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갈려다 몇자 적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6입니다. 5학년 말에 아발론으로 옮겼습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그만 둘까 생각도 하고 다른 학원도 알아봤죠.
그런데 다른 학원도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또 중학교가면 12과목을 해야하고 그때 학원가서 적응할려면 더
힘들다고 합니다. 갈팡질팡 하고 있는데 아이가 적응하더군요. 저는 아이 숙제검사는 절대 안해요.
본인이 숙제를 할 때도 있고 안 할때도 있고. 요즘은 학원에서 엄마대신 아이을 들들 볶습니다.
숙제도 많고, 안하면 벌칙까지.
아이가 학원을 5학년 초에 갔으면 더 적응하는 것을 보고 결정해도 괜찮을 듯 싶은데...
곧 있으면 여름방학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요. 여름방학 때도 아니다 싶으면 그 때 결정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랑 대화하는 것도 힘들어요. 우리아이 숙제검사를 안하는 이유는 안하는 것이 아니고
못하는 겁니다. 언제 부턴가 그냥 지켜보게 되더군요.
엄마가 직장맘인데 참 대단하십니다.
몸 아픈데 시험까지...제가 다 맘이 짠하네요.저흰 오늘,내일 시험이에요.우리애도 4학년인데 올해부터 집에서 하고 있어요.전 5학년정도에 아발론 보내볼까 하고 있던 차에 님글 보니 더욱 와 닿네요.사실 지금도 학교시험기간엔 학원다녔음 얼마나 바빴을까 싶고...하지만 방학이 다가오니 불안하기도 해요.모두 특강이다 캠프다 해서 집중프로그램하는거 같더라구요,엄마표 하다보면 항상 제 맘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