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애가 20개월 무렵 많이 고민했던 내용이네요. 그런데 제 소견으로는 아이들의 고집을 한번은 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주일을 내내 울리면서 하루에 비디오는 한편이라고 가르쳤고 그때 우리 부부도 텔레비젼 보는걸 주말 몇 프로말고는 중단했습니다. 저희가 TV를 보는게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효과도 떨어질거 같아서요. 근데 그게 아이한테도 우리 부부한테도 좋더라구요. 잠깐 고생하겠지만 지금 큰애가 46개월이 됐는데 오히려 비디오 더 볼려는 동생을 가르치네요..^^
저희 아이 이제 학교 들어가는데 지금도 비디오 일주일에 한번 보여줄까 말까해요.습관이 되서 잘 안틀게 되더군요.영어교육에 필수라고 해도 전 제 소신을 지킵니다.보기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구요.그리고 밤에 잠을 자도록 꼭 습관을 바꾸셔야 해요.좋은 육아서 하나 사서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비디오, TV시청인거 같아요.아기들에게는 비디오나 TV를 장시간 보여 줘서는 안됩니다. 26개월 정도면 이틀에 한번정도로 20분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영어공부다 뭐다 해서 무조건 보게 하는데 그건 독이나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서적을 많이 참고 하세요.. 도움이 될거예요..
큰애가 그 시절에 메이지를 너무 좋아해서 썼던 방식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 비디오를 찾으면 메이지 비디오를 도욱아저씨가 나오는 책을 보여주며 이 아저씨가 훔쳐서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왔는데 범인을 놓쳤다. 도둑 아저씨 참 나쁘다면서, 창문을 같이 바라보면서 메이지 비디오 안녕!잘 살아라! 나중에 다시 만나자! 이렇게 헤어지는 의식을 치뤘답니다. 그랬더니, 메이지 어디갔지? 아하, 도둑 아저씨가 가져갔지. 경찰이 잡아야할텐데..... 하면서 찾지를 않았어요. 그리고 그때 전 한글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개똥이 그림책이 스타트였답니다. 그렇게 밤을 샐 정도라면 꼭 헤어지는 의식을 해주세요. 아이에게 비디오를 갑자기 안보게하면, 분노를 하거든요.
낮에 외출을 많이 하시고, 친구들과도 어울려서 많이 놀게 해주시면, 혹 도움이 될까해서 말씀드려봅니다. 10시쯤 재우실 계획을 세우셨으면, 6시 부터는 준비를 시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녁도 일찍 먹고, 씻고, tv도 너무 시끄럽게 틀지 마시구요. 차분한 음악도 한두시간 정도 틀어놓으시구요.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6개월이면 모국어발달,신체발달 둘다를 놓칠수 없는 중요한 시기예요. 아이를 일찍재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9시이전에 취침)처음에 재울땐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일찍자야만 키도크고,일찍 자게 되거든요.일찍 재우고 낮잠을 안재우면 일찍자게 되지요. 재울땐 온 집의 등을 다 끄고 재우기 작전에 모두 동참해야해요.지금 비디오에 중독되면 득보다 실이 많으니 일단 아이의 생활리듬을 바꾸도록 해보세요.
심각하네요.저희아이도 20개월인데 중독증상을 보이려해서 (많이 심한건아니지만)걱정이됬어요.그래서 생각해낸 한 방편이 그비디오자체를 오디오녹음을 해서 비디오대신 틀어주세요.소리만.. 그럼 굳이 비디오안틀어도 아주 좋아해요. 소리만으로도 그장면을 연상하며 좋아하더라구요^^. 도움이 되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