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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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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샤르휘나
  • |
  • 2009-06-10 14:11
답댓글

주소를 클릭하니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신경숙 작가님의 서재부터 보이네요^^

제 아이디도 신경숙님의 소설 '깊은슬픔'에서 늘 그리는 고향 이름인 이슬어지를 따온거거든요~

신경숙님을 너무 좋아해서.... 아니 그분의 글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그분의 책은 다 읽어봐야 했고 또  새로운 책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서점에 갈때마다 확인하곤 했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서만 보고있는 현실이... 음... ㅎㅎ

역시 서재도 주인을 닮나 봅니다.... 요즘 한동안 잊고 있었던 작가분을 뵈니

수다가 길어졌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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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11 09:06
"샤르휘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 나오는 이름같은데...
아이디는 신경숙님의 소설에서 따오신거군요."이슬어지" 참,예쁩니다.
절실히 좋아하는 게 있다는건 사람을 참으로 행복하게 합니다.그죠?
저도 지식인의 서재에 나오시는 분 중 관심갖게된 분이 생겼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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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월햇살
  • |
  • 2009-06-10 09:19
답댓글

잘봤어요.감사^^

어제 공병호씨의 책을 보면서 참으로 독서의 양이 엄청나다 생각했는데

음~본인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거였군요.

요즘 독서의 낙으로 살아가는데

아이의 생일,신년마다 책을 선물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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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11 08:59
독서를 많이 하시나 봅니다.^^ 좋으시겠어요.
호흡이 긴 책을 읽은지 오래되었는데 지식인의 서재와 인터뷰를 보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아 봅니다.
저는 책이야기를 하면서 미소를 머금으며 뭔가 꿈꾸는듯한 순수한 모습들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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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촌댁
  • |
  • 2009-06-10 08:54
답댓글

서재 구경도 좋지만 고수님들 정담도 참 듣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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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11 08:50
평촌댁님도 함께하시죠.^^
평촌엔 나무와 산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어떤 산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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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 |
  • 2009-06-09 23:47
답댓글

그렇지 않아도 어제 지식인의 서재 를 우연히 보고 한참을 감상했었어요.

지식인의 서재를 훔쳐보면서

저희집 서재에 쌓인 먼지도 좀 닦아보고,

장한나, 이적 과 같은 젊은이들의 서재를 인상깊게 보았었어요.

나이드신 분들의 서재야 간간히 엿볼 기회가 있었지만,

대중 문화를 업으로 삼는 이적이나,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장한나의 서재는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더군요.

인문학에 대한 회의과 갈등...이 순간순간 밀려들곤 하는데,

그럼에도 인문학이 모든 학문에 바탕이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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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10 01:10
첼로님도 보셨군요.
저도 장한나의 서재와 인터뷰 인상깊게 봤어요.
요즘같은 세상에 다른 무엇보다 책으로 둘러싸인 젊은이들의 서재는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오더군요.
장한나만의 독특하고 깊이있는 음악의 원동력은
음악을 좀더 근원적이며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철학을 전공하는 장한나답게
바로 독서와 철학이라하더군요.
저는 자연과학을 해서인지 항상 인문사회과학분야에 동경이 생기던데....
요즘엔 지식이라는건 그 자체만으론 의미가 별로 없고
서로 다른것과 상호연결될때 그 의미가 깊어진단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총체적으로 연결시켜줄 고리를 만드는게 필요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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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6-09 21:38
답댓글

서재라기보다는 서점에 더 가까운걸요...

 

저는 집에 된 오래된 책들을 좀 정리해야겠다..

옛 전공서적들도 어찌 좀 처리해야겠다..

그런 생각만 하고 있는데요...

 

생뚱맞지만.. 쌓아두어서 나눌것이 아니라면..

줄이면서 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자주 하게되는 요즘입니다..

 

책 안읽으면서 핑계만 많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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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10 00:17
그렇죠.서재라기보다 서점에 가깝죠.
적어도 한번씩은 주인의 손을 거쳐갔을 그 많은 책들...
그 양만큼 주인의 내면의 폭과 깊이가 쌓여있을걸 생각하니 실로 사람까지 다르게 보입니다.
저도 옛 전공서적 오랫동안 가지고 다녔어요.
몇년에 한두번 볼까 말까하는 책들이었죠.
그러다 결국 아이책에 밀려 정리하고나니 시원섭섭하더만요.
저도 버리는거 잘 못하는 성격인데 이젠 버릴거 버리면서 살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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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9-06-09 19:30
답댓글

서재 사진만 스크랩 함서 세월이 간다는.........

 

흐미............

 

어느 세월에 그러구 사냐고요오오~~~~꼬르륵...

 

저는 공병호 씨의 서재보다는 신경숙 씨의 서재가 더 맘에 드는데

청소는 워뜨케 허냐..에 생각이 가면 콱 쭈그러든다는..^^;;

 

이영희 선생의 서재......딱 하나 닮은 것이 있는디요~~ㅎㅎㅎ

즈이 집에는

검,정,고,무,신...이 있다는..캬캬캬~~~

 

마리스텔라님..잘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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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09 20:46
그러게 말입니다. 사진만 스크랩함서 세월만 가지요.
저도 집안일 중에 제일 하기싫은게 청소입니다.
저희집에서 한 5분정도 걸어가면 한강변산책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한 15분 정도 걷다보면 도서관이 나옵니다.
그곳도 한강변이라 도서관 창가에 앉으면 한강이 펼쳐보이지요.
가끔씩 아침에 운동겸 산책해서 도서관에 들러 책읽다가 영화도 보고
식당에서 점심먹고 차마시고..하다보면 제 서재나 다름없다 생각된답니다.
그러면서 청소도 안해도 되고...ㅎㅎㅎ 좋지요?
레이지님도 안녕하시죠?
지난번에 몸무게가 많이 빠지셨다는 글 본적 있는데 거기서 더 빠지시면 어째요?
제주바람에 날아가시는건 아닌지...걱정됩니다.
건강하셔요.^^ 다시 뵐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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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6-09 18:40
답댓글

책꽂이 사야 하는데....

당장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 중이었는데....

이 분들이 서재를 보니.... 정말 이런 서재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이라도 제 집만 있다면 무조건 한 칸은 서재로 꾸미고 싶어요.

지금도 오래되서 낡은 책장을 못 박아서 쓰고 있지만

언젠가 그 꿈을 이룰 날이 오겠죠? ^^

쌩뚱맞게도 마리스텔라님의 서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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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09 20:06
자소월님은 아직도 앞길이 구만리 같은데 뭐가 걱정이여요.
지금의 자소월님처럼 열심히 책 읽어 손떼묻은 책 쌓이다보면 그런 공간이 꼭 생길거구만요.
아이가 생기다보니 아이책이 자꾸 늘고 제일먼저 정리하게되는게 자기책이더만요.
더구나 제 책은 빌려보다보니 저희집엔 제 책보다 남편책과 아이책이 많답니다.
그런데 저는 자소월이란 이름 볼 때마다 어감이 상당히 운치있게 들리던데
무슨 의미가 담겨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재이름으로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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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6-09 17:49
답댓글

부럽당ㅇㅇㅇ

 

나무위는 아니더라도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통나무집을 가지고 싶은 꿈을 가지고 삽니다.

통나무집안에 책을 가득 쌓아두고 아이들과 편히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다락방 서재도 좋을 것 같고...

커다란 통유리로 세상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재도.....

하여간 예쁜 서재에 편히 누워서 동네 아이들 놀러와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재.........

진따 가지고 싶당ㅇㅇㅇㅇ

꿈은 이루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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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09 18:01
나무향기 가득한 통나무집도 좋고,
세상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수 있는 통유리로 둘러싸인 서재... 좋네요.
종채맘님댁엔 진짜루 그런 곳이 필요한데...
책 좋아하는 여러 아이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을 넉넉한 종채맘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따뜻한 마음을 베푸시는 종채맘님댁은 복받아 꼭 이루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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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6-09 17:36
답댓글

 다른사람 머리속뿐 아니라 궁금한게  그사람 서재인데  사람들 생각이 비슷하지요?

저도 늘 빛이 잘드는  한쪽이 모두 창으로 된  방에  고풍스럼 가구와 책상으로 된 서재를 꿈꾼지  반세월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못가졌어요...ㅎㅎ

대신  아이방에  책꽂이를  둘렀더니  애덜이 작은 도서관이라 합니다..

너무 좋은  공간을 소개해주셔거 감사해요....,막 상상력이 발동해요   오늘 오후는 행복해질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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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09 17:53
맞아요, 사람들 생각이 비슷해요.
그런곳에 부모의 손떼가 묻은 책을 아이가 보며 부모를 느끼며 꿈꿀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더욱 좋겠지요. 저도 그런 좋은 공간들을 보니 마음이 설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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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6-09 17:57
내 언젠가 꿈꾸던 서재를 가지면 젤 먼저 쑥에 와서 자랑할께요...
빨리 그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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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09 18:03
꼭 그러세요.모두들 구경가게...
생각만해도 행복하네요.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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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he
  • |
  • 2009-06-09 17:34
답댓글

마리스텔라님~~ 

저와 똑같은 키보드로 자판을 두르릴 것 같지 않을 것 같은 님의... 향기나는 서재가 저는 가장 궁금한데요..^^

저는 서재랄 것도 없지만서도.. 책장이 있는 작은 방.. 작은 쇼파에 쪼그리고 누워서 낮잠 잘때가 가장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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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6-09 17:43
아마 저도 로체님과 똑같은 삼*자판기를 두들기고 있을걸요.ㅎㅎㅎ
샤방샤방한 옷을 입고 작은 쇼파에 앉아 손떼묻은 책을 보면서
보헤미안의 꿈을 꾸고 있을 멋진 로체님이 모습이 그려지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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