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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슈가룬
  • |
  • 2010-02-27 18:24
답댓글

1. 이 책을 읽으면 전반적으로 나무 많고 평지 많은 지역이 자연스럽게 그려져요..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듬성듬성 있으며, 모두들 커다란 마당을 가지고 있고요..

    땅이 넓어서 가질 수밖에 없는 그 마당에는 나무도 있고 풀밭(?)도 있고... 그럴 것 같애요.

   

2. 그 병들은.. 글로리아 덤프가 표현하기로는 자신이 잘못한 일들의 유령을 쫓기 위한 것이라고 하죠..

    술을 마시고 저지른 잘못도 있고 아마 후회하면서 마신 술병도 포함되어 있겠죠.. 어쨌든 그 병들은

    잘못했던 일들을 후회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쫓아버리는 즉, 잊어버리기 위한 부적 같은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상깊은 문장은...

    I wondered if I was a ghost to her, the same way she sometimes seemed like a ghost to me.

 

3. 오팔은 외롭고 두려운 시간을 보낼 글로리아를 위해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기로 합니다..

    내 마음에 두려움이 생길 때..? 따뜻한 손으로 손을 꼭 잡아주고 잘 될 거라고 말해 주면 좋겠네요^^

 

4. 그 사탕은 달콤하면서도 슬픈 맛이 난다고 했지요.. 즉 개인적인 인생의 아픔이 생각나는 거겠죠..

    오팔-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것.. 친구가 없다는 것.. 그래서 외롭다는 것..

    아만다- 어린 동생이 물에 빠져 죽은 일로 슬픔과 고통을 오랫동안 간직해 왔죠..

    글로리아- 사람들이 떠났을 때의 외로움과 슬픔.. 젊은 날 행했던 여러가지 일에 대한 후회..

    오티스-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순수한 의도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로 인해

                감옥까지 다녀온 일.. 절망적이고 슬프겠죠..

    목사님- 오팔의 엄마가 떠나간 일로 느끼는 외로움과 그리움..

 

5. 모두가 모여 친구가 되고 서로 이해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_^ 그리고 뭔가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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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55
내 마음에 두려움이 생길 때, 누군가 따뜻한 손으로 꼭 잡아주며 다 잘 될거야 라고 말해준다면 정말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요즈음 가끔씩 나이 들어간다는 거나 미래에 대해 불안해 질 때, 또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어쩌나 괜히 걱정될 때 슈가룬님이 제 손을 꼭 잡고 다 잘 될거야 해준신다면 정말 다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상상만으로도 오네요.
네 요즘 저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지레 두려워하지 말자 되뇌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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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3-04 03:36
정말 책을 다 읽고 보니 파티는 오팔 주변의 상처받은 사람들 모두가 회복되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네요.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 이해하고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이 책의 절정 부분 같아요.
저도 자신의 속 마음을 잘 표현 못하는 편인데 이것도 성격탓만 할 수 없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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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7 08:43
답댓글

1. 저는 평화롭고 한가로운 마을이 떠오릅니다.

특히 영화에서 보면 병이 매달린 나무가 참 이채롭기도 하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2.자신이 저지른 모든 잘못의 유령이 병의 의미지요

제 잘못을 모두 매달면 병찾으려 다니다가 시간이 다 가겠지요

그런데 정말 잘못할때마다 병을 단다면 잘못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투명한 유리병에 매달린 나의 잘못들....

마음에 남는 문장

I wondered if I was a ghost to her,the same way she sometimes seemed like a ghost to me

아마 엄마를 그리워하며 느끼는 두려움이 너무 슬프죠

3.병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릴때 ,그 유령들이 지난간 잘못을 두고 떠드는 소리를 들을때

그 유령을 쫒아버릴만큼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기

아이에게 책이 모든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문으로 읽을때와는 다르게

마음으로 이해되는 멋진 문장입니다

4. 오팔-아주 어릴때 엄마가 떠나버린 것 ,워틀리를 떠나며 친구들과 헤어짐

 아만다-어린 동생(카슨)이 물에 빠져서 죽으면서 만난 슬픔

글로리아 할머니-사람들이 떠나는 슬픔

목사님-부인이 떠나고 어린 딸을 홀로 기르는 어려움

오티스-체제에 적응하지 못하는 그냥 음악으로 위로 받는 약간은 무기력한 삶

감옥에 갔다왔다고 하서 보는 불편한 시선

5.파티는 서로를 함께 할 수 있게 모을 수있는 파티가 될꺼예요.

모두 홀로 외로운 삶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수 있게 되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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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49
제 생각에도 병을 매달면 잘못이 줄어들 듯 ㅎ , 하지만 제 머리속에 젤 먼저 떠오른 건 그러면 커다란 나무가 있는 커다란 정원이 있어야 될텐데 ㅎㅎㅎ. 어떤 분은 아이에게 소리 지를 때마다 잘못 스티커를 붙이면서 반성하라 하던데, 그도 그럴법하네요. 저는 가끔-아니 자주 남편한테 혼나는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제가 참습니다. 그럴때마다 저한테 구박 당하는 우리 아들 놈 참 속 답답하겠다 싶더이다. 에잉 이상한데서 감정이입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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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27 05:16
답댓글

오늘 저도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보며 많이 감동하고 넘 좋았했어요~~

정말 대단하지요!! 국적을 떠나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것 같아요.

그리고 가림맘 말씀하신 것처럼 김연아와 힘든 길을 함께 해온 엄마는 제게 더 큰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라 그런가봐요)

이번주 봄같은 따뜻한 날씨에 제 맘도 둥실 떠 있는 기분입니다.

비도 오고 제가 키우는 화초에 새 잎이 돋아나는 걸 보니 정말 3월이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다들 3월에도 화이팅 하시고  같이 책을 읽으며 BB클럽에서 좋은 시간 같이 하면 좋겠어요^^

 

1. 남부의 작은 마을이 상상되구요.

   번잡하지도 않고 심심하다고 느낄 만큼 조용한 분위기 일 것만 같아요.

  

2. 눈이 잘 안보이는 글로리아 할머니가 나무에 매단 병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며 과거의

    알콜로 인한 잘못된 일들을 잊지 않고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할머니의 의지의 표현일 것 같아요

 

3. - 책을 큰 소리로 읽어주는 것  

    - 곁에 함께 있어주는 것 (안아주거나 두려워 할 떄 그 자리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될 것 같아요) 

 

4. 사탕의 맛 : 자신의 삶에 아픔과 슬픔이 있는 사람에게 미묘한 슬픈 맛이 느껴지는 특별한 사탕인것 같아요.

 

- 오팔 : 어릴때 엄마와 헤어지고 그리워하는 마음

- 아만다 : 어린 동생을 잃은 슬픔
- 글로리아 : 사람들이 떠나감

- 오티스 : 감옥에 간 사건으로 다시 사람들 앞에서 연주할 수 없는 일

- 아빠 : 부인에 대한 그리움

- 스위티 파이 : 아직 어리고 인생의 슬픔이 없어 이 사탕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5. 소박한 파티지만 서로에게 위로를 받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막상 미션글 올리면 몇자 되지도 않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다음에 댓글도 달고 부지런히 북클럽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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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7 07:32
들어오기는 여러번 들어왔었는데 인증서오류가 자꾸 뜨는바람에 댓글을 바로바로
못 올렸어요.
그리고 아이가 다치는 바람에 더욱 정신이 없었어요.
병원다니고 경찰서 다니고 무슨 전화는 그렇게 많이오는지
그래도 제게 맞겨진 일이 있어 이렇게 아이들 잘때 컴을 하니 마음은
안정적입니다.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음도 감사하구요.
보통의 일상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아이에게 밥 먹이고 집에서 컴하고 장난치고 싸우고 잔소리하고
방학내내 지겨웠는데 사고가 나고 나니 원만하면 다 들어줍니다.
저렇게 소중한 아이가 다친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슬픈일입니다.
다음 숙제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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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43
조이맘님, 조이맘님도 연아맘처럼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어요. 또 노력하고 있잖아요.
조이맘님 글을 보면 희망이 넘치고 의욕적인 걸 느낄 수 있어요.
우리 같이 우선 3월 한달 만이라도 좋은 맘, 진취적인 맘이 되도록 노력해요.
4월에는 다시 또 결심하면 되죠, 뭐.
저는 우선 2월부터 아이 독서록을 작성중인데...헤 약간 도움이 된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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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3-04 03:18
아이가 다쳐 얼마나 엄마 마음이 아프고 놀라고 힘들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엄마가 중심을 잡으면 아이도 놀란 마음 빨리 진정되는 것 같아요.
어렵겠지만 gaito 님의 마음에 안정을 찾으시고 아드님 얼렁 회복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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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3-04 03:23
데니맘님,
항상 좋은 댓글로 용기 주시니 감사해요~~
저도 새해부터 큰아이 독서 기록장을 마련했어요.
기록을 보니 1월 한달 열심히 하고 2월에 설날로 느슨해졌다가
3월에는 다시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어요.
작년에는 그때 그때 필요한 것으로 조금씩 하고
아이가 어리다 생각하고 계획도 없었고 무얼 해야 할 지 잘 몰랐어요.
쑥쑥을 알게 되면서 엄마가 공부를 하게 되네요.
올해는 제 아이도 저도 영어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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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26 23:58
답댓글

우리 연아양의 멋진 모습이 오늘내내 눈앞에서 어른거리네요.     같이 찔끔하며 눈물도 흘려보고~~

그 많은 인고의 세월을 함께 해준 연아양의 엄마에 대해 얘기를 들을때 마다, 가슴 한켠이 쿵 해지는건

왜인지 ?    그런 대단한 엄마가 될 수는 없을지언정,  엄마하면 떠오르는 따스하고 아늑한 엄마가 되기라도

해얄텐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감 전 날이라 많은 분들이 숙제하셨을 줄 알았는데, 많이들 오지 않으셨네요.    내일까지라도  많이 들어오셨음 좋겠네요.     미션 내보니, 참석률에 신경이 써지더만요.

 

1.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장면, 장면 상상하면서 읽어 보았어요.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2.   글로리아가 알코올로 인했던 아니던 과거에 잘못한 여러가지 것들을 의미하지요.

      그 병들을 바라보면서, 많은 반성들을 하고 다시는 그런 잘못들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다짐도

      되겠지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나의 잘못한것 들을 모두 모으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겠고, 지금부터 내가 아이에게 저지르는 잘못들을 할때마다 병속에 콩이나 뭐 그런걸로

      모아보면 어떨까 ? 하고.       콩등을 넣을때도 반성을 하고 모아진것 보고는  더더욱 인내하고...

      (진짜 그래볼까 ?)

      -   마음에 남는 문장은 "You got to judge them by what they are doing now."

           사람들의 현재로 그 사람들을 판단하라는 얘기인데, 사실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 사람의 잘못된 과거를 알게 된 순간 부터는 현재의 모습도 가식처럼 보이기 쉬우니까요.

 

3.  -  책 읽는것을 좋아했지만, 눈이 나빠 더 이상 책을 읽을 수 없는 글로리아를 위해 큰 소리로

        책을 읽어 주기로 했지요.     모든 악령이 다 달아날 정도로 큰 소리로.

    -   내가 두려움이 생겼을때는,  말없이 꿋꿋이 지켜만 봐 주면 되지요.   등 뒤에서 꼭 껴안아 준다면

         더욱더 좋겠구요.   아무 말 없이.

 

4.   -   오팔은 엄마가 떠난 슬픔,    아만다는 동생을 잃은 슬픔

     -    글로리아에게 사탕은 달콤하지마, 사람들이 떠나가는 슬픈맛.    아마, 젊은시절 많은 이들이

           글로리아를 떠났나 보네요.

           오티스에게 사탕은 감옥에 있는 것 같은 맛,   무척 고독하고 갑갑하고 막막한 그런 맛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아빠에게 사탕은 우울하고 음울한 맛,     사랑하는 아내를 아직 기다리고 있는 그리움의 맛.

           스위티에게는 그저 쌉싸름하고 맛없는 사탕,   아직 인생을 모르지요. 

 

5.     소박하지만, 음악과 음식이 있고, 외롭고 가슴 아픈사연들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마음을 터 놓을수

        있는 그런 파티가 되겠네요.

 

다음 미션도 기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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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7 07:26
남에게 책을 읽어준다는것.
아마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아이가 어릴때는 무릎에 두고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는데
이제 모두 초등생이거나 중학생이 되고 나니 책읽으라는 잔소리만 합니다.
아이에게 예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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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36
가림맘은 벌써 '따스하고 아늑한' 사람인듯한 느낌이 들어요.
다른 사람의 일을 나라면 어떨까 하고 대입해보고 반성하고 또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병속에 콩을 모으는 건 반대예요. 저의 경우 너무 많을까봐(ㅎㅎ 농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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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26 23:46
답댓글

1.이번 주도 잘 끝냈어요.

 

2.병의 의미: 병이 매달려 있는 것만큼이나 나쁜 행동을 많이 하셨다고 하셨죠.

  지은 죄를 반성하며 살자는 의미 아닐까요?  그리고 내가 지은 죄가 저렇게 많으니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너그러워저야 겠다는 마음가짐이 느껴져요.

 

  You can't always judge people by the things they done. you got to judge them by what they are

   doing now.

 

3. 큰소리로 책을 읽어 귀신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면 글로리아 할머니를 도와줄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두려움이 앞설때 누군가 그냥 살포시 안아 주면 좋겠어요.

 

4.어떤 슬픔 ?

오팔의 슬픔 : 어떤 슬픔보다 가장 큰 슬픔은 엄마가 자신을 남겨두고 떠난 것.

아만다의 슬픔 : 동생 카슨이 물에 빠져 죽어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

 

*사탕의 맛과 의미

글로리아 : 달콤하면서 사람들이 떠나간 슬픔이 녹아있는 사탕

오티스 : 감옥 안에 있을 때의 슬픔을 느끼게 하는 사탕

아빠 : 떠나간 와이프 때문에 느끼는 깊은 슬픔과 같은 맛의 사탕

스위티 파이 : 개를 키우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슬픔이 느껴지는 사탕을 먹고 싶어하지 않음

  ** 모두에게 있어 사탕은 달콤하면서도 자기만의 슬픔이 녹아있는것 같애요.

 

5. 파티의 의미

: 이 책속에 나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외롭고 슬프다는 것이다. 오팔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것처럼 모두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 하지만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기 보다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교감하면서 슬픔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는 것이 이번 파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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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7 07:24
이번주는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아이가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남들은 피가 나는것도 아니고 멍이들고 타박정도니 다행이라고 하지만
자동차바퀴가 아이 발등을 지나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계속 침 맞고 물리치료 받는 아이를 보니 중학생이라서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했었는데
저렇게 살아서 나에게 심심하지 않게 걱정을 물어다오는 아이가 밉지만은 않습니다.
아마 이 글에 나오는 이들의 사탕맛은 모두 다르지만 각자 갖고 있는 슬픔이 있다는
것은 공통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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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27 08:04
놀래셨겠어요?
아이가 넘어져 피가나도 마음이 아픈게 부모 마음인데
얼마나 놀래셨겠어요
그래도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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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27
아 gaito 님, 저 이제서야 이 글 읽어요. 저런 바퀴가 발등 위로 지나갔다니요.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많이 놀라셨죠? 이미 일어난 일이니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고 한다면 넘 상투적인가요..
또 액땜한거야 라고 한다면 돌 던지실려나.. 곧 낫게 되길 빌께요.

그나저나 중학생이라니 대선배시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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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30
윤수맘님, 특히 5번 파티의 의미에 대해 쓰신 글이 맘에 들어요.^^
정말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기 보다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교감하면서 슬픔을 이겨 낸다'
혹 이 책의 주제가 아닐까요. 저도 제 주변의 사람들을 다시 둘러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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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3-02 16:30
방학이 끝나는 때라 친정 시댁으로 돌아다니느랴고 게시판 들어올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들어와보았네요. gaito님 큰일 치루셨네요. 이제 좀 괜찮으신지. 아이들 아프면 엄마가 더 정신이 없어지죠. 빠른치유 빌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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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24 14:31
답댓글

 요즘 쑥쑥을 많이 못 들어오네요 ( 아이 봄 방학이라 집에 계속 같이 있다보니  아이있을때는 컴퓨터를 켜지 않거든요 ^^* 핑계아닌 핑계죠)

 선생님에서 학생으로 변한 느낌

 선생님일때는 무슨 숙제를 낼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역시 사람은 가르쳐야 많이 배운다는 말이 맞나봐요

 

 

1. 잔잔한 미국남부 시골풍경이 떠오르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비비안리도 자꾸 떠오르고

 제 욕심에 자꾸 "Gone with wind" 를 원서로 사고 싶은 생각이 막막 드네요  ( 실력도 안돼면서 )

 

2. 자신을 되돌아 보는 의미같아요.

  병을 하나씩 달때마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 글로리아 할머니도 젊었을때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을 거 같아요. 경험이 많을 수록 (간접경험이든 직접 경험이든) 남을 이해하는 데 좀 더 넒은 마음이 될 거 같아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은 구절은 "You can't  judge people by the things they done. You got to judge them by what they are doing now."

 가끔은 그 사람의 과거가 그사람의 발목을 잡을 떄도 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죠 . 연예인들 스캔들 보면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

  모든 사람은 지금 현재가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선입견 없이 사람을 보는 것도 중요하고요

 

3. 유령도 쫓을 만큼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거

 

  4. 오팔 :  정든 이웃들과 헤어져 낯선 곳으로 이사온 외로움

              그래서 자꾸 생각나는 엄마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생각나는게 없는게 더 큰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는다  

   

아만다 : 어린 동생이 죽어 모든 가족이 힘들다

               가족의 죽음이 어린 아만다가 견디기에는 힘든거 같다

               애 어른 같이 의젓하려고 하지만 내색하지 않는게  더 아만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거 같다

  

목사님 : melancholy란 말을 했는데 그 사탕맛이 슬프고 우울하지만 달콤함 이라고

              아마 엄마의 기억이 그렇지 않았을 까 하네요

             사랑의 달콤함 , 이별의 슬픔, 우울함 그리고 끝없는 기다림

             사탕이 이런맛을 느끼게 해 준 거 같아요

  

오티스 : 음악처럼 부드럽고 아름답고 슬픈 그런 느낌으로 다가왔을 거 같아요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마음대로 연주할 수 없는 답답함

 

   너무 주관적으로 책을 보고 썼네요

  모두 방장을 잘해주시고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참여할께요

 다음주는 아이 학교도 가니 시간이 좀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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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7 07:19
열심히 답안을 쓰셨네요 저는 melancholy란 단어가 계속 여운에 남아서 되뇌어 보았습니다.
아마 목사님은 힘드셨겠지요.부인도 없이 아이를 키우는 아빠....
함께 책을 읽으니 같은 느낌을 나누어가니 참 좋은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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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22
ㅎㅎ 저 'Gone with the Wind' 그 책 원서 있어요. 제가 가진 책 중 무지 두꺼운 책 중 하나 ㅎ
언제 샀는지 까마득한데 아직 한 챕터도 못 읽었음. ㅎㅎ 해리 포터 1권도 마찬가지.
그나마 북클럽을 하니 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되네요.^^

네번째 사람들이 겪은 아픔들 모두다 공감가게 잘 쓰셨네요, good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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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3-04 03:30
데니맘 말씀 공감해요.
저도 북클럽을 하면서 원서 읽기 시작하네요.
애 핑계로 혼자서 끝까지 책읽기 정말 힘들어요
(대충대충 건너뛰고 읽게 되거나 육아 서적만 보거나 ....)
북클럽 통해 미루지 않고 책을 읽게 되니 즐겁고 저를 위한 시간 따로 챙기니 뿌듯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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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맘
  • |
  • 2010-02-21 17:31
답댓글

시간있을 때 숙제하려구요,

언제까지 마감인지 날짜도 안나와있고해서...

 

2. 나무에 매달인 병의 의미 :

    과거 자신의 과오를 잊지않고 기억하면서 오늘을 바르게 살아가고자하는 마음의 표현이 아닐까요?

    마음에 드는 문자을 적어보라고 하셨죠?

    You can't always judge people by the things they done.

    You got to judge them by what they are donig now.

    과거보다는 현재가 중요하다는 말씀. 동감입니다,

 

3. To read a book to her loud enough to keep the ghosts away.

 

4. 오팔 : 새로운 도시로 이사오면서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고, Dunlap과 Stevie는 맨날 놀려대고,

             무엇보다도 어렸을 때 엄마가 떠나서 엄마를 기억하는 것도 힘든 점.

    아만다 : 다섯살밖에 안된 동생이 작년에 죽어서...

    글로리아 : 사람들이 떠나감

    아빠 :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오팔의 엄마가 떠나고 없음.

    오티스 : 감옥에 갔던 일.

              감옥에 갔던 일보다도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줄 수 없다는 현실.

    스위티 : 개를 기르고 싶은데 엄마가 허락하지 않아서

 

5. 오티스에게 여러사람 앞에서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아만다와 Dewberry boys까지 초대하게 되면서 오팔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좋게 만들고,

    오팔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겠죠

 

와, 숙제 다 했다!!!!!!

엄청 홀가분하네요.

제일 처음으로 숙제를 선생님 앞에 제출할 때의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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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2 06:37
과제 준비하면서 나름 긴장했는데 힘들지는 않으셨는지.....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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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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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24 22:34
마루마님 항상 열심히 하셔서 저도 분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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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3-02 01:15
저도 사실 대부분 사람들처럼 어떤 사람의 과거 경력에 많이 흔들릴 것 같아요. Opal이 Otis를 두려워해야할 지 질문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Gloria할머니가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의 그의 모습에 집중하고 쉽게 단정짓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도 당연히 동의하죠.
주변인에 대해 제가 직접 겪지 않은 이상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과연 제가 막상 그럴 수 있을까요? 하지만 최소한 이렇게 좋은 글을 계속 읽는다면 쉽게 잘못된 결론에 이르지는 않겠죠. 그러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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