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태도는 이중적, 또는 다중적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도.. 가만히 보면.. 책만 읽는 것들보다는 외려 학습하는 걸 더 좋아하는 듯이 보였어요..
그래서 워크북 종류.. 조금씩 쓰고 오리고. 하는 것들을 한참 했었는데..
하다보니까.. 또 그게 하기 싫어지는가 봅니다...
얼마전에는 진짜.. 이녀석이 학습을 원하나.. 싶어서..
듣기평가를 모의고사로 해보기도 했지요.. 그러더니.. 끝입니다...
더이상 하기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관뒀어요...
아이가 학습을 좋아하는 성향이면
쉬운 교재를 부담 없이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하다가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너무 밀어붙이지 마시고...
다시 듣기를 하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무엇이든... 두려워마시고 해보세요.. 하다가 중도에 그만둔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않는다면..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쉬엄쉬엄 하는 교재로는 DRS 도 괜찮은 것 같아요.
문자를 직접 쓰거나 작문을 하거나 하는 작업은 최대한 늦춰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파닉스나 아주 기본 문법은 미리 건들여주시면 확실히 두번 작업할 일이 한번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기도 하지요..
우선 초기엔 최대한 자주 쓰이는 문형 반복해서 인지시키고 어휘를 늘이고 영어에 대한 감을 잡는데 시간을 보내시는 게 좋아요..
만약 학습적인 면이 강한 아이같으면 저의 첫애가 그러했듯 모든 분야를 한꺼번에 짬봉해서 들어가도 좋으나 엄마의 노력도 많이 필요하고 잘못하면 학습에 흥미가 떨어질수도 있으니 우선 듣기와 기본적인 읽기 능력 배양에 힘쓰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100words는 저희 둘째놈 땜시 이번에 구입은 했는데 활용은 아마 한참 지나야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내용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만..
대신 이놈은 1년 이상 리틀팍스및 제가 읽어주는 동화책으로 상당히 꾸준히 노출을 해주었더니 학습이라는 느낌없이 비교적 수월하게 따라오는 편입니다..
물론 나이가 어리니 파닉스나 아주 간단한 문법같은것도 아직 못해주고 나중에 다시 작업을 해주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최대한의 밑작업을 다져주고 나니 어느 정도의 기본 계획은 그려지는 상태입니다..
오늘도 또 추천드리자면 리틀팍스와 동화책 같이 진행해주시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쑥에서도 엔젤클럽 같은 곳에서 많은 컨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하니 참고해 보시구요.
울 아들도 초2 예여,,,,이유식 태운거 넘 웃김니다,,,,저도 맨날 이러다 보면 벌써 하교 시간 입니다
저도 같은 고민 이예요,,,,그래서 쓰기도 살짝 시켜보기도, 하고 문제 풀이도 들이밀지만
그다지 안 조아해요,,,,역효과 날까봐, 책만 읽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