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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미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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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희윤맘
  • |
  • 2009-06-30 10:27
답댓글

ㅎㅎ 너무 속디비지 마시구용..멀---리 보시게요.. 며칠전 ebs좋은 프로들 보시고는 이리 뒤집어 지심 안되십니당..

 어제는 우리 둘째랑 가까운 홈플러스를 갔습니다.. 가서 우리 큰애 7살때부터 몇 년간 알고 지내던 **교육 사업부장님을 만났더랬습니다.. 벌써 애들이 중학,고등생이 됐더군요... 너무나 일도 똑부러지게 하시고 야무디 야문 분이셨기에 애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궁금했더랬습니다.. 그분 첫마디가 “ 어휴 저 많이 맘고생 하고 이젠 많이 포기?했어요 ”(둘째의 사춘기 열병으로 아직도 고생중이시라고)라고 하시더군요...

본인의 완벽한 성격으로 인해 애들을 많이 힘들게 한 것 같다 하시면서 무엇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체계를 꼭 만들어 줘야 함을 강조하시더군요.. 

눈을 조금만 돌려 제가 알고 있는 중등, 고등생을 보게 되면 요즘 많은 생각을 합니다..특히, 울언니!! 아들래미(중3) 땜시 작년 정말 바싹 늙더군요...

초등 때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미래에 대한 비젼, 꿈 등을 심어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오늘 아이 학교다녀옴 얼른 기 바싹 세워주시구용,,,,표정관리 하시구용!!  조금 맘이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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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09-06-30 10:09
답댓글

헉..무신 그런 학교가..

다음 시험이 더 걱정될거 같아요..

다들 그렇게 잘하니..

어지간히 잘 해서는 표도 안날거고..

저까지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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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난에미
  • |
  • 2009-06-30 09:44
답댓글

부럽기만 하구만요.... 저희아이 평균 겨우 0.8차이로 올라갔지만 자기가 잘했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아이에게 평균에서의 자신의 점수를 설명해보았지만 아직도 이해를 못한건지 원....ㅠㅠㅠㅠ

자신감에 찬 아이를 바라보며 속이타서리 전 아침부터 기를 팍팍 꺽어놨어요... 못난 애미죠...

옆집 아이 딱 한문제 틀려서 울 딸에게 넌 몇점맞았냐? 물어서 자신의 점수를 말해줬더니만 ''에게~~~ 그것밖에 못맞았냐?"하며 비아냥거렸다며 "엄마.... 점수가 그리 중요해? 그렇다고 잘난체하면 돼?" 하며 씩씩대는 딸아이.... 공부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외치는 딸아이에게 "그렇지~~~" 하며 손뼉을 쳐대야 하는데 전 그렇지 못하고 옆집 엄친아 딸내미 부러워만 하고 울딸 속터진다는 눈빛으로 바라본 못난 에미......

점수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

그냥 넋두리 하고 나갑니다.... 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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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6-30 08:13
답댓글

에잇ㅅㅅ 뿡이맘님 때찌...

기본적으로 시험을 망쳤다(조 아래 제 글에 망쳤다 하시길래..)하면...

반 뚝 짤라서 아래로 내려가줘야............고거이 좀 망쳤구나~~하는거에요 ㅎㅎㅎㅎ

정말 엄청난 아이들이네요

평균 90점 이상이 31명...(당췌 한반에 몇명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한반에 30명..그나마 이달에 두명이 전학와서 30명인디....

실수할 만 한 문제들로도 그렇게 잘보다니....

다른 아이들과 상관없이 잘한거에요...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여름방학 계획 준비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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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이맘
  • |
  • 2009-06-30 09:15
울 아이 밑으로 6-7명 될걸요ㅠ.ㅠ
아무리 90점을 받아와도 넘들이 다 95점,100점이믄 그게 망한거죠ㅠ.ㅠ
이제 수학경시 한자인증 영어인증 남았네요
다른학교도 일케 셤이 많은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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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쟁이
  • |
  • 2009-06-30 09:35
이상케 올들어 시험이 많아졌어요.
저희도 내일 기말, 이미 수학경시, 영어인증은 끝났네요.
근데 애들이 넘잘하네요. 그런아이들이 주변에 쫙있다면 무서울거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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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맘
  • |
  • 2009-06-29 20:03
답댓글

디비지지는 마세요.

초등에서는 아이의 자신감이 중요한데

90 넘었다는 것은 교과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아이와의 비교 마시구요.^^

아이에게 기 살리는 말만 해주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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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마레
  • |
  • 2009-06-29 20:51
맞아요..누가 실수를 덜 하나의 경쟁인듯 하네요..
점수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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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이맘
  • |
  • 2009-06-30 09:18
저는 지금 점수의 노예일 뿐 아니라 점수의 머슴이자 꼬붕입니다ㅠ.ㅠ
아이의 기는 이미 죽어버렸고(지도 다른 아이들 점수를 아니까요)
남은 여러가지 인증시험까지 걱정됩니다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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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
  • |
  • 2009-07-10 14:26
점수의 노예 머슴 꼬붕..... 표현이 너무 재미 있어서 웃었지만 ....
참 슬픈 현실이죠? 상대적인 빈곤감이죠. 그런데 길고 짧은 건 긴 마라톤경기인 인생에서
지금은 알 수가 없지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 사랑스러운 미래의 꿈나무 아이의 기를 살리고 살리고 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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