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에 정상 어학원이라....울 아들(초2) 은 1년 다니다,,,청담 에이프릴로 옮겼는데,,,,여긴 아예 단어장이라는 책이 따로 있어서,, 거기에 쓰더라구요,,,지금 생각해 보면 ,,,그나마 ,정상 이 좋았다는 느낌 ,,,학원은 다 마찬가지 입니다,,,한국식이 싫다면,,,중학생들 많이 다니는 아발론은 어떻겠어요,,,문법이 짱 이라던데,,,
아직도 영어교육이 한국적 방식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내요,,,
작년 2학년되면서 정상 보냈다가 한달 겨우 채우고 미련없이 그만두었었어요.
저학년한텐 너무 접근방식이 한국식이고 무조건 달달 외우고 쓰고 방식.. 제가 먼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다른걸 다 떠나서 그 좋은 수많은 영어책들을 읽을 시간이 전혀 없다는것. 스토리 하나가지고 몇주를 하고
그에 비해 온라인에 나오는 논픽션류는 갑작스레 단어레벨이 왜 이렇게 높은지...
저는 원어민을 무조건 선호하진 않지만 적어도 저학년땐 영어가 재미있는 것, 영어책읽기의 재미에 푹 빠질수
있다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영어서점에서 하는 영어교과서 수업 일주일에 한번 가고요
나머지 시간은 매일 집중듣기와 소리내서 읽기, 영화보기에 매진하고 있어요.
1년즈음이 지난 지금을 보면 학원으로 계속 갔다면 단어스펠링은 많이 알았겠지만 지금처럼 챕터북의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고 그 뉘앙스를 이해할 수 있을까 생각해요. 지금 한창 수업에서
글쓰기를 많이 하는데 지금도 단어스펠링 엄청 틀리고 문법 안 맞지만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고
바로 줄줄 써내려가요. 단어외우기는 아이들에 따라 잘 받아들여주면 좋지만 싫어한다면 4학년 정도 까진
강요 안해도 괜찮은거 같애요. 지금의 책읽기가 나중에 갈수록 탄력받아서 실력을 만들어줄거라 생각해요.
저학년이라면 개인적으로 유명어학원 말고 널널하고 숙제가 적은 학원을 추천합니다. 그외 시간 영어책으로
채우세요~~
어떤 학원이든 단어외우기는 필수같아요.. 저희 아이도 2학년인데, 1학년때부터 모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님 아이처럼 단어외우기를 제일 싫어하죠..학원을 보내는 이상 단어외우기는 어쩔수없는 현실 같습니다...
예문들을 많이 활용하고 그 단어로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며 단어를 익히는게 좋은 방법이겠죠!!! 저도 항상
학원을 계속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오늘도 갈등중입니다..제가 6살때 아이 한글 가르치면서 아이와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되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시작하자니 힘드네요..
학원 이야기 다들 올릴때마다 부러웠어요
학원하나 갈 수 있는 곳도 아니라 영어 인증 시험 같은 것도 몰라서 못하고 차를 오래 타고 가야 할 수 있는 곳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라요
할 수 없이 영어책으로 합니다.
저도 엄마표도 아닌 것이 학원도 아닌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