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선생님 수업 2주 듣고 어렵사리 교재만 구해서 집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전 새책을 운좋게 구입해서 아이 30개월때 시작해서 지금 레벨 1끝나고 레벨 2들어갑니다. 활동자료에 대해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 재일 중요한 것은 테이프를 꾸준히, 책도 꾸준히, 비디오는 관심유발용으로..^^ 책을 보시다보면 활동자료 없어도 어떻게 보충수업해줄 수 있는지 방법이 나온답니다..
최대한 해주면서..그렇게 되면 훨씬 효과가 배가가 되겠죠..교재비나 교사가 하는게 없다라는점..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그건 엄마들의 시각이지 아이들의 시각은 아닌거 같아요..아이들은 일주일에 한번 보는 선생님을 손꼽아 기다릴 수도 있고..테잎은 듣기 싫지만..선생님얼굴보는 행복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엄마도 물론 들려줘야죠..당연한거죠..그런데 교사의 역할을 간과해선 안되요..엄마가 책읽자..하는 말과 교사가 같이 책읽자..하는 말..둘중에 아이들이 누구의 얘기에 귀기울이고..맘이 움직일까요? 서운하시겠지만..어쩜 선생님의 말에 더 기울이게 될지도 몰라요..아이들의 시각에서..인생의 첫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생각해봄 좋을것 같네요..
엄마가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고 영어테잎을 들려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가장 좋은 선생님을 바로 엄마니까요..글구 주니어를 하게 되는 어린아이들에게 엄마와의 친밀한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영어를 통한 교감도 중요한 자리를 차리한다고 생각되네요..그런데 문제는 영어가 단지 놀이나 흥미에만 국한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영어는 또하나의 모국어를 배우게 되는 학습인데..바로 그 부분을 엄마가 해줄 수 있느냐는 거에요..물론 초기에는 가능하다고 봅니다..인간관계의 폭이 적은 아이들은 바로 엄마가 자신의 인생의 모델이 되기때문에 엄마의 말씀과 행동을 잘 관찰하고 따르게 되지요..그치만 시간이 흐르고 자라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이 순순히 엄마의 의도에 따라줄까요? 전 힘들다고 봐요..그럼 어릴때에 기초를 엄마가 해주고 좀 크면 학습지나 그밖의 기관에 맡기는 방법을 찾게 되겠죠..그런데..아이들이 언어를 학습하는 언어학습 적령기라는게 있어요..그때는 보통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시기인 3~4세를 전후로 시작하여 6~7가 지나면 쇠퇴하죠..그 황금의 시기에 좀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교사들에게 맡겨지는 겁니다..엄마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할수 있다"라고 과감히 말하고 싶어요.저역시 6개월정도 선생님과 함께 수업한 후 아이가 어느정도 수업방식이 몸에 밴 뒤엔 중고를 구입해서 제가 해주었거든요.다만 엄마가 하시려면 비싼 돈을 들여 튼튼 수업을 받을때처럼 확실히 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죠.진도는 그대로 나가시면 되구요.다만 진행 하면서 아이가 말할수있도록 자꾸 유도하시는게 좋습니다.중고는 옥션같은 곳에도 종종 올라옵니다
저두요^^ 아기가 넘 좋아하지만 교재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선생님 역활도 별로 없어서 제가 집에서 할려고 중고 알아봤는데 중고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원하는 단계만 따로 구입하는게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