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슷한 단계를 많이 읽고 만만해지면 또 약간 높은 단계로 서서히 옮겨가는 방식으로 쭈욱 진행하시면 어떨까요? ^^ 그 땐 정말 다독이.. 제 경험에 따르면.... 제일 먹혔던 시기같아요.
중고 영어책 100권을 사다가 밀었더니만 만만하게 또는 약간 어려워하면서 제가 읽어주느라 바빴던 시기였던 거 같아요. 울 집의 경우를 돌이켜 보면....
선택한 일은 책임지고 하는 스타일..... 멋진 아드님이시군요. ^^
과정 너무 충실히 잘하시고 계신 것 맞는데요.. ^^
엄마표에 한번 매료되시믄 한동안은 학원은 생각 안나실 거예요..
챕터북으로의 점프는 장단점이 있겠지요..
만재아빠같은 경우는 지금처럼 언아이캔 1에서 챕터북으로 바로 뛰어서 소리에 푹 빠져보라고 권하는 스타일이시고..
저같은 경우는 10권 대강 듣는것보다 레벨을 세분화 해서 차례대로 1번 제대로 정독하고 한번 확실히 듣는걸 좋아했던 형이었고.. (챕터북 전까지만)
아이가 본인이 결정한대로 잘 실천하는 형이라니 주도적으로 학습을 한다면 학년도 있고 점프가 가능할 것 같기도 해요..게다가 학원 진도는 약간 느렸지만 2년이란 노출이 꽤 밑받침이 되었을 거구요..
그리고 엄마가 레벨에 연연해 하지 않아서 혹시나 챕터북에 넘어갔다가 버겁다 싶을 때 다시 리더스로 쉽게 돌아갈 여유만 가져주신다면 충분히 시도할만 할 것 같네요..
다만 이렇게 챕터북으로 확 점프하는 경우 2-3점대 챕터북을 정말 두텁게 오래 진행할 준비는 하셔야 하겠지만 대신 챕터북이 정말 종류도 많고 재미있는 얘기들이 맞아 아이 정서적 나이와 같이 가기 때문에 충분히 즐기면서 진행하실 수 있을거예요..
아이가 참 듬직해 보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