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너무 속디비지 마시구용..멀---리 보시게요.. 며칠전 ebs좋은 프로들 보시고는 이리 뒤집어 지심 안되십니당..
어제는 우리 둘째랑 가까운 홈플러스를 갔습니다.. 가서 우리 큰애 7살때부터 몇 년간 알고 지내던 **교육 사업부장님을 만났더랬습니다.. 벌써 애들이 중학,고등생이 됐더군요... 너무나 일도 똑부러지게 하시고 야무디 야문 분이셨기에 애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궁금했더랬습니다.. 그분 첫마디가 “ 어휴 저 많이 맘고생 하고 이젠 많이 포기?했어요 ”(둘째의 사춘기 열병으로 아직도 고생중이시라고)라고 하시더군요...
본인의 완벽한 성격으로 인해 애들을 많이 힘들게 한 것 같다 하시면서 무엇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체계를 꼭 만들어 줘야 함을 강조하시더군요..
눈을 조금만 돌려 제가 알고 있는 중등, 고등생을 보게 되면 요즘 많은 생각을 합니다..특히, 울언니!! 아들래미(중3) 땜시 작년 정말 바싹 늙더군요...
초등 때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미래에 대한 비젼, 꿈 등을 심어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오늘 아이 학교다녀옴 얼른 기 바싹 세워주시구용,,,,표정관리 하시구용!! 조금 맘이 풀리셨나요
헉..무신 그런 학교가..
다음 시험이 더 걱정될거 같아요..
다들 그렇게 잘하니..
어지간히 잘 해서는 표도 안날거고..
저까지 긴장되네요..
부럽기만 하구만요.... 저희아이 평균 겨우 0.8차이로 올라갔지만 자기가 잘했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아이에게 평균에서의 자신의 점수를 설명해보았지만 아직도 이해를 못한건지 원....ㅠㅠㅠㅠ
자신감에 찬 아이를 바라보며 속이타서리 전 아침부터 기를 팍팍 꺽어놨어요... 못난 애미죠...
옆집 아이 딱 한문제 틀려서 울 딸에게 넌 몇점맞았냐? 물어서 자신의 점수를 말해줬더니만 ''에게~~~ 그것밖에 못맞았냐?"하며 비아냥거렸다며 "엄마.... 점수가 그리 중요해? 그렇다고 잘난체하면 돼?" 하며 씩씩대는 딸아이.... 공부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외치는 딸아이에게 "그렇지~~~" 하며 손뼉을 쳐대야 하는데 전 그렇지 못하고 옆집 엄친아 딸내미 부러워만 하고 울딸 속터진다는 눈빛으로 바라본 못난 에미......
점수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
그냥 넋두리 하고 나갑니다.... 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에잇ㅅㅅ 뿡이맘님 때찌...
기본적으로 시험을 망쳤다(조 아래 제 글에 망쳤다 하시길래..)하면...
반 뚝 짤라서 아래로 내려가줘야............고거이 좀 망쳤구나~~하는거에요 ㅎㅎㅎㅎ
정말 엄청난 아이들이네요
평균 90점 이상이 31명...(당췌 한반에 몇명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한반에 30명..그나마 이달에 두명이 전학와서 30명인디....
실수할 만 한 문제들로도 그렇게 잘보다니....
다른 아이들과 상관없이 잘한거에요...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여름방학 계획 준비하셔야죠...
디비지지는 마세요.
초등에서는 아이의 자신감이 중요한데
90 넘었다는 것은 교과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아이와의 비교 마시구요.^^
아이에게 기 살리는 말만 해주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