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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학원땜에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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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헬렌마미
  • |
  • 2009-04-08 11:01
답댓글

저도 지난 2월에 거의 같은 글을 썼던 엄마입니다. 저의 아이는 시험은 다 봤는데...no placement가 나오더라구요. 헉! 근데..우리 아이가 지금 프래니를 영문판을 혼자서도 읽고 싶다며 읽는 아이이거든요. 대충 아주 간단한 생활회화도 되구요... 다른 학원에 갔더니...아이 영어를 어떻게 시켰냐며 감탄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저도 폴라리스 제일 낮은 반 생각하고 갔었는데...그것도 못들어갈 정도라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나름 아이의 영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충격이 만만치가 않았던 거죠.

결론적으로 폴리테스트를 절대적으로 믿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영어의 바다를 접하기 시작한 단계에서 영어학원 테스트 결과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물론 결과를 참고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려할 수 있겠지만, 엄마가 자신감 잃어 헤매이면 아이도 바로 눈치채고 자신감을 상실하더라구요. 저도 사실 폴리테스트 이후 회복에 한 달 동안 마음 푸는 시간이 오래 걸렸었기에 쉽게 말씀드리고 싶진 않아요.

저는 결국 아주 널럴한 학원에 주3일만 보내고 있어요. 학원에서 Backpack으로 코스북과 An I can read 1단계 책으로 진행하는데...숙제가 하루 5분이면 땡입니다. 저녁에 남는 시간에 같이 DVD보고 한글책, 영어책 읽어주고 있어요. 아이도 자신감 만땅이고 엄마도 행복하고..최근 show&tell시간에 너무 잘했다며 학원에서도 칭찬 많이 들었다더군요. 폴리 떨어졌던 것이 오히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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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이맘
  • |
  • 2009-04-07 12:53
답댓글

저도 남일같지 않아 한말씀..

 

첫째,학원들의 태도가 대체로 거만(?)모드입니다

그들의 태도는 잊으시고 불쾌하고 속상한 마음도 접으세요

 

둘째,아이의 현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세요

엄마로서의 막연한 자신감도 개입되어서는 안되고 학원에서 팍팍 기죽인다고 풀이 죽어서도 안됩니다

정말 객관적인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세요

 

셋째,아이를 다 파악하셨다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시도하세요

폴리가 아니라도 학원은 많이 있고 아이의 실력이나 성향에 따라 폴리보다 더 적합한 학원이 있을거예요

학원이 아니라면 개인과외,엄마표,,,길은 많아요

단지 언젠가 학원에 보내실 계획이라면 학원의 시스템에 적응할수 있도록 학원쪽을 권해드려요

아마 레벨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신다면 통상 학원의 레벨이라는 것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두시는게 좋으니까요

 

솔직히 영유 3년 다니고 개인 과외까지 해가며 노력하는 아이들도 많고,,언어적 감각을 타고난 아이들도 정말 많지요..어떤 아이들이든 노력하는 아이들이 장기전에서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아직 1학년이면 지금부터 시작이다 생각하시고 쭉쭉 무한한 발전을 기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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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4-07 16:24
죄송하지만' 노력하는 아이들이 '라고 쓸려다가 오타 나신거 아닌가요? 노룍하지 않는 아이들이 빛을 발하는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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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이맘
  • |
  • 2009-04-07 22:11
ㅋㅋㅋ
너무 부끄러워요^^*
수다맘님,,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유심히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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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 |
  • 2009-04-07 12:22
답댓글

원래 폴리가 딴 학원과 달리 입학이 까다로와요. 원래 외국에 살다가 귀국한 아이들이 영어를 잊지않도록 하기위한 귀국생용 학원이었잖아요.

유치원도 6살은 알파벳만 알아도 되지만, 7살만 되어도 웬만한 실력이 되어야 입학이 가능해요.

입학해도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1학년도 숙제하려면 3시간걸려 스트레스 받는

 아이도 많다고 들었어요.

주변에 폴리 다니는 애들이 많고, 영어들을 잘한다면 아무래도 유명한 지역쪽 폴리에

테스트 받으셨었나봐요.

영어는 장기전이니까 파이팅하시고 몇년후를 생각해보세요.

초1이면 늦은 나이도 아닌데, 기초부터 입학해서 실력을 쭉 향상시킬 좋은 학원도 많아요.

엄마표도 좋지만 학원을 보내신다면 조금 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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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맘
  • |
  • 2009-04-07 11:56
답댓글

힘내세요.

저는 학원보다 엄마표로 했습니다.

학원은 ...영어를 잘할 때 보내셔도 되요.

집에서 즐겁게 많이 주욱 하시다 보면 길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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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2009-04-07 10:38
답댓글

참 힘든 시기입니다. 아이가 아니고 엄마가.

엄마가 모든 걸 알아서 해야하니 막막하고 확신도 없고.

울아들 초6입니다. 영유 6세때 1년 다니고.. 울면서 안간다고 해서 집에서..

저도 참 많이 속상하고 울기도 했습니다. 울 아들 영어 잘하면 책낸다고 했는데..

저희 아들이 곰이라 표현이 없고 사실 느립니다.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왠만한 영유나온 친구들 보다 높은 레밸에 있습니다.

울 아들 집에서 할때 학원 높은 레밸 친구들 자랑아닌 자랑했습니다.

지금은 좋아서 웃을려고 했더니 사춘기가 살짝 ..  헉

아이를 자꾸 확인하지 마시고 잘 할수 있다고 믿고 하세요. 고학년되면 한 두명 빼고

다 비슷합니다.  요즘애들 영어 다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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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쩔수 없네요
  • |
  • 2009-04-07 00:36
답댓글

걱정하지마세요. 지금부터 분위기를 좀 확 바꿔보세요.

제 생각엔 집안이 영어모드가 아니면 영어 안 늘 것 같아요.

 

영어방송 설치 안하셨으면 영어방송 설치해서 하루에 2시간정도 보여주시고

스토리북과 단계별 리더스 최대한 확보해서 매일 꾸준히 읽히고.

엄마 최대한 영어 사용하시려고 노력하시고. 

 

( 참, 어떨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대한민국에 사는한 어쩔수 없는 비극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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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림노스
  • |
  • 2009-04-06 23:34
답댓글

저도 초1 딸아이 있어서...읽고 지나치기가 힘드네요...

울지마셔요...울일 아니여요....이제 시작인걸요....

아이가 엄마랑 하길 원하니까 한번 해보세요. 꾸준히만 하면 학원에서 하는것 보다 효과 좋아요.

저희 딸 아직까지 영어가 학습이라 생각안해요...그저 책보는거 좋아하는 아이라서인지 겁없이 영어책 들고 봅니다. 물론 아직은 처음엔 오디오 도움을 많이 받지만요.... 

남의 아이랑 비교마시고, 내 아이만 생각하고, 흔들리지 말고, 소신있게 꾸준히 하면...

일, 이년 후엔 상황이 역전될수 있습니다.

여기 강남이라 우리아이 동네 친구들...다 영유나왔어요.

우리애만 일유 다니며, 소신껏 진행했습니다.

지금, 영유나온 친구들에 절대 뒤지지 않아요....

힘내시고, 아이를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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