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학년 여자아이 엄마예요. 요즘엄마치고 구석기엄마죠. 6학년 인데도 불구하고 엄마표를 고수하고 있으니....하지만 정말 좋은건 시간에 쫒기거나 단어시험의 중압감 없이 자유롭게 원서 읽고 듣고 따라하고
남는 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십자수를 놓거나 북아트들 하는 딸 아이를 보면 너무 행복해보여요. 내년에 중학교 가지만 전 걱정 안해요. 유명한 ㅍ, ㅊ 어학원에서 하듯이 그렇게 두세시간씩 잡아놓고 공부시키지는 않지만
매일 꾸준히 하루 한시간정도 혹은 그이상 하면 일 주일이면 대락6,7시간 그러면 어학원과 비숫한 시간투자죠.
그리고 아이,엄마, 아빠 모두행복해요. 또 아이 학원 시간때문에 주말에 가족이 함께 있지못하거나 저녁을 같이못먹는 경우는 절대 없죠. 우리가정은 항상 모든 가족이 함께 저녁식사, 그리고 주말은 무조건 함께 보내기
규칙이죠. 아이가 영어를 잘 하고 수학을 잘해서 우수 하면 정말 좋겠죠. 하지만 함께 보냈던 가족과의 아름다운 유년의 기억은 지나가면 만들수 없잖아요. 참 지난주에 대부도가서 조개캐왔어요. 요령이 없어 달랑3개,몸은 진흙투성이 하지만 우린 이렇게 진정한 삶의 기쁨을 바라봅니다. 그럼에도 딸아이는 영어수학 다 잘합니다. 물론 수학도 엄마표로, 우리 아이겐 영어와 수학이 삶의 목표가 아니라 삶의 수단이기때문에 한번도 남보다 잘해야 된다거나 앞서가야 된다고 말한적이없거든요. 오직 우리에게 필요하니까....그렇게 욕심을 내지 않으니까 더 잘하고 더 잘되고 결과는 good! 그저 쑥쑥의 노하우데로 했을 뿐입니다. 참 우리도 이번여름에 해외갑니다.
영,수 아낀 돈으로요. 벌써 기대 된네요. 모든 엄파표 선생님들 힘내세요. 주관을 끝까지 밀고 가시길
엄마표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 무언가를 막 하고 있다기 보다..
아이에게 애정어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게 바로 엄마표의 시작이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학원에 다녀와 무슨 일을 하는지..무엇을 배우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절대 학원만 믿어서는 안 되구요..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그리고 서점이나 가까운 도서관 나들이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좋다는 책..그리고 학원에서 배우는 책도 한번 들여다 보시구요..
우리 힘내요..아이들에게 정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는 바로 영어도 아니고 학원도 아니고 엄마니까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