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에 쓰기까지.. 정말 잘하네요. 그정도라면 이제껏 해온 방식에 아이가 익숙해져 있지 않을까요. 제 경우는 그냥 비디오보고 책읽어주기만 하다가 런투리드사서는 혼자 들떠 동생 들쳐업고 열심히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준비했는데 큰애는 엄마가 갑자기 왜 저러지... 하며 멀뚱하니 반응이 신통치 않더군요. 정말 힘이 쭉 빠지고... 실망도 했죠. 아마 갑자기 접근방법이 달라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이후 되도록 지나친 수업준비는 줄이고 마음속에 담아만 두었다가 조금씩 보따리를 풀어놓았어요. 새로운 시도에 모든 아이가 좋아하고 호응도가 높은 건 아니죠. 낯설게 느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조금 지나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학습지 스타일로 영어공부하는 일은 앞으로 지겹도록 할 테니까 나중으로 미루고 지금은 엄마가 조금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때니까 꾸준히 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