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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이와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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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설이맘
  • |
  • 2009-03-25 23:26
답댓글

직장맘, 7살과 4학년 두 형제 엄마로서 공감백배입니다.

일과 아이, 어느쪽도 100% 못하고 있단 생각에 늘 쫓기는 기분이기도 하지만,

때론 일하느라 나가 있는 시간 동안 아이 생각은 잠시 잊어서 좀 객관적으로 볼 힘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렇게 일하고 들어오면 같이 못했던 미안한 맘에 오히려 더 친절하게 해줄 때도 있구요.

물론 피곤해서 성질 내는 날도 있지만...ㅋ

 

여러면에서 공감 가는 글,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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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리게걷기
  • |
  • 2009-03-26 10:35
설이맘님 반갑습니다...직장나가면 애들일은 좀 잊게 되죠???그래야 정말 퇴근후에 애들 볼 힘이 생기는거 맞는거 같아요...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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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윤맘
  • |
  • 2009-03-25 14:23
답댓글

저도 얼마전에 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직딩으로 8살 딸, 5살 아들 키우고 있는데, 퇴근하고 집에가면 두 녀석 사이에서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죠.

잠시 눈 돌리면 두 녀석 싸우는 소리, 우는 소리, 싸우지 말라고 저 소리지르고...ㅎㅎㅎ

근데 어느날 제가 만들기 책 한권 사들고 갔더니만 큰 애가 동생 데리고 어찌나 잘 노는지

잠잘때까지 엄마를 한번도 안 찾는 거예요..

갑자기 허전, 심심, 남는시간을 어찌할바 모르겠는... 좀 더 크면 정말 심심하겠구나.

내 품에서 떠날 날이 얼마 안 남았구나...

이제 나도 취미하나 정도는 만들어야 겠구나 등등 맘이 참 그렇대요.

징징대고 힘들게 할때는 '저 녀석이 언제 크나. 좀 커야 내가 편할텐데' 싶었는데

막상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니 왠지 서운하고...

'힘들어도 너희들 키우며 살때가 젤 행복하다'던 어른들 말씀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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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리게걷기
  • |
  • 2009-03-26 10:36
고맙습니다. 지윤맘님..^^..정말 준비없이 닥친 시간이 너무 길더라구요..ㅎㅎ..저도 노후를 준비해야겠구나 생각했더랍니다..우리 힘들어도 지금 이순간을 즐겼으면 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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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9-03-25 12:05
답댓글

울타리이면서.... 언덕위의 고목이기도 하겠지요....^^

 

지 다 컸다고 뛰쳐나가 신나게 놀다가도  징징 울며 달려와 품에 안기는게 자식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녀석을 늘 그자리에서 지켜 봐주는것이 부모의 역활이겠고요....^^

 

울집녀석은 4학년인데도..  겁쟁이랍니다...ㅎㅎ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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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리게걷기
  • |
  • 2009-03-26 10:38
울타리이면서..언덕위 고목...너무 멋진 표현이세요..로드님...댓글 감사드리구요..4학년인데도 겁쟁이라면 우리 애들 겁 많다고 너무 잡지 말아야 겠네요..ㅎㅎ..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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