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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충격!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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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윤성맘
  • |
  • 2005-12-29 04:05
답댓글
물론 저도 기본적으로는 영어가 언어이기때문에, 아이에게 바르게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장하는 맘입니다.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자신이 가진 최선의 영어실력으로 자신있게 아이와 대화하셨다면, 꾸준히 공부하셔서, 점점 아이와 함께 영어발음과 문법을 고쳐나가실 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대화 이외에 책이나, 오디오, 비디오, 또는 기관을 통해서, 아이는 바른 문법을 구사할 기회가 많을꺼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분을 또 만난다면, 다음엔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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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맘
  • |
  • 2005-12-20 13:53
답댓글
제가 영어 회화를 배워보겠다고 회사 근처 어학원에서 맘스 클래스를 들었거든요. 아시다시피 맘스 클래스니까 발음들이 장난이 아니었죠.근데 우리가 하도 눈칠 보니까 원어민 선생님 왈, 발음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영어도 언어인데 정석이란 게 어딨냐... 인도식 영어도, 캐나다식, 호주식 영어도 다 영어고 다 통한다. 하다못해 아프리카식 영어도 영어 맞다고... 우리가 미국인이 아닌이상 어떻게 미국인처럼 영어를 하냐고 하시더라구요. 저 그 말 듣고 용기가 생겼어요. 우리가 한글을 말하면서도 발음이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잖아요.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좋은 발음을 들려주고 싶은 엄마맘은 어쩔 수 없는 거구요. 아무리 우리 발음이 나빠도 입을 닫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필요할 땐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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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쎄희엄니
  • |
  • 2005-12-18 04:49
답댓글
전 그 어머니가 부럽군요... 저도 발음, 회화, 문법 다 꽝이거든요... 그래서 울 아가(19개월)에겐 일찍부터 영어를 접하면 아기가 좀 편해지지 않을까해서 유아영어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좀처럼 용기가 나질 않네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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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이맘
  • |
  • 2005-12-15 20:13
답댓글
저도 그분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발음 이상하다고 입꾹다물고 있는거보다는 스스로는 의식을 하겠지만 많은사람들이 있는곳...에서 아이에게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는게 더 존경스럽네요.우리나라 아이들 한국말 배울때도 처음부터 잘하는거 아니잖아요..틀린거 하다가 조금씩 교정이 되듯이..엄마표 발음듣다가 비디오나..오디오가 들리기시작하면서 조금씩 교정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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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맘
  • |
  • 2005-12-15 17:31
답댓글
마켓에서의 어머니 용기가 부럽네요. 처음 부터 정확성보다는 유창성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큰애와 작은애를 볼때 항상느낍니다. 작은애는 틀리고, 맞고에 두려움이 없어서 그런지 유창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어순이나 시제가 잡혀가거든요. 제 생각은 그래요 혹시 정확하지않을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입을 떼지 못한다면 언어를 습득하기가 더 더디겠죠 . 우리 큰애를 보더라도 아이가 점점 커질수록 영어가 정확하지 않으면 입도 떼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수정이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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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맘
  • |
  • 2005-12-15 16:37
답댓글
글쎄요. 저는 영문학 전공하고 미국에서 공부도 한 맘입니다. 미국회사에서 근무도 해서 그나마 이정도지만... 사실 영문과 나와도 영어 그렇게 잘하지 않아요. 사춘기 이후에 영어를 접한 우리들은 미국에서 수십년 살아도 미국 사람처럼 영어할 수 없지요. 마트에서 아이와 영어로 이야기한 엄마 대단하시내요. 예전에 저의 교수님도 미국에서 오래 공부하셨는데, 아들이 유치원에서 이상한 영어(발음 엉망)를 배워온다고,.,. 제발 유치원에서는 영어 안가르쳤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가 교정해줘도 엄마는 틀렸다고 하고 무조건 유치원 선생님이 최고고 그게 맞는 말이라고 막 우긴다내요. 그렇더라도 영어는 자신감이 중요하고 언어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내뱉는 자체가 중요합니다. 인도 친구, 중국 친구, 남미 친구 보면 모두 영어 발음이 조금씩 이상해요. 그 사람들도 저희 보고 그렇겠지요. 그래도 자신감 있게 영어로 이야기 하고 미국에서 공부하고... 좋은 직장 다니고 그런답니다. 아마 한국사람이나 일본 사람만큼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없을지도 몰라요. 쑥쑥 어머님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언어에요. 미국 사람이 한국말 배워도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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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범맘
  • |
  • 2005-12-15 16:35
답댓글
저도 이렇게 생각하시는분이 있으실것 같아서 한마디 못하고 있는 소심한 엄마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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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미꼬미맘
  • |
  • 2005-12-15 14:00
답댓글
그리고 저는 밤에 남몰래 MP3에 영어책을 읽는걸 녹음해서 다시 들어 봅니다...이렇게 되면 억양이나 발음을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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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미꼬미맘
  • |
  • 2005-12-15 13:58
답댓글
음~저도 발음이나 문법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남들도 저를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네요...근데 영어라는게 머리로 생각할때는 정확하다가도 (문법, 발음)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모든게 엉망이 되더군요...더군다나 아이들 앞에서 좀더 유창해 보이고 싶은 욕심해 더 그런거 같아요~하지만 자꾸 내뱉음으로써 문법도 수정하게 되고 발음도 수정하게 되는거 같아요...물론 끝임없는 노력과 영어에 대한 관심이 병행 되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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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랄라
  • |
  • 2005-12-15 12:46
답댓글
저도 하양맘님처럼 동화책같은건 대충 읽지만 기본적인 회화도 잘 안되는 사람이면서 집에선 아이들 영어 제가 해주고 있는 사람인데, 솔직이 그 슈퍼마켓의 엄마가 부럽기도 하고, 하양맘님처럼 제 자신에 대해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슈퍼마켓모자지간을 보며 우리 다같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거 같아 좋다고 생각해야죠. ^.~ 아이들 영어에 관심있는 엄마는 어쨌든간에 그렇지않은 엄마보다 영어실력 늘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 슈퍼마켓엄마도 그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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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llma
  • |
  • 2005-12-15 12:31
답댓글
충격까지는 아닌것 같은 데...저같으면 대화도 되고 정말 노력 많이 하셨구나...근데 발음 공부는 좀더 하셔야겠다...뭐 이정도로 느꼈을 것 같은데요..그런데 주위에 보면 엄마발음은 별로라도 아이 발음 좋은 애들 많거든요...우리 같은 아줌마들이먀 혀가 많이 굳어서 좋아지기 정말 힘들지만 애들은 테잎듣고...등등하면 금방 좋아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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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티
  • |
  • 2005-12-15 12:24
답댓글
전 그 어머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관점에 따라 틀린 문제이지만, 미국서 몇년 공부한 남편이나 저나 세세한 발음 가지고 논하는건 불필요한 소모다 싶더라구여. 그리구 관사라는 거 적절히 쓰면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우리나라안에서 교육받은 분들, 관사 적절히 쓰려면 한참을 망설일텐데, 그러면 벌써 상황종료 되어버리구.. 그러면 엄마는 입 꾹 다물고 있어야 한다는 건데, 우리 아이들 영어노출시간은 한정되고 그럼 어쩌죠? 어쩔수 없이 비싼 영어학원, 영어유치원 보내야 할까요? 자녀분 교육은 부모가 알아서 하는 거겠지만, 바보 아닌 이상 그 어머니도 사람들 시선 충분히 예측하셨을꺼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장소에서 그 정도의 긴 문장을 쓰실수 있다는 데에, 그 분의 실력과 용기에 박수를 쳐 드리고 싶네요.. 이상.. 역시 소심한 쌍둥이 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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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윤바다
  • |
  • 2005-12-15 12:04
답댓글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닌것 같네요. 그래두, 발음이 문제긴 하지만.....엄마표영어 안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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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주맘
  • |
  • 2005-12-15 11:28
답댓글
저도 발음도 문법도 엉망이어서 너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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