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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올리는 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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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댓글쓰기 본문보기

  • 트윈맘
  • |
  • 2009-03-27 08:55
답댓글

연년생 키우기가 쌍둥이(초4딸아이에요)보다 더 힘들다하던데 정말 알차게 잘 진행하셨네요 .

특히 어려서부터 미국교과서를 하신거같은데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궁금하네요.우리애들 초4지만 작년에 배웠던 스토리타운(하코트)2.1복습하는 수준이에요(2.2는 교재없어 흘려듣기만^^;;;).그냥 오디오 여러번 듣고 읽고 받아쓰기 한번 하고(본문) 단어 10개이내로 뽑아 짧은 문장 만들고 그게 다네요.이것도 1주일에 한번 해요.리팍은 매일 하는데 다른 교과목 예습,복습 하다보면 시간이 ...(핑계) 레벨을 3점대로 올리고 싶지만 교재비도 그렇고 수준도 갑자기 어려워지네요.사실 제가 잘 해줄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꾸준히 진행하시는거 부럽고 궁금하네요.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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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퐁
  • |
  • 2009-03-27 02:03
답댓글

진행기 잘 봤어요.

도무지 갈피를 잡았다 싶다가도 아닌가 싶다가도 ...

엄마표가 그런거 같아요.

얼마전 ebs 부모에서 민성원샘이 하신 말씀중에...

책읽기에 대한 말씀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제 마음에 꼭꼭 새겨두고 있어요.

 

책읽기는 콩나물시루에 물주는거라고 생각하라는 말이었어요.

물은 다 빠져나가지만, 콩나물은 쑥쑥자란다구요.

책읽은후 내용확인하고 그런거 하지 말라구요.  남편한테 그말을 했더니... 비유가 정말 감탄스럽다며

콩나물이 물에 담겨있으면 썩는다는 말까지 덧붙이네요.

이게 영어에도 적용되는 거잖아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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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 |
  • 2009-03-26 23:10
답댓글

그래도 일찍 시작하신 게 참 부럽습니다.

저희아이들은 초3,  초1부터 엄마표 시작했어요.

물론 큰아이는 그이전에 영어학원에 보냈지만 거의 시간만 버린 것같더라구요.

알찬 진행기 보고 많은 도움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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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23:31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주위에 초등 1-2학년에 시작하는 엄마들이 물어오면 최선을 다해 알려드리곤 한답니다. 많이 알지는 못해도 서로 나누면서 정을 쌓고 위로가 되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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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3-26 16:46
답댓글

제 이름이 나와서 화들짝 놀랐네요. ^^

수다맘님.... 첨 뵈었을 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어책 한 두 권이라도 꼭 읽어준다는 말씀

참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꾸준히 진행해오셨군요. 그럴 줄 알았어요. ㅋㅋㅋ

 

맘 너무 급하게 먹지 마시구요. 지금처럼 쭈욱... 꾸준히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이의 마음 읽어주기를 더 하려고 한다는 말씀이... 가장 맘에 남네요.

저도 수다맘님처럼.... 하려고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화이팅 백배!!!! 외쳐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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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23:28
용기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들 어릴때 부터 우리말 책읽기를 거의 하루도 쉰 적이 없답니다. 지금까지도요. 우리말책을 읽어야 하는데 가끔 몸이 아프거나 너무 졸리면 오알티랑 런투리드로 5권에서 10권 이상 읽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양으로 승부를 걸었지요^^아이들 어릴때요. 학습지도 안하고 두 아이를 동시에 재미와 집중력 키우기 엄마와의 관계 등 여러가지 면에서 책 읽어주기를 돌 전부터 시작했는데 이 방법이 아이들과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도 책 읽어주기는 꼭 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흘려듣기만 할때도 있지만 우리말 책은 꼭 읽어주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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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03-26 16:19
답댓글

한글책을 정말 좋아한다,,,젤로 부러운 대목이네요

 

저희집 예민양께서는 책은 항상 바라보는 존재,,, 아니 눈길도 잘 안줘요 ㅠ.ㅠ

그나마 요즘 100권 읽기하면서 조금 좋아지긴 했네요

3000원 짜리 선물 받는 재미에,,,,

 

저희 남편도 수다맘댁 못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기저귀 어떻게 가는 건지 우유를 어떻게 타는 건지 전혀 모르는 아주 간이 탱탱부으신 분이시지요

마음 넓은(?) 우리가 아들 대하듯  해야지 어쩌겠습니까요?

 

아이가 모든 활동을 즐기고 있는 느낌이라 제 딸마냥 너무 기쁘네요

저도 아이가 즐기며 할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젤로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많이 노력하신 엄마에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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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16:31
고맙습니다. 비슷한 남편들 많은가봐요. 전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일어나지도 못하는 남편땜에 감히 녹색은 아이 둘다 생각할수도 없답니다. 그나마 큰 아이기 임원이 되면서 핑계거리와 변명을 얻었지요. 우리 큰 딸은 엄마의 조급함을 알고 있겠지만 정말 참 자신이 할수 있는 일 하고 싶은일을 마냥 즐기면서 사는 게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아이를 지켜 보기만 합니다.
제가 제 욕심으로 큰 아이를 채웠다면 분명 그 애는 치료를 받았을 거예요. 동생이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지요. 제 욕심을 버릴 수 밖에 없게 만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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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맘
  • |
  • 2009-03-26 16:12
답댓글

너무 잘 읽었어요.  예쁘게 아이 키우시는 것 같아 배울점이 많네요.~~

님 글 읽고 저도 힘내서 계획 세워볼라구요. (맨날 계획 세웠다가 수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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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16:26
화이팅^^
저도 계획만 잘 세운답니다. 벌써 아이들도 그걸 알아 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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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9-03-26 13:55
답댓글

글에서 느끼게 되는 것,

그리고 오프에서 만난 느낌도 한결같이 진지하고 성실하셨던 분이시지요..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됩니다.

포기하지 마셔요...엄마의 실력이라 하시면 저는 더 합니다..

제게는 '내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를 느낌직한 책'을 고르는 안목이 좀 있었고 그것을 발전시켰을 뿐,

영어와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예요. 그러니 영어로 해서 엄마의 한계를 운운하시면 안되시지요...^^

 

 

가장 어려운 곳을 지나오셨군요..마냥, 하염없이 쏟아부어야 하는시기요.

이제 조금씩 결과물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수고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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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16:25
너무 힘들었는데 레이지님의 답글을 보니 눈물이 마구 나네요. 고맙습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말을 듣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아직 너무 어린 2학년 남이 보기엔 너무 성숙해 보이는 아이 가장 친한 친구같은 딸의 마음 읽어주면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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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림노스
  • |
  • 2009-03-26 11:23
답댓글

초1큰아이 입학후 3주 지나니 이제야 시간이 생겨 쑥쑥에 와봅니다.

진행기 너무 잘 보았습니다. 유아영어부터 아주 알차게 꾸준하게 진행하신거 보면서...많이 노력하셨네요.

여기도 강남...주위에 영어학원 안다니는 친구 없어 놀친구가 없네요.

우리아이만, 집에서 스스로표영어하고 있어요. (엄마표라고도 못하겠어요. 씨디 눌러주는거 밖에 별다른게 없어서)

그래도 스트레스 없이 즐기는 상황이라 효과는 좋다고 스스로 위안합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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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16:17
우리 둘째도 초1입니다. 아이 성향에 맞게 천천히 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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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3-26 09:58
답댓글

이렇게 정리된 글을 보니...

그동안의 진행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영어레벨이 한순간에 오른 아이들과는 비교하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영유나 학원 다니며..영어에 할애한 시간은..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표..

분명 느립니다..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다 생각하자구요..

미국 교과서를 넘 알차게 진행 하셔서..

미국 교과서..다시 보게 되네요..

수다맘님 언제나 고민하시고 열심이시니. 아이들에게 그 열심이 다 쌓이고 있으리라 믿구요..

울 딸은.레인보우 매직이후.....

어떤 책도 다...반응이 쉬원 찮아서...아주...힘듭니다..;;

뿔님이 진행하시는 대로 외우도록 듣기를 해볼까...

학습서를 제대로 진행해서 시험을 봐볼까...

저도 생각만 넘치고 있네요..ㅠㅠ

진행기 잘봤습니다..^^* 긴글 쓰느라 고생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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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16:16
제가 힘들때 리체님의 조언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또래가 비슷하고 같은 동성이라 마음이 편하고 1년 선배라는게 절 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편하게 해주시는 분인거 같아요. 그리고 진행기를 올린건 남에게 보이는게 솔직히 두려웠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학원 안 다니고 잘하는 애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참 오랫동안 이것저것 했는데 그 정도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우리 애가 드러나는게 싫어서 일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다가 동생이 입학하고 마음이 많이 바쁘고 분주한 덕에 진행기 올릴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용기를 내지 않으면 흔들릴거 같았고 선배맘들의 조언이 필요했습니다. 제게 용기 주셔서 고맙습니다.
집 근처 좋은 서점이 많이 있어 영어책도 미국 교과서도 큰 부담없이 접할수 있었습니다.
어제 9시 좀 넘어 자서 새벽 2시 넘어 깼습니다. 잠이 너무 안와서 안과에서 눈 치료 받는 중인데 큰 맘먹고 정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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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모레스크
  • |
  • 2009-03-26 09:06
답댓글

글 잘읽었구요. 영어 서점에서 수업이 있는건 몰랐네요.

저희는 중랑구에 사는데 혹 여기도 그런곳이있나요?

저도 책으로 자연스럽게 익혀가길 바라는데 정말 잘해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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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16:09
서점마다 체인점이 있어요. 가까운 곳을 찾아 보셔요. 키다리 ,잉글리쉬 플러스 등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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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09-03-26 08:57
답댓글

아이가 비슷한 또래라 저도 열심히 읽었습니다.

힘드실텐데 자세하게 잘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이를 잘 살펴서 함께 잘해 나가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도서관..부분은 저도 참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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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16:07
내 도서관 활용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예요 엄마들이 바꿔나가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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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희맘
  • |
  • 2009-03-26 07:06
답댓글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 올리시는 거....체계적으로 자세히 내용까지 적는거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감사합니다...

수다맘님같은 분들이 많으셔서..

쑥쑥은 좀더 따뜻하고...정이 살아있는 공간인거 같아요...

댓글도 안달고 글만 읽는 쑥쑥맘이지만...

수다맘님의 정성에 몇글 적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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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26 08:43
고맙습니다. 비오는 아침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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