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랑 님 둘째가 연령이 같네요..저희 큰애, 딸도 2001년 2월 생입니다. 한글부분...넘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저희 딸네미는 작년에 5세때 6세반으로 유치원가면서 기관생활 첨 했거던요. 책은 디립다 많이 읽었지만 문자에 별 관심이 없는 아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내버려두었어요. 그러더니 유치원에서(일반사립유치원임당) 한글 및 영어알파벳을 좌르르 떼어오더라구요. 큰 애들하고 있으면서 한글 줄줄 하는 애들 많으니까 아이들에게 많이 배워오더라구요. 돈굳었죠..^^ 영어랑 한글이 같이 가면서 지금은 한창 쓰기에 재미가 들렸습니다. 어릴때 시킨다고 해서 반드시 앞서가는 것은 아니고 모든게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02년 8월생인데...5세 영어유치원에 다닙니다...한글은 더듬더듬 읽기는 하는데 100% 다 알지는 못하고 쓰기는 자기 이름밖에 못 씁니다...아직 쓰기는 시작도 안 했거든요...울 아이반 아이들 한글 못 깨우친 애들 태반이던데요...한글은 집에서 따로 시켜주면 되니깐 전 크게 걱정 없는데요~ 그리고 님의 아이는 80%정도는 깨친거 같으니 몇달안에 다 깨치겠는걸요~
초등학교 선생인 외삼촌이 보내라고 하더군요.표가 안나고 오히려 고학년가면 더 잘한대요.일찍 많은 자극을 받고 뇌세포가 발달하니까요.제 아인 체격은 중간정도,민첩성은 좀 떨어지지만 본래7살반에 유치원에 있었기에 같은 또래랑 잘 지내구요,선생님이 보내도 되겠다고 그랬구요,아이의 상황에맞게 생각해서 하는게 좋을 듯.... 제가 영어선생인데요,영어학원은 영어를 잘하는 대신 다른 부분을 놓치기 쉬울것 같네요.10을 잃고 한개를 얻을 듯 ... 친구와 잘 지내는 법,의사표현을 잘 하는법,발표를 자신있게 하는법남의 감정을 헤아리는 법 ,기타등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오히려 영어학원다니면서 역효과나는 경우도 있던데...그림그리고,동요부르고,음악을 즐겨듣고,물건챙기는 습관들이기가 우선시 되면 적은 돈으로 영어배우는 방법은 도처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