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 이 책을 읽고선 두눈에 눈물이 핑돌면서 .......참 마음 따뜻한 책입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에게 읽어주었는데.....그냥 너무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욕심없이 우리 아이가 또 언젠가 이 책을 보면서 저처럼 가슴이 뭉클해질날을 기다리며 그냥 책꽂이에 꽂아놓았습니다. 그림도 참 예쁜 책인데......
그래도 참 열심이시네요. 직장맘님들을 볼때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해요.
모두들 열심히 살자구요. ^^
저두 직장맘인데...
천지님 글 덕분에 제가 위로받구 갑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서 묘한 느낌이 드네요....^^*
저두 딸하나에요...
이럴줄 알았으면 아이가 둘이었으면 합니다.... 근데 또 직장 생활하다보니 아이둘은 엄두가 않나더라구요^^*
근데 혼자 놀고 있는 아이가 더 짠한 요즘입니다....
수고 하시고~또 뵈요^^*
책 저두 당장 사야겠어요~ㅋㅋㅋ
괜히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 기다리고 있을 아들내미 모습에 천지님의 피곤한 모습까지 겹쳐져서....
너무 힘들어하지 마셔요. 이것이 또 웃겨서 엄마랑 늘 붙어 있는 아이들이 오히려 엄마랑 웬수가 되기 쉽상이어요. 우리 꼬마는 지난 번에 엄마가 밤 10시에 친구만나러 나간다고 했더니, 함박웃음을 지으며 자기 실컷 놀고 자도 되냐고 하던걸요. 부모 자식관계도 아쉬움이 있어야 그리움도 진해지고, 애정도 더 애틋해지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요 이쁜 책은 얼마전에 어디 벼룩에서 봤는디, 도무지 재미있는 것만 찾는 우리 딸에게는 안 먹힐 것 같아서 패슈했었는디,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다음에 어디에서 보면 꼭 데려와야지하고 굳은 결심을 해 봅니다.
천지님은 어디서 이렇게 울림이 깊은 책만 잘 골라내시는지. 역쉬 천상 소녀라는 본인의 주장이 맞는 것 같아요.
그거.. 아시는지요.. 천지님과.. 리체님과.. 여러 훌륭하신 맘들의 책 소개에... 허리가 휘고 있다는....
.. 칼데콧 시리즈... 어제도 10권 질렀는디.. 또 질러야 겠다.....ㅎㅎㅎㅎ
허리가 휘어도... 책 소개 해주시는 거 엄청 감사하고 있단거 알아주셔요...^^**
이런거 찾아 낼람..아니 찾아낼 시도도 못하고 .. 모르고 지나가겠지요....
감사..^^*
천지님~~ ^^
JACE 엄마에요~
후훗~
아침 출근과 함께 ... 커피 한잔 마시며 글을 읽는데 ... 맘이 짠하네요... 눈가도 촉촉해지고 ...
지난주 반 회장 선거에 나가고 싶다던 울 아들 ... 엄마가 바쁜 이유로 절대 안된다고 ...
아이가 하고 싶은 일들... 엄마가 직장맘이라는 이유로 거의 못해주지요...
울 집은 동생보다 큰 아들이 더 엄마의 정에 굶주려 있지요..
"Love you for ever" 책을 읽은 이후론 동생이 잘때 자기가 그 노래를 불러준다고 ...
엄마도 나 잠들때 그 노래 불러주세요 ...
천지님 우리 힘내요.. 함께 하는 시간의 양이 뭐 그리 대단한가요.. 짧지만 더 씨게 안아주고 사랑하자구요
아침에 출근해서 천지님 글을 읽으니 저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같은 직장맘에 저도 외동아들만 두고 있어서 정말 맘이 짠해지네요. 그래도 힘내시구요..... 화이팅하자구요!!
예전에 전쟁이야기로 글 올리실 때....
제가 올렸던 책이구만요...ㅎㅎ
저는 읽지도 않고 소개글에 혼자 훌쩍였던....책이어요....
직장..얼렁 적응 하셔서 아이랑 뤼드 얼라우드 하셔야죠~~~~
아침에 출근 하시기전..아이 씨게 안아주셔요~~~제 몫까정..
담엔 밝은 책으로 컴백하셔요~~~ㅎㅎ
천지님과 아이의 이야기가 오버랩되어 소개하신 그림책의 이야기가 더욱 절절하게 전해지네요.
역시 천지님의 책이야기에는 아이와의 생활이 묻어있어 마음을 크게 울립니다.
늦게까지 엄마를 기다리며 현관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아이의 모습과
엄마 팔베개에 누워 어둠속에서 아이의 사랑한다는 말...
마음이 짠해지는군요.
아이 동시집에서 본 글귀가 생각나네요.
.........
팔베개는 아가와 엄마의 꿈길을 잇는 무지개 다리
엄마는 아가 꿈을 꾸고 아가는 엄마 꿈을 꾸고
.........
새로 시작하신 일 빨리 안정되어 일찍 퇴근하셔요.^^
아~~~~
슬퍼라......
직장맘이기도 하고, 집에 있는 엄마이기도 한,
어정쩡한 직장을 가진 저로서는
제 일에 참 감사를 해야겠어요..
님.......ㅋㅋㅋ
새로운 직장...
얼렁얼렁 적응하셔서
정시 칼 퇴근 하셔용....^^
아.. 전 처음보는 책인데..^^*
그림만 보면 왠지 쓸쓸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랑 같은 '직장맘'의 이야기인가요? 하하..
저도 또 따라 읽어야겠어요~~
정말 요즘엔 우울한 책은 싫은데..
동물농장만 봐도 눈물이 나오는 환절기예요..
글 쓰면서... 아들 생각에 눈시울 붉히셨을 것만 같네요..
울 아덜 어릴때 자장가로..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면~~
하고 노래 부르면.. 그 노래 듣기 싫다고... 너무 슬프다고.. 하지 말라고 하곤 했었어요..
기다림이 늘 힘들고 지루한 것이지만...
그래도 돌아와서 안고 재워줄 엄마가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기쁨이 될 거에요.
새로 시작하신 일...
빨리 편안해지시고... 굴바구니 던져두고..
아이에게 달려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