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성호맘처럼 고민하는맘인데요. 제 결론은(초보갠생각임다) 영어의 노출이 한국어랑 똑같다면 모를까 영어의 노출이 훨씬 적다면 전 같이 보여주는게 안 좋다고 보거든요. 영어책 긴내용도 뭔소린지 모르지만 재미있게 잘 봅니다. 그림과 연관해서 읽다 읽다가 보면 또 다른데서 듣고 비디오 같은데서 보거나 엄마랑 같이 놀이하며 놀다 보면 그 내용을 스스로 느끼면서 알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중간에 답답한 맘에 우리말로 설명하거나 한글책을 읽어주었더니 아이가 혼동해 하며 자기가 생각한거랑 틀리니까 거부감을 느끼더라구요. bark george 라는 책에 deep down 의 반복으로 뭔소린지 몰라두 리듬이 재미있어 쭈욱 보다가 어느날 한글책 접할때가 있어 읽어줬더니 아이의 표정이(엥!!) 그책끼고 산지 3주가 다된후엔 deep down 의 의미는 확실히 알고 있는듯. 하지만 아직 왜 개가 hello 했는지는 모르는듯.(27개월) 아마 30개월쯤엔 알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글책은 한글로, 영어책은 엉어로 보여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애요..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유명한 한글전집에도 보면, 주인공이 올리비아, 조지 등의 외국이름이 한글로 표기되어 나온 책이 있던데,(그래서 전집을 사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올리비아가 나오는 책은 영어로 보는게 낫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