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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대비하쇼

컨텐츠

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트윈맘
  • |
  • 2009-06-17 12:18
답댓글

우리애는 초4인데 벌써 제가 말좀 길게 하면 엄머 또 설교한다고 핀잔주네요.사실 넘 착하고 순했던 애라 (지금도)충격이었어요.친구들앞에서는 그런식으로 말하면 좀 창피하다고까지...어제 그 얘기 듣고 이글을 보니 웃음만 나오지는 않아요.아직 사춘기 아니겠죠?점점 품에서 멀어지는거 같아 밤마다 남편과 한숨 짓네요...부부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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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6-20 08:00
아직 사춘기야 아니겠지만 자존감이 생기고 자존심이 강한 아이라면 아이의 요구대로 설교를 줄이시고 칭찬해주세요. 에구, 어려워요. 정말 남편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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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네맘
  • |
  • 2009-06-15 01:55
답댓글

글재미있어서 웃지만 저도 은근슬쩍 자는 딸내미 얼굴 한번 더 보고 왔습니다.

지는 자고 나는 안자고,,,, 딸위해 내공쌓고 있는뎅....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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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6-15 17:06
자는 애는 사춘기 애도 이뻐요. ㅋㅋ 딱 그 때만 예쁜 게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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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
  • |
  • 2009-06-14 16:01
답댓글

아직 아들래미들이 어리긴하지만...넘 가슴에 와닿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읽을수 있는데 저도 남일이 안되겠지요?^^

요즘 요 꼬맹이도 반항하는데 지금은 귀엽기나 하지...나중에 어쩔꼬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허걱~~

아~~부모되는 일은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백만배는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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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6-15 17:05
그래도 초등 고학년까지는 안심이니 그 전에 깊은 유대감을 쌓으셔요.
사춘기에 애가 조금 반항해도 엄마가 믿고 엄마가 조금 엄해져도 아이가 엄마를 믿는 경지에 이르도록. 부럽습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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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 |
  • 2009-06-13 22:20
답댓글

저는 아직 인정하기 싫은데, 하는 행동들을 돌이켜보니 저희집아이에게도 온 것 같아요.

올해들어 학교에서 반성문을 2개나 쓰고 귀여워만하던 동생한테 부쩍 짜증도 많이내고.  

그래서 많이 자고, 많이 놀게(공터에서 친구들과 몸을 움직이며) 하고 있어요.  오늘은 공터에서 친구2명과

끝까지 남아서 놀다가  중학생애들에게 가지고있었다면 돈도 빼앗길뻔 ㅠ.ㅠ   그런데 날도 훤한 아파트 단지안 공터에서까지 그러다니 그애들한테 화가나요.(그 애들도 사춘기겠지요)  아이 친구 아빠가 달려나가셨다는데 이미 도망. 

이제 시작인 사춘기.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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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6-14 08:01
그 중학생 녀석들은 사춘기가 아니라 진짜 조폭이네. 그니까 도망가지. 사춘기는 도망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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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쎄이치즈
  • |
  • 2009-06-13 22:11
답댓글

박사님...

입이 쩍 벌어집니다요^^;

걱정스런 말씀인데 박사님의 글은 왜 일케 웃음이 나는지...

그 사춘기마저 기꺼이 받아들여질것 같은데요..

아, 그 사춘기가 금새 닥친다구요? 흐미 겁나요..

내년이면 초등맘인데 그 사춘기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안해봤네요..

괴물이 된다구요...ㅠㅠ

사춘기 예방주사 같은건 없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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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6-14 08:01
순한 아이한테도 여지없이 찾아오는 사춘기. 그래서 조폭보다 무섭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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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6-13 12:48
답댓글

오매. 이게 누구 시여요?

홍박사님? lazy님?

쎈스.위트 짱입니다요~~^^

 

오랜만에 초게구경왔더니

이렇게 재밌는 글이 입구에 떠억~.대박이네요. ㅎㅎㅎ

 

이런글 읽을때마다 한편으론 두려워져요.

가끔씩은 양철북의 아이처럼 영원히 지금모습대로 남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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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6-13 16:31
홍박임을 신고합니다. 바램은 좋지만 언제든 대비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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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6-13 12:48
답댓글

이래도  저래도   엄마의 갖은 신경질에도   "알겠어"  하면서 미운7살 미운 3살도 없이 무던하게 지내던 아이가  초등입학부터  본색?  을 드러내는데...벌써  사춘기인가??  아리송하답니다..

바로 며칠전에 초강수를 두어서  내주던 레슨비 모두다 단칼에 자르고  영어책 다 내다 판다고 쑈를 해서 3일 전쟁만에  항복을 받아 냈지만..언제까지  강하게 하지는 못할듯합니다 

슬슬 저도 적응하고 있는중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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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6-13 16:19
주울님.. 요새 맘고생이 심하시구만요..

영어책 내다 판다... 음..
저 학생 때 엄마가 참고서는 종종 창고에 버리곤 하셨지요...
길에다 안버리고.. 꼭 창고에 버리시더라구요... ㅋ
근데.. 영어책은 비싸니까.. 판다고 하셨군요...ㅋ
아이고..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강하게 나가지 마셔요...
주울님 쿨하고 유머러스하게 잘 넘기실 것 같은데요.....

원칙도 중요하지만.. 은근슬쩍 좀 봐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제가 무언가를 꾸준히 잘 못하던 성격이어서...
아이에게도 그걸 잘 강요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아주아주 기본적인 것만 하는 정도지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진짜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니까..
꾸준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악기도 그렇구요.

어릴 때는 금방 싫증이 나기도 하지만..
워낙 다양한 욕구와 호기심 때문에도 잘 안되지 않았나 싶어요.

주울님.... 힘내세요..
뭐.. 힘이 빠지신 것은 아닌 것 같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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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6-13 16:33
요즘 사춘기가 일찍 온다잖아요. 초등까지는 강수가 효과가 있는데 중등만 가도 어림 없어요.
화 내는 엄마를 냉소적인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소리 지르다 머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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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6-13 21:14
엉..저는 정서교육은 옛날사람이어요..아이존중하는교육을 잘못해요..맨날 후회하고 깨닫기는합니다.
사춘기라 일종의 성장불균형인데..벌써 냉소를 얼굴에 보였다가 금방 7살 행동을 합니다..아주 양면성을 보이네요..
뭐라하면 한2초 앵 하고 울었다가 금방 멀쩡,,하루지나니 컴할때 손목밑에 바치라고 천으로 만들어 선물이라고 주더니 만들다 만 찰흙덩어리등..지딴애 보물이라고 모았던 , 저한텐 쓰레기들을 선물이라고 계속 갖다 줍디다... 어이없고요
세쨋날.. 할말있음 " 엄마 드릴말 있어요" 하고 엄마를 존중해서 말해라 햇더니..
"엄마 드릴말 있어요" 기회를 한번만 더주라고.. 이것저것 다 계획을 세워놓고 제안을 하길래 OK
엄마는 제니 하늘만큼 사랑해 하고 않아주고 상황종료

아이말은 " 엄마는 다른때는 더많이 놀아도 이렇게 심하게 안혼내더니 이번에 왜그랬냐" 일관성없다 생각하고 내심 불만이었던겁니다 저한테..
내말은" 노는시간이 길었던게 큰원인은 아니다 .엄마는 일하는사람인데 너가 약속을 안지켜서 엄마 스케줄이 엉망이 됫다...약속을 해놓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안된다" 또 시간관리도 못하면서 욕심만 과하니 레슨 몇개 정리해! 햇지요

ㅎㅎ어제밤에 길모어걸스 딸과 엄마 티격태격하는거 보니 나랑 딸모습을 보는거 같아서...zzz
나중엔 딸도 나를 속없는엄마로 보겠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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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9-06-13 23:34
울집은

책상 뺏!

이러구 안되면

방 뺏!!!

이러는디

요전날은 어미가 방 빼라고 하기 전에
지가 먼저 뺄라고 허던디유~?
먼 말이냐고?

알아맞춰 봐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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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6-14 12:53
노는 재미를 알아버리면...
공부에 취미를 못붙일까.. 사실 걱정도 되지만..
그 또한 어떤 계기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잘 나가다가.. 중요한 순간에 엇박내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지요.

즈집.. 아들내미도. 아즉 많이 어린 것이. 툭 하면.. 저 알아서 한답니다..
알아서 잘 하지 못하면서도. 한편 한심하고 한편 기특하지요..

레이지님...
둘째 따님이.. 방을 뺄려고 해뿌렸으요??
월세 밀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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