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죵님이랑 아드님 모두 여유있고 편안해 보여요. 부러워요^^
'아주 맘에 들게 진행됐던 하루'라는 말씀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오늘 놀이터갔더니 바로 옆 공터에 아이들
야구를 하더라고요. 작은 공터라 두팀이 동시에 각각 진행해서 투수2명, 타자2명 ㅎㅎ 작년 올림픽땐 베드민턴~ 올해는 야구~ 브죵님네도 야구 장비 준비하셨나요? 저희 애는 야구공은 아프다고 테니스공으로 해요.
와 역시 브죵님이 물꼬를 터주시니까 활발한 덧글들이~~
정말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는...다섯살 둘째가 전철 한정거장의 병설유치원에 다니게 되서
데려다주고 오고 그러다보니 놀이터에서 놀다가 첫째 들어오는 시간엔 제가 지쳐서 낮잠자고..
그러고 보니 제이미를 잘 케어를 못해줬네요..그래도 지 할 것을 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브죵님이 정리해 주신 글을 보니 우리집은 정말 중구난방 주먹구구식이라..
어떤 목표의식을 가지고 해주고 싶은데 그날그날 대충 지나가네요..ㅠ.ㅠ
제이미는 다음달에 수영 그만두면 운동을 뭘 해야할지.. 운동은 꾸준히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긴 한데 여자아이다보니 수영말고는 별로 할 게 없네요..
전에 얼핏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했었는데 한번 보내볼까나..그런데 매일 가는 피아노학원땜시
걸리고..에고 정말 3학년이 되니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요..
아침에 집듣을 좀 해주고 싶은데 잘 못 일어나네요..ㅎㅎ
나는 왜 엉뚱한게 부러운게야.... 브죵님은 아이의 하루 일과도 이렇게 잘 정리해서 기억하시는데......
나는 방문 열고 나와서.. 왜 나왔지??? 하고 왜 의문이 드는게야...ㅎㅎㅎ
... 어제 울 애는 뭐했더라... 생각 해보니. 대충...유치원 갔다와서.. 뛰놀다가 ....낮잠자고.. 레고하고... 책 한 두 권 읽고..근데.. 레고가 먼저였는지.. 책을 먼저 읽었는지....ㅉㅉ. 그랬다는 것 밖에 왜 기억이 안 나는게야...시간은.. 저녁 때 쯤.. 이 것 밖에... ㅎㅎㅎ... 나름 젊은데.. 왜 이 모양인게야...ㅎㅎㅎ
엄마의 세심한 이끔이 돋보이는 데요.. 부럽다는...^^*
시간표대로 움직이진 않더라도.. 뭔가.. 항상 질서있게 아이를 키우실 것 같다는....^^
만화로 된 한국사..가 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브죵님의 질서 속의 여유가 무지하게 부럽고.. 부럽다는.....^^
(총명하신 기억력 또한.. 내는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게야....ㅎㅎ)
앗! 생각보다 널널 하네요.
저는 집에 계신 엄마들은 엄청 빡시게 시키는 줄 알았네요.
게다가 브죵님네의 일취 월장한 실력을 보고
이보다는 훨 빡빡할 줄 알았습니다.
아이도 엄마도 행복할 거 같아요.
이중에서 제일 부러운건 DVD 1시간 보기예요.
울 아이는 시력이 많이 않좋아 져서
TV, 컴퓨터 집에 다 끊은 상태예요.
대신 엄마 올때 까지 책하나 집듣하라고 하는데
CD 가 자꾸 튄데나~
아침에 학교앞 까지 같이 등교해 주는데,
오늘은 같은 반 여자 아이를 만나
엄마는 뒤도 안돌아 보고
손잡고 정문으로 가더이다.
이제 엄마 보다는 같은반 여자 아이가 더 좋은 가 봅니다.
'에고, 에미 다 필요 없구나,,,'
안보일때 까지 뒷모습 보고 있다가 출근 했는데,
엄마품을 떠난 거 같아 코끝이 찡하기도 하고,
대견 하기도 하고,,,
언젠가 이렇게 제 품을 떠나 겠지요.
p.s: 브죵님 글만 보면 수다 떨고 싶어 지니 큰일
저희 2학년 딸아이는 9시가 취침시간입니다.(이것보다 일찍 잘때가 더 많습니다)
원래 큰아이들도 9시에 잠을 자다가 이제 중학생도 되었고 9시면 너무 이른듯하여 10시로 늦추는데도 어찌나 힘이 들던쥐...
어떤날은 8시만 되어도...자면 안돼요??? 콱~~~안댓ㅅㅅㅅ
작년까지는 일일이 시간별로 수학하자~~~쪼르르...문제집 들고 거실로 모이고..
영어듣자~~~쪼르르.... 자기 자리로 씨디랑 책들고 앉고..
일일이 시간별로 계획표를 세워 실천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전날 저녁에 다음날 해야 할 분량만을 정해주고 자기가 알아서 실천하게 합니다.
영어듣기, 소리내서 읽기(챕터북한권), 수학, 그외에 학년별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독서
할일 다하면 8시에 자도 된다..(물론 그시간안에 안끝날만큼 줍니다...^^)
2학년 딸아이의 경우 오빠보다 한시간 일찍 집에 오기때문에 이 한시간 아이와 온전히 보낼 수 있기에...
책도 읽어주고 영어도 같이합니다.
올 한해 이 한시간의 결과가 너무 기대됩니다...^____________^
근디 브죵님댁은 저녁이 많이 늦네요..
우리가 빠른건가....
저희는 줄넘기 삼천번 하고 들어와서 씻고 바로 저녁먹습니다.. 6시...늦으면 6시반..
기상시간은 3월 한달은 널널하게 7시 기상...
다음달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6시반에 일어나서 줄넘기~~할꼬에요
아이들의 스케줄은 엄마의 목표기준에 따라 다 다른 듯해요. 하루 일과도 물론 달라지고요.
가장 중요한 건 엄마 자신의 마인드라 생각해요. 비교하지 말고 기준대로 가는것. 중요한데 쉽지는 않네요.
울 딸 3학년 되면서 주변에 영어학원 안 보내는 엄마 거의 없고, 영어 학습지라도 하고 있는데 엄마표를 고집하는게 아이에게 나은건지... 2,3월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어제 ebs방송에서 엄마표프로그램이 나오더군요.
신랑이 보다 부르기에 가보니 쑥쑥게시판서 보던 엄마표의 고수분들이 나온 듯 했습니다. 아이도 불러 같이 시청했죠. 신랑은 엄마표에 찬성하고 복사나 코팅은 열씸히 해다주는편이네요. 흔들리던 마음이 다시 곧서고 다짐해 본답니다. `그래,, 내가 가르 치고 싶은게 넘 많은데 굳이 학원서 일률적인 수업에 얽매이게 하고 싶지 않아, 다만 며칠전 게시판서 본 글처럼 엄마표 사교육이 되진 말아야지... `
빡빡한 엄마표 스케줄을 궤도수정 하고 있답니다. 늦은감이 있는 엄마표라서 내 마음만 급급했던거 반성하고
저녁엔 1시간 같이 운동도하고 주말엔 다시 영화나 게임도 신나게 해줘야 겠네요.
앞으로도 15년 어쩌면 20년을 더 공부해야하는 인생이거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10살의 추억을 영어에만 얽메이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지금은 이런 글을 쓰고 있지만, 오후가 되면 영어하자고 윽박하는 엄마가 안되기를... ^^*
아이의 공부습관 잡겠다고 구속만 하는 내가 아닌,
내 자신의 확고한 마인드 정립이 더 중요한 시기가 요즘인것 같네요.
열씸히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 또한 기뻐하는 이 곳 맘들에게 홧팅!!! 하며 글 줄입니다.
우~~와, 널널하다..
1시..집으로 옴.. ㅋㅋㅋㅋ 요거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네요..
엄마가 달달 볶질 않으니, 칼 퇴근(?)이지
울 집은 30분 정도는 길바닥에 버리고 오네요..
큰 따님은 4,50분 정도 버리고 오구요..ㅎㅎㅎ
우린 아침 시간에 다다다다다.....
그래야만, 오후 놀 시간이 주어지네요..
빡빡하지도 않으면서 할건 다하는 아주 알찬 하루 일과인것 같아요
아이나 엄마나 아주 편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희는
1시에 하교하면 바로 영어 집중 듣기및 소리내어 읽기(총 10권정도 )1시간 30분정도
우등생 해법 국어, 기탄 한자2장, 기초계산 2장, 수학 문제집2장 ,주산 1장정도, 구구단 외우기,
칙읽기는 아이들 원하는대로,,,
요일마다 있는 사이언스 수업, 주산, 생활체육, 미술 ,인라인 강습, 원어민 과외
집에 있는 시간이 다소 많은 편이라 예정되는 계획은 그대로 진행되는 편입니다
적고 보니 무지 많은 것 같네요
주말에 아무 것도 안하고 자유롭게 놀게 합니다
일요일은 등산을 다니는데 가족애가 돈독해지는 시간이라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 없을때 3년동안 주말마다 북한 빼고 전국을 해매 다니던 집이라
그때 생각도 많이 나고 아이들에게도 저희 부부가 다녔던 곳을 같이 델고 다니니 아주 좋네요
작년보다는 학교생활에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큰아이 선생님께서 연세가 있으셔서인지 기본을 중요시 하는 분이라 준비물및 학교 숙제를 부쩍 신경쓰게 됩니다
오히려 아이가 워낙 틀에 강한 아이인지라 선생님이랑 궁합이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작년과는 확실히 체감도가 틀립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하겠지요
그러게요 시간활용이 젤 문제지요.. 울집도 요것때문에 매일이 아이랑 큰소리가 나요...
제가 저녁에 내는시간이 늦다 보니까 아이자는시간이 저한테 맟춰서 상당히 늦게 됩니다 이게 젤 걱정이 되네요..
새학기 선생님도 뵙고 오셨나요 브죵님?
요번에 첨으로 총회를가보고 선생님을 뵙고 왔습니다
1, 2학년 담임선생님이 너무 좋은분들만 만났기에 제나름의 생각대로 모두 아이스스로 하게하고 많이 부족한부분은 선생님들에게 이해를 구했어요
지금담임샘님이 아이를 너무 놔 기른다고 하셔요..
작년처럼 올한해도 보내려 햇는데 안될거 같아 급수정입니다
모든면에서 1.2학년선생님들하고 다르시네요..
우리반만 따로 선생님이 진단평가를보고 칠판옆 모니터 화면에 이름과 점수를 공개했어요
수학은 배우지 않은 부분까지 몇문제를 내셨더라구요..
준비물을 안가져 오거나 체육복을 안입어서 ...꼭 반별평가라기보다는 좀...모 어쨌든 우리반이 다른반보다 못하게 평가되는것을 싫다고 하십니다 한명도 체육복 안입으면 안된다고...것도 꼭 같은체육복으로 ...없으면 사라고 하셔요..
8시 30분까지 애를 보내라고 하시고 아이말은 선생님이 30분에 문을 닫는답니다...
엄마들도 꼭 아이자리에 앉게 하시고 얼굴과 이름을 일일이 맟추고 확인하셨어요..^^
선생님이 의욕이 있고 울아이가 원체 자유스러우니 좀 잡아주는 샘님이 나을거 같기도 하고 마음이 착찹합니다....
수학 익힘책 문제를 틀리는 아이들이 많다고 언급을 하셔서 ...아무래도 학습을 넘 중요시 하시는거 같아 바로 수학 공부하려고 문제집샀네요...
제일 우려되는것은 아이가 흘려하는 말을 들어보니 문제를 틀리거나 느린아이들에게 하시는말씀들에 아이들이 상처를받을거 같아요
너 정말 이상한애다 ... 누구누구는 어쩔수없는데 너가 틀리면 안돼지.....다큰애들은 괜찮지만 어린아이들한테는 크게 다가올듯합니다...
저는 선생님을 뵐떄에 보는점이 딱 한가지인데요
아이눈높이에서 아이의견을 잘 들어주시는선생님인가.... 선생님이 쓰는 언어나 행동이 아이들한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가만 봅니다 ...
그런면에서 1.2학년 샘님들이 너무나 훌륭하신분이었어요...
지금은 앞으로 1년이 넘 힘들거 같고...학습에 치중해야 아이가 학교생활 무리없이 할거같아 바짝 긴장이 되네요..이사갈거 아니면 선생님에 맟춰가야지요...
오히려 요번기회에 아이도 정신차리고 공부좀 하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브죵님 글보니 저도 4학년 딸아이 일과 적어보고 싶네요.^^
작년에 방과후 영어1년 하다가 올해부터 쉬고 집에서 하나티비와 리팍만 1시긴씩 하고 있어요.(튼튼으로 3년정도했었음) 2월부터는 일요일에 친척분이 교포라 2시긴씩 봐주시구요.하지만 주1회라 크게 기대는 안해요.사실 요즘 많이 불안해요.밤에 잠도 설칠 정도로요.주변엔 영어학원 안 보내는 집이 거의 없어요.4학년이라 그런지...수학,과학도 많이 하던데 우리집은 월수금 줄넘기,피아노하고 화목은 자유랍니다.^^;;; 학교마치고 오면 거의2시인데 하나티비보며 간식먹고 학교숙제,문제집(하루2과목)풀고 리팍1시간하다 자기전에 시간나면 책보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시간 확보하기가 힘드네요) 이렇게만 해도 그렇게 시간이 잘 가던데...우리애는 넘 질질 끌면서 하는거 같기도 해요.브죵님네 아이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습관이 밴거 같아 부러워요.맘이 불안할 때마다 요즘 더욱 자주 이곳에 들르게 되네요...엄마표하시는 맘들 보며 맘 다잡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