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십보 백보의 영어실력이라 도움보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어서요.
울아들(초딩3) 요즘 집듣하는 챕터북 저도 단어집.전자사전 끼고 읽고 있어요.
물론 쉽지는 않더만요. 저는 제가 모르는걸 물어보면 당당하게(?)'잘 모르겠는데."
그리고 전자사전 같이 찾아보고 발음도 같이 들어봅니다.
의도적으로 단어 유추를 위해서 어휘설명 없이 cd들으면서 따라읽기만
하라고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책만 cd와 더불어 부지런히 공급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영어실력에 대한 미련이 남으시고 앞으로 쭉 엄마표를
하실 계획이시면 아이 책 진도 나가는대로 전자사전 끼고 아이 학교 보내고
읽어보세요. 일취월장(?)하는 어휘력을 느끼실거예요.
글고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밑에'노니네'님 글 한번 읽어보세요.
그분은 영어를 잘 하신다지만 영어로 말해주는거 빼고 지 좋아하는 책 찾아서
꾸준히 읽게 하고 그 cd 하루종일 틀어놓고 이건 우리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화이팅!!!!!!!!!!!!
아이디가 슬프네요.
제 생각에는 엄마가 능력이 안된다고 해서 아이의 영어를 봐주지 못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엄마도 아이와 같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좀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면 같이 찾아볼까 하고 물어봅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선생님이 아니라 영어를 할 때는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면 엄마가 모르는 단어가 있는 것이 부끄러울 것도 없지요. 그리고 본래 아서는 글밥에 비해서는 은근히 까다로운 책이라고 소문이 나있으니(ㅎㅎ, 제 생각인가요) 아서가 다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굳이 자책하실 것은 없어요.
솔직히 저도 아이에게는 들리는 오디오 소리가 소음일때도 많고, 영어책 읽는 속도도 아이가 훨씬 빨라요. 그런데 우리 꼬마는 그저 어느새 지가 엄마를 이겼다는 생각에 더욱 기세등등하게 오디오를 듣고 이야기도 해 주고 책 빨리 읽기 시합도 하자고 덤비기도 합니다. 때로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조금 부족한 듯한 엄마가 오히려 아이에게 더 큰 자신감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먼길을 가는 거니까 천천히 아이와 함께 영어를 즐기겠다고 생각하세요. ^^.. 힘내시고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래요.
아이가 잘 해 주는데 아이의 성장을 도와 주지 못한다는 슬픔이 글에 배어있네요..
저도 따라 마음이 아파요..하지만 용기를 내시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여기 게시판에 오시는 분들은 영어를 다른 엄마들 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도 어느정도 계시지만 우리 모두 대부분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 할 겁니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사랑..함께 가고 싶다는 마음과 열정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을 하신 분들도 꽤 되시구요..동영상강의를 들으시고 파닉스를 아이에게 알려주실 정도의 열정이시라면 앞으로도 못할 것은 없을듯 하네요 그러니 일단은 용기를 가지고 한권 한권 아이와 함께 하신다는 생각으로 모르는 것은 아이와 함께 찾아 보기도 하고 아니면 아이 몰래 찾아 보기도 하구요..그렇게 진행을 하시다가도 어느 순간은 아이가 훨씬 더 빠른 성장으로 상대가 안 되는 순간이 올꺼여요..그러면 그 어떤 것이든 도움이 되도록 옆에서 길만 제시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시디, 디비디를 통한 충분한 듣기..읽기와의 연결..그리고 말하기 결국 쓰기까지..차고 넘치면 흘러 나오는것이 언어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절대 아뒤처럼 슬럼프에 빠지시지 마시구요..용기를 내세요..해석이 잘 안되는 부분은 항상 있기 마련이니까요..자 힘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