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의 아이들은 영어가 뭔지 국어가 뭔지 모르잖아요.. 그러니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제 아이도 35개월인데 영어노래하면서 국어를 국어노래하면서 영어를 혼용하는거 같은데 신경 안쓸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체계적으로 학습으로 들어가면 상황에 따라 분별하니 걱정안하셔도 돼요.. 우리말이냐 매일 항상 듣는 것이니 더욱 명확하게 되겠죠.
우리 딸이 정확히 몇살이었는지는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요, 어릴때 영어 동화책을 좀 읽어줬었거든요. 한번은 서점을 갔는데 영어가 써있는 책을 펴 놓고 쏼라쏼라 하는거에요. 제 딴에는 엄마처럼 영어로 읽고 싶었나봐요. 영어가 우리 말과는 다르게 소리난다는 것을 안 것이라고 생각했죠. 사실 그때 고등학생 둘이 있었는데 어찌나 창피하던지...영어가 아닌데 영어처럼 천연덕스럽게 쏼라쏼라(보란듯이, 자랑하듯이)...지금 7살! 이제는 아는 영어만 읽습니다. 절대 쏼라쏼라 안합니다. 아이들의 과정인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