄마표의 장점 중의 하나는 아이에게 맞는 것을 찾아내는 것과, 노출 시간을 최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힘들어 하면 굳이 집중해서 공부시간 처럼 노출하는 것보다는 처음에는 듣거나 말거나 흘려듣기나 디비디 틀어놓기도 아주 효과가 없지는 않아요.
그럼 화 푸시고 즐거운 진행기 짜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