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밑에 할아버지님 말씀에 동감하는 바예요. 저도 몇일전 할아버님께 조언을 구했었죠.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엄마가 자기전 베드타임스토리로 읽어주는건 아이들 정서와 추억으로 삼기에 좋아요.
그렇지만 혼자 읽을 수 있음에도 낮에도 엄마가 계속 읽어주는건 엄마인 우리가 선입견으로 아이를 더 그 틀에 가둬놓는건 아닌가 싶어요. 우리 아이는 혼자 읽기 싫어하니 내가 읽어줘야겠지 하구요.
우리 아이도 제가 10권이고 읽어주니 혼자 읽는걸 더더욱 싫어하더라구요. 그러니 독해능력도 떨어지는것 같고 혼자 생각하는것도 싫어해요. 엄마가 읽어주고 엄마한테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해주니까요.
어차피 초등가면 소리내서 일어나 읽기도 해야 하고 모든 시험들은 독해가 기본이니 빨리 적응시키는게 낫다고 봐요. 아이가 즐겨 혼자 읽으면서 엄마가 맛보기로 몇권 잠자리에서 읽어주는건 찬성이예요.
할아버님 말씀대로 혼자 읽게 하기를 몇일째 하고 있어요. 안읽으려고 하면 전 반강제적으로 읽게 해요.
때로는 엄마가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꼭 해야된다고 인식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 잘 읽으면 칭찬 해줬어요.
첨에 습관들때까진 좀 싫더라도 반강제적으로라도 읽으라 하세요. 이렇게 저희집 일주일 넘게 하니 효과 만점입니다. 지금도 제가 책 읽으니 줘보라고 하며 혼자 읽네요. 느낀점까지 얘기하구요.
그리고 정독이 좋은것 같아요. 전 책 읽고 같이 대화나눠요. 네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것같아. 엄마는 저 사람이 싫어, 이책은 좀 말이 안돼. . 하면서 수다떨듯이 하면 좋은것 같네요. 어떨땐 한번 더 보기도 하구요.
저도 할아버님께 많은 도움 받는답니다.
아마 한글책 독서에 대한 이야기인 듯 합니다...엄마가 읽어주는 것과 아이스스로 읽는 것은 별개의 차원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학습적인 면에서 아이스스로 읽는 것이 빠를수록 득이 됩니다.
이미 초1이면 한글 대부분은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 보입니다...아이스스로 소리 내어 읽도록 하셔야 할 시기입니다. 이 시기엔 칭찬이 약입니다...소리 내어 잘 읽ㄱ으면 크게 기뻐하면서 칭찬해 주십시오...어느 정도 스스로 읽는 것이 습관화 된 시점에 다른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독서를 즐겁게 습관화한 후에 정독을 시도, 유도하시면 됩니다...정독을 너무 어렵게 생각치 마십시오...한 문장, 한 page, 나아가서 책 1권 따로 따로 읽고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이 정독의 시작입니다.
저절로 아이스스로 읽을 날을 기다리는 것은 그만큼 발전이 늦게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필요하면 책 1권 소리 내어 읽으면 얼마의 상금을 주는 방식으로라도 아이가 의욕을 가지도록 노력하심이 필요합니다.
네~~가능하시다면 많이 많이 읽어 주세요..
3학년 저도 아직 시간이 허락하는 한 읽어 주구요..물론 한글책도 말입니다..
홍현주 박사님도 5학년 넘도록 읽어 주셨다고 해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것두 엄마 목소리로..자란아이들이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 날이 올꺼라 저는 굳게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