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하니비님 글 감사합니다.
비교내신이 유리할수도 있겠어여..내신에 자신없다네여..ㅋㅋ
하니비님의 글을 읽으면 중고등학생이 될 우리 아그들의 미래를 조금씩 상상하게 됩니다.
더운여름 건강하세여~
고등어맘,하니비 님 조언 감사합니다.
한의,치,의대는 부모들의 바램이고 아이는 이제 조금씩 의대를 생각중인데 부모들의 욕심이 너무 과했나도 싶군요... 애를 너무 고생시키게 하는것 같아요... 아이의 목표가 확실해 졌을때 본인의 의지가 꼭 그 길로 가야겠다면 고생을 해보라고 하겠지만 지켜보는 저도 무척 힘들것 같아 과고의 꿈도 접게 해놓고서리...
좀더 시간이 있으니 이번 문화체험여행이 아이의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할 따름입니다..
제 아이가 수학오답노트를 나름대로 작성하여 다시는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봤어도 문제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이제 아이에게만 맡겨 놓지 말고 엄마가 조금씩 체크를 해 주어야 할 것도 같네요... 스스로 학습법을 강조하다보니 제가 너무 방관하지 않았나
반성도 했습니다... 저는 요즘 무늬만 엄마표이고 기냥 지켜만 보는 맘이었거든요...
과고보다는 외고가 준비하기에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글구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에게서 듣는 야기가 주로 외고 야기를 들어서 외고가겠다는 것도 같고... 그렇군요 자립형 사립고가 있었군요...
아직은 시간이 있다고 해서 인지 그리 피부에 가까이 와 닿는 느낌이 없어서 인지 특목고의 자립형 사립고는 생각을 못해보았어요... 차라리 일반 인문계로 진학해 내신도 업시키고 선택의 기회를 줘야 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친구들끼리 꿈을 키워보기 위한 ... 말그대로 단지 꿈일지도 모르겠다 싶군요..
현지현맘님/
어학연수 보내셨군요. 가장 좋은 적기에 보네셨네요.
아이는 넓은 세상에서 왜? 영어를 해야하는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오겠죠.
5학년인데 특목고를 생각하니 진로문제를 생각하시는군요.
외고와 과학고는 입시가 다르니까요...일단 영어는 기본으로 어느 수준까지 올려놓고
수학을 열심히 공부해 보면서 문,이과 보정의 기간을 가져보세요.
수학점수가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덜 공부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답노트를 하면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면서 공부를 시켜보세요.
외고가서 이과공부를 한다는 것은 남들보다 두배의 공부를 해야하므로 절대 반대입니다.
그렇다면 외고보다는 자립형 사립고(민사고,상산고등...)에 가서 선택할 기회를 주세요.
요즘 명문대학은 거의 교차지원이 금지되어 외고생이 의대를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요
아마 아이가 대학을 갈 무렵이면 모두 의전으로 바뀔 겁니다.
종합학원보다는 아이가 부족한 부분만 집중해서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공부하면서 아이가 부족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충을 하면 좋지 않을까요?
영어도 문법만 배우듯이,수학도 자신이 가장 취약한 단원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대 의대 약대 치대 이런데 희망하시는 분들. 직장다니다 재수해서 한의대 가려고 하시는 분들.
거의 죽기를(?) 각오하고 해야 합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해도 못 붙을 확률도 엄청나게 높습니다.
이쪽 계열이 너무 심하게 점수가 올라갔습니다.
단적인 예로 의대는 전국의 모든 대학이 거의 평준화되었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나 강원대 의대나 뭐 거의 삐아리 눈물 만큼의 차이 밖에 안난다 이런 말인데 왜 그런가하면
강원대 의대에도 전국 최최최상의권 아이들이 가고 있다는 겁니다.
옛날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먹고 살기 어려운 세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지요.
올림피아드를 휩쓸던 과학영재 뭐 공대 갔다가 다시 의대로 고고씽 이런 기사가 나오쟎아요.
아주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아주 가끔 쑥쑥에 들어와 하니비님의 글 만이라도 읽어보고 간답니다.. 워낙 실감나는 현실을 담아 놓으시기에...
사실 어제 저희 큰애를 캐나다행 비행기로 실려보냈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 영어캠프 4주짜리에 보냈죠... 3주는 캐나다에서 1주는 미국 동부 투어... 뭔가 많이 보고 배우고 꿈을 키워왔으면 하는 바램에 거금을 썼죠... 생각보다 공항에는 출국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뉴스나 신문에 기사로 나올만 하더군요...
이제는 딸아이 내보내고 하니비님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상담좀 받아보려구요...
학원에 안보내고 시간 날때만 하는 영어문법 과외만 받고 있는 제 딸은 학원에 다니는 걸 무척 싫어하더군요... 학교샘이 부정적으로 말하고 성공한 이들의 책을 보면 학원을 자제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했다고 해서인가봐요... 초등시절엔 어떻게든 학원을 안가고 해보겠지만 중학교 들어가면 언제쯤부터 보내봐야 할지도 걱정이구요... 지금 5학년인데 아직까지도 올백한번 받아본적 없는 아이가 주변에서 들은 말은 많아서 특목고를 생각하고 있더군요... 과학고를 원했지만 제가 챙겨줄 자신이 없기에 일찌감치 포기시켰더니 외고를 생각하더군요... 사실 아직까지는 아이 적성이 문과처럼 보이는데 부모가 바라는건 이과쪽이고 아이도 말로는 수학,과학이 재밌다고 하네요... 근데 성적은 수학이 젤 떨어져요... 한학기 평균점수가 92점에 불과해요... 그래도 내심 재밌다고 해서 다행이다 싶지만요... 아직 시간은 많이 있으니 이제부터 다시 수학열공하면 된다고는 했지만 쫌 걱정스러워요... 캐나다로 가기 직전까지 집에서 수학문제 풀다 가게까지 했는데 수학공부를 별로 효율적으로 하는것 같지가 않아요... 영어만 엄마가 가끔 체크해주고 모든 공부를 이제 혼자 알아서 다하고 있어요... 사실 영어는 선행을 하는 편이긴 한데 수학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라도 선행하는 경시대비하는 학원에 보내야 할까요? 외고에 가서는 이과 전공하기 힘들겠죠? 엄마 아빠의 바램을 알아서인지 아이의 꿈이 아나운서였다가 점점 치의대쪽으로 기울이고 있는 중이거든요... 학교 담임샘은 아나운서 하라고 하시지만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 자기 성적에 맞추어 꿈이 작아 지겠지만 나중에는 결국 아이의 결정을 존중해줘야 겠지만 아이가 무리가 되지 않는한 엄마도 조금씩 준비를 해야할것도 같아서요... 그리구 아이에 따라 틀리겠지만 종합학원 다니면서 성공한 예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너무 많은걸 여쭤봐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애가 돌아오면 영어를 좀 빡세게 시킬 참인데 잘 될까 모르겠어요... 제가 사실 의지가 좀 약해서요...
내신은 아마 비교내신이 될 겁니다.학교마다 입시요강이 너무 달라서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하는데,이번에 대학교와 교육부의 내신반영 갈등때문에 확정된 학교가 많지 않아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아마 친구분은 수능점수로 내신을 산출하는 비교내신을 받으실 겁니다.
경희대 한의대는 서울대 의대.법대를 비롯하여 수능 0.1% 안에 들어야 가능합니다.올해 부터는
등급제로 바뀌어 언,수.외는 당연 1등급에 과탐도 모두 1등급받아야 할 겁니다.(1등급은 전국 4%)
경희대가 힘들다면 상지대,동국대.우석대,대전대,동신대등...도 있는데,모두 이과 최상위권이 갑니다.
상지대는 작년까지는 문과 교차지원이 되어 외고애들도 많이 갔어요.제가 아는 외고생 언.수(수리나형)
외국어 만점받고 교차지원해서 상지한의갔습니다.연대 경영도 합격하여 고민끝 상지한으로 고고.^^
요즘의 입시준비는 독학으로 어렵고,점수 내기 힘듭니다.통합교과형문제도 많고요.
재수생 종합반에 가야 하는데,한의대 정도가려면 강남 대성이나 강남메가 정도에서 해야한다고 해요.
죄송하지만 EBS나 인강등의 독학으로는 힘들겁니다.학원 다니라고 하세요.
학원 입학이 대입보다 어려워요...
대학을 다니다가 혹은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의대 가시는 분 생각보다 많아요.
강남에서 수험생클리닉하시며 한의원하시는 분은 기자출신인데 경희대 한의대에서 다시 공부하셨고
카이스트나 포공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가 한의대 가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가 아는 수학학원의 선생님도 한의대다니며 학원강사를 하시는데(알바) 연세가 40입니다.
이런 분들을 의대,한의대,약대,수의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평생직장에 대한 갈망을 경험한 분들이 독하게 해서 성공율도 높다고 합니다.
아이들 키우며 1년정도 공부해서 약대가신분들도 가끔 게시죠.하기는 고시공부도 하는데
마음먹으면 못 할 일이 없죠.
제 친구는 세째를 낳으며 전공을 바꿔 대학에 입학해서 석사까지 하고 이번에 박사과정에
들어갔습니다.사회사업학과라고 불모지라서 전망이 좋다고 하더군요...교수를 꿈꾸고 있어요.
벌써 대학에 시간강의를 나가더군요... 하루 3,4시간 자고 공부하는데,너무 재미있다고 해요.
꿈꾸는 자에게는 가능성이 열려있지요.
입시생들을 지도하시니까..도움받고싶어서여..저는 사실 위의 글에서 생소한게 너무많아여..
그러 저에게 칭구가 갑자기 입시한다고..정말 적성에 안맞는 전공으로 직장생활한지가..지금 35세랍니다.
근데 주위에 소문날까바 저한테 묻는데 제가 멀 알겠습니까..
고졸업을 92년에 했는데..내신은 어케가는지..경희대 한의대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네여.
본댁이 원주라 상지대한의과도 생각중이라고,,사야할 교제와 EBS로 가능하겠냐고요..직장그만두면 집에서 난라나니까 몰래해야한다네여..몰래 입시하는데 가능이나 할런지..하면 할거라고 믿음이 가는 친구이기는하나..나이들어 공부하면 골병든다고..예전에 아는 친구언니가 그러더네..ㅎㅎ
한의과-만만치않죠? 예전에 약대를 그리가고 싶어하더니..ㅎㅎ 저보고 같이 하자네여..(^^;;넘 진지하게 말해서 진땀뻈습니다. 저는 아적 작은앙이가 어려서-라는 핑게로 진정시키고..;;.)
어케 공부시작햐야 좋을지 도움말씀 부탁드려여..예전에 학력고사때랑은 많이 틑리겠져,,
하니비님께서 아이들 얘기 쓰신거 읽어보면 모르는 말 너무 많아여..
저는 맨날 쑥쑥에와서 선ㅐ님들께 칭구들 문제까지 상담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규투맘님/
아이가 대학가려면 아직 멀었는데요...뭘~
거기에 올백...우리 애들 사전엔 올백이란 없다.ㅎㅎ...
입시가 아무리 바뀐다해도 그 기본틀은 여전하더군요.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것...아마 이동네에서 제가 82학번이니까 늙은이에 속하는데
저도 내신이란것 들어갔는데...요즘 그눔의 내신을 가지고 나라 전체가 떠들썩한 것 보면...
본고사 모드로 갈 것 같다고 하는데...아마 힘들것 같아요.
주번님/
충청도로 가신다구유~ 뵙지는 못했지만 주번님 느낌은 맘씨좋은 충청도 사람느낌이 들어요.
꼭 설대 보내세요.한국 사회에서는 설대가 하버드보다 강하니까요...
두짝님/
남편이 부러워 하신다고요,저도 부러워요...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열심히 공부해서..비밀입니다.
저도 재수를 하고 너무 가고 싶은 과가 있었지만
부모님이 여자가 그런 과에 가서 뭐하냐고 심각하게
반대하셔서 그냥 집 가까운 전문직 학과에 진학했고(간판보다 실리)
내신 1등급에 정말 공부 잘했던 아이 아빠는 아무생각없이
공부만 하다가 국립대학 기계공학과에 수석으로 들어가서(실리보다 간판)
지금 공장에서 열심히 적성과 맞지 않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직이고 적성도 어느정도 맞아 직장 생활 잘하고 있고
아이 아빠는 저를 무지하게 부러워 합니다
문제는 ..
아이의 장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전 실리보다 간판을 아이 아빠는 간판보다 실리를 따집니다
어려워요~~~
ㅎㅎㅎ..
감사감사~~
하니비님 말씀처럼 정말 정말..가까운 서울대학에 간다면..월매나 좋을까요
밥식구들이 는다해두 말예요...^^;;
말씀이라두 넘 감사합니당..말이 씨가 되어서리..꼭 갔음 좋겠네요. 아자 아자 아자~~
휴가 가시죠? 저희집은 좀 빨리 서둘러서 다녀올려구요
가까운 충청도로~~
건강한 여름 되시구요. 즐건 휴가 보내세요~~
직장맘이었고 지방인 관계로 정보가 너무 없는 저에게
하니비님의 글들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하니비님의 글은 저에게 지표입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이라도 많은 글 부탁드려요.
괜찮겠죠?^^
영맘님/
선행에 관한 경험글을 한번쯤 올리고 싶은데,기회가 오겠지요.
선행빨(?)이 빠지며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올리는 시기가 있어요.
아이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선행보다 중요해요...
초5가 11시에 집에 오는 것은 안됩니다...그럼 중,고때는 어떻게하라구요....
선행도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더군요.
주번님/
맹모 삼천지교 ㅋㅋ...아니시지요.
요즘 샤대로 통하죠.교문이 참으로 인상적인 학교죠.80년대에는
무지 삭막했는데,요즘은 낭만적인 거리도 생기고 많이 변했더군요.
그래도 젤로 분위기가 없는 대학인 것 같아요.학교를 옮기는 바람에
급해서 지어서 그런가...
요즘은 이과의 경우 전국의 의.치.한.을 채우고 설공으로 갑니다.
설대 인문 포기하고 연,고대 법,경영가고요...
주번님은 대학을 교통비 절약을 위해서도 꼭 가까운 곳으로 원하는 과로 보내세요.ㅎㅎㅎ..
그럼 귀찮을라나...친구들 데리고 밥먹으러 오고..밥을 백번 먹여도 가까운 곳이 좋겠네요.
방학해서 애들과 여행가시겠네요...저는 그런 시절은 이미 지나버렸어요.ㅠ
제가 서울대 옆에 살고 있어요.ㅎㅎ서울대 다니는게 아니구..ㅎㅎ
저희 아파트에는 서울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살지요.
반상회라두 할라치면 그부모가 넘 부러운듯...관심의 대상이 되어
반상회인지 대입 상담회인지...ㅎㅎㅎ
아직 초등이지만...멀지 않았다는 생각에...저두 귀를 쫑긋하고 듣게 되요.
하니비님 글 읽고나니...
사실..저희때 적성과 상관없이 선택했던...대학의 길을..
저또한 저희 아이에게...다시금 대물림 해주게 되는건 아닐지..
어떻게 길을 열어줄지...
고민되네요.....
초5 아이의 학원 문제로 걱정을 했는데...
고3의 걱정은 또 다르겠군요. 서울대 약대 포기하지 말도록 하세요.
저도 입시으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때 내가 생각하고 꿈꿔왔던 것보다는
선생님과, 점수 위주의 결정으로 후회하고 있어요.
공부를 본격적으로(?)해볼까 하는 맘에 유명학원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영, 수 모두 경시반에 합격이 되어 내심 기뻤지요. 영어는 학습지로 수학은 엄마표거든요.
하지만 너무 많은 수업시간과 비싼 수업료 때문에 갈등도 많이 했습니다.
특목고 지원하려면 학원에 가야한다는 주변의 의견들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맘을 이제 접었지요. 학교 끝나자마자 학원가서 11시가 넘어야 집에 오는 아이의 모습을 도저히 지켜보고 있기 힘들거라는 생각에 강한 맘을 먹고 다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는데 까지 집에서 해보자로요.과연 옳은 결정인지는 모르겠구요. 집에서의 선행이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해보려구요. 그리고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려구요.
아직은 자기 적성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도 꿈이 자주 바뀌고 있기에 본인의 갈등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갈등 중에 이런 소신있는 결정을 하는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도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다릴 수 있겠다는 한가닥 희망을 걸어봅니다.
까이유님/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도 인간인지라 갈등의 연속이옵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기초공사를 단단히 하세요.
아이가 문,이과 어느 쪽이 강한지 살펴보며 양쪽을 보정해 보는 기간도 꼭 가져보세요.
아이의 적성은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과는 다른 면이 많더군요.
우리 애가 문과 전공(하기는 이과쪽에 가까운 전공)한다고 했을 때 모두들 믿지 않았답니다.
독실한 카톨릭신자라고 믿었던 제가 사주 역학집을 하루에 두군데나 찾아갔다는 비극...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것 같습니다.
하니비님 덕분에
좀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아이를 기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영어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고민하고...
감사합니다
범이님/
유학을 생각하고 있어서 아이 중등시절에 국내대학의 입시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방향을 바꾸어 대학때 유학을 계획하고 국내대학 입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정말 입시가 이렇게 복잡한 것인지 몰랐습니다.
중학교때 관심을 가졌다면 좋았겠다...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입시는 매년 바뀌지만
기본 틀은 있더군요.용어요? 고등학교 교사분도 잘 모르는 분 많아요.너무 복잡하거든요.
그래서 우스운 이야기도 많이 있지요...^^
저도 직장맘님/
저도 직장맘이라고 불리우고 싶어요.출근을 하지 않으니 7시간 일해도 누구도 인정하는
사람없어요...먼 이야기 아닙니다.세월이 어찌나 빨리 흐르던지...
빨리 애들이 커서 제게서 독립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빨리 늙어버리고 싶어요.
벌써' 인생이라는 것이 그닥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어쩌지요...ㅎㅎㅎ
제 아이는 아직 유치원생입니다. 지금도 어느 유치원이 좋을까, 영어유치원을 보내볼까 그런 고민을 하는데, 대학입시 때는 인생을 좌우하는 선택을 해야 하니,,,참 어렵습니다.
아직 저에게는 먼 이야기지만, 모두의 고민을 함께 나눠주시는 하니비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노랑맘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식히러 들어오신다구요...
식히려 들어왔다가 뜨거워져 나가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예전에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분들을 뵐 수가 없어서 안타까운데...
모두들 조용히 들어왔다 나가시는가 봐요...
아직 아이가 어리잖아요...물은 흘러서 언젠가는 한 곳에서 만나겠지요...^^
쪽지가 되면 개인적인 안부도 궁금한데...쪽지를 막아 놓아서리...
다음에 뵙겠습니다.
지야맘님/
아이들이 어릴 때는 육체적으로 힘들고 아이들이 크면 정신적으로 힘든 것 같아요.
요즘 부쩍 고민이 늘었다는 것은 아이가 그만큼 컸다는 이야기로 이해하고 싶어요.
모두 힘든 길...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고등어맘님/
입시지도하시랴...바쁘시겠어요.수시때문에 요즘 고등학교 쌤도 대학도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몸살입니다.그래서 수시 1학기가 폐지된다고 하는데 좋은 정책이라 생각해요.
예전 우리 시대에만 좋은 대학 낮은과를 권했다고 생각했는데,요즘도 마찬가지 더군요.
이제 의전으로 전환되며 의대,치대는 거의 없어지고,법대로 로스쿨로 전환되어 상당한
변화가 올거라고 생각하지만 무시무시한 교육비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옵니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질병도 함께 존재하는데,요즘 의사 배출수가 너무 많아 막차타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개천에서 용나기' 가 어려운 시대가 되었죠.그래서 전 정운찬 설대총장이 만든 제도인데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소도시 시골아이들에게도 희망의 빛이 되었다고 해요.갠적으로 좋은 제도라
생각해요.이 제도가 없으면 특목고와 서울 강남을 비롯 몇군데 지역애들이 설대 싹쓸이 할 겁니다.
약대가겠다는 학생은 빨리 철이 든 것 같아요...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더군요.
요즘 애들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바르게 크는 아이들도 많더군요.^^
우리집 애들은 이런 스탈이 전혀 아니라...ㅠㅠ
하니비님~~~
약대 포기말라고 하세요.
서울대가 밥 먹여줍니까?
서울대 나와서 취직 못하는 사람 부지기수입니다.
거기다 공대라면 적성이 맞아야 가는거지 그 힘든 길을......^^*
하여간 학교 명예 때문에 좋은대학 낮은과로 진로 권하는 선생님들 정말 미워요.^^*
저도 지방 국립대 간다고 카트라인 낮은과로 바꿨는데
자칫 했으면 아주 실업자로 살뻔했지요.
글고 그 학교는 배정된 시드는 원래 기준대로 줘야지
하향지원 안한다고 양보하라 그런건 절대 양보 못한다고 우기라고 하세요.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우길때는 우겨야 합니다.
ㅠㅠ
힘들겠어요. 그 학생...에궁....
진로 선택 정말 머리 뽀개지는거 사실입니다. ^^*
지금 인기과가 10년 후에도 인기과일까 그걸 꼭 고려해야 하지만
의.치.약대 한의대는 인간이 멸종 안하는 한은 계속 인기있을겁니다.
여기 시골 동네 약사님들도 돈 많이 벌어서 아주 잘나갑니다.
요즘 부쩍 고민이 늘었어요...
딱히 머라고 내놓을 상황은 아니지만~
부모라는 짐이 아이가 커갈수록 더 무겁고 무서워집니다...
참...
힘드네요~
이럴때마다 제 마음의 시야를 넓혀주시는 글...
참 감사해요~
마음을 식히러 자주 들르지만 코멘트도 잘 남기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오늘도 쪽지 좀 하러 들어왔다가 엉뚱하니 요 코멘트만 하고 나가게 생겼네요..
저도 하니비님 부부처럼 큰아이에게 하듯 제 아이에게 용의 주도함을 발휘할 부류의
인물입니다만,, 환경과 여건이 영~ 비협조적이라 이제는 물 흐르듯이 살기로 했습니다.
마음은 한결 여유롭습니다.. 이것도 운명이며 숙명이라며,,,
요즘은 너무 많은 정보의 과잉속에 익사할 지경입니다..
차라리 뭔가 부족한 듯 한 때에 오히려 충일하게 살 수 있을 것도 같고..
그래서 대충 내 형편에 맞게 정보를 적절히 차단하는 지혜가 간절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니비님 글의 진솔함과 현장 경험의 군더더기 없음은,, 많은 것을 시사해 줍니다.
원래 산문 스타일이 아니신듯,,,,
학교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유비무환, 임전무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