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짧은 경험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울 아들은 사립, 친구아들은 공립.
친구아들 영어학원을 대충(짧은 기간) 다녀서 말하기와 특히 쓰기가 안됐어요.
공립에서도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서 국어시간에는 따로 수업을 받았습니다.
공립에서는 ESL 선생님이 계셔서 수준에 맞게 수업을 해주십니다.쓰기 숙제 많았습니다.
수업은 대체로 토론식으로 진행되고, 수학은 우리에 비해 진도가 너무 느리고 (5학년이 곱셈이랑
나누기합니다) 과학은 진도가 빠릅니다. 과학용어도 어렵죠. 학년에 맞는 미국교과서를 먼저
읽어보면 어떨지. 울아들이 다닌 사립은 미션스쿨이었습니다. 아침마다 성경시간이 있는데
미치겠다고 하더군요. 사립은 공립에 비해 진도가 빠릅니다. 두통약 먹어가면서 단어 외웠습니다.
집듣 많이 했으면 읽기와 듣기는 잘 할것 같네요.
그래도 쓰는 것은 또 달라서 자기 생각을 어느 정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지 보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같네요. 아이들은 금방 적응하고 잘 하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미국 초등학교 수업이라는게 한국 처럼 지식 전달 위주가 아니고 수학이나 과학 시간 마저도 책읽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가기 전까지 자녀의 수준에 맞는 책 리스트를 만들어 다독보다는 정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서정시인님이 올려주신 수학 용어도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