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겐 단어도 문형도 바로바로 인지될수 있습니다. 최대한 한국말이 아니라 바디랭기쥐나 직접적인 사물이나 사진,그림으로 인지시킬려고 노력해 보세요. can을 가르칠때 전 아이와 먼저 일어섰습니다. 제가 한번 점프한후 'I can jump!' 했습니다. 물론 점프하면서 줨프줨프 했습니다. 그리곤 'Can you jump?' 물었습니다. 아이는 합니다. 그럼 'Wow, you can jump!" 칭찬을 하면서 말합니다. 이 문형을 반복합니다. I can dance, I can walk, I can run...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can을 인지하더군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영어를 한글이 아니라 그대로 인지될수 있게 노력해 보세요.
어린아이가 영어를 배울때 가장 큰 장점을 없애버리고 계신겁니다. 나이들어 영어를 배우면 영어단어를 들었을때 머리속에서 한글단어로 바꾼다음에 그 한글단어가 인지로 바뀝니다. 예로 ankle이란 단어를 들으면 머리속에서 '발목'으로 바뀐뒤 발목이 인지가 됩니다. 쏟아지는 대화중에 그걸 따라가려면 넘 늦어집니다. 듣기도 늦고 말도 늦어지죠.
못알아듣는것 같은 눈치면 말씀해주시구요, 영어로만 얘기해서 알아듣느것 같으면 , 영어만 얘기해주시구요. 너무 갑자기 모르던 문장을 많이 해주시지 말구요, 조금씩 늘려가시면 굳이 여러번 설명 안하서도 금방 알것 같아요. 스토리텔링은, 책을 아이와 주고 받으면서 재밌게 읽어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거의 비슷하구요, 액티비티는 책을 읽고 난후에, 주제와 관련된 각종 활동을 말하는데요, 대체적으로 미술이나 신체 활동이 많아요.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하시면 되요. 책읽고 난뒤에, 정적인 아이들은 미술활동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구요, 동적인 아이들은 노래와 율동으로 같이 활동을 해주시면, 훨씬 책을 본 효과가 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