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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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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안젤라
  • |
  • 2009-07-06 12:49
답댓글

뒤늦게 들어왔더니 부지런한 맘들께서 후기를 쫙 올려주셨네요.  죄송죄송...

좌담회에 참석하니 어찌 그리 가슴에 콕콕 박히는 말씀을 하시는지 앉아 있는 동안 제 마음속은 반성하는라 바빴습니다.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정말 반갑고 소중한 말씀 많이 듣게 된 고마운 기회였습니다.

눈독 들이지 마라 손독 들이지 마라

이 한마디 제 맘속에 콱 박아놓고 살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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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mom
  • |
  • 2009-07-04 09:35
답댓글
넘 감동적인 글이네요. 맞아요.. 힘든 세상 안 아프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요즘...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스트레스...그들 나름대로 또 이겨나가고 있는걸 보면 짠 하기도.. 님의 감동적인 글이 찐하게 와닿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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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4 11:11
짠 한 감정 그 감정을 가지셨으니 님의 아이는 틀림없이 행복하게 시험을 이기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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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꽃맘
  • |
  • 2009-07-04 02:04
답댓글

요즘 울아들 넘 힘들어해요. 겨우 1학년 꼬마가 공부가 하기 싫다는 것도 아니고 엄마 공부가 힘들어라고...

나의 기대치 때문인가요? 넘 아들이 영어를 싫어하고 학원 다니는것을 싫어해서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언제부터인지 아들과 대화가 없어졌어요. 나만 보면 짜증내요 날 힘들게 하는 아들은 내가 피하고 있었던 거죠... 전 왜 그런 아들을 모른척 할까요?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고 잘하면 잘한다고 말해야하는 게 엄마인데.. 엄마역할 잠깐 쉬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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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4 08:32
늦은 시간 잠을 못 이루셨나 보내요. 기운을 내세요. 엄마는 배우입니다.
때에 따라 친구, 동생 ,누나,형, 지도자,상담자....
아니어도 잘 한다고 해주시고 잘하면 감탄을 해주세요. 아마 기적이 일어날거얘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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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태양
  • |
  • 2009-07-03 18:33
답댓글

남이 볼 때 감사할 수 없는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기적은 일어난다...

맘에 꼬옥 새기겠습니다.

 

사실은 내맘에 절대 감사할수 없는 아이의 성적과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를 내가 기르는 것에 감사하는

그래서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라며

애쓰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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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4 08:38
저는 남이 볼 때 감사해야 할 일에 불평한 적이 많아요.
아마 님의 아이는 남이 볼 때 너무나 휼륭한 아이일 것같아요.
내일의 태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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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쏭이
  • |
  • 2009-07-02 16:18
답댓글

엄마의 역할.. 오늘 강의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덤보맘님과 이야기 나누는데 ㅋㅋ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올라와 부끄러우면서도 이 순간의 마음을 꼭 기억해야지 다짐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명언이 되었습니다.

이제 열 살. 태어나 처음으로 시험다운 시험을 치룬 큰 아이에게 결과를 떠나 과정을 되새겨보고 스스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도록 잘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표를 가장한 독재표&선생님표가 되지 않도록 '엄마는 엄마의 역할이 있다' 라는 말씀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아이는 매일 저렇게도 치열하게 공부하며 인생살이를 하는데 엄마도 공부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  저도 모르게 엄마라는 이름의 감시자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님의 강의를 통해 '엄마가 되는 공부' 멋지게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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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
  • |
  • 2009-07-02 17:36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분 이셨어요?
너무 젊어보이..아니 어려보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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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4 08:40
핸드폰 사주셨어요? 우리 둘만 아는 비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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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쏭이
  • |
  • 2009-07-05 23:37
^^사줄려고 알아봤더니 허걱~ 가계에 너무 부담이 되더라구요..
해서 월 말에 다시 알아봐주기로 약속했어요. 생각보다 점수도 잘 받아와서 속으로는 무지 대견해 하고 있어요~^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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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7-01 14:05
답댓글

저는 덤보엄마님이 참 무섭습니다 ^^;;

저의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을 콕콕~~찝어내서 나무라시는 듯(ㅎㅎㅎ)<==그냥 혼자 찔려서....

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하루하루 기적을 행하며 살고 있는거겠죠 ^^

 

사실 저는 덤보엄마님 따랑합니다^^~~~

꼭 한번 뵙고 싶은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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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1 18:48
저도 늘 부족해서 반성문 쓰는 기분이애요 저도 종채맘님 사랑하고 뵙고싶습니다.
이 땅의 모든 고민맘님들 기적을 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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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
  • |
  • 2009-07-01 14:00
답댓글

설거지를 하다 문득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 아이 방을 들여다 보았지요.

시험공부 하다 말고 엎드려 자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 순간 갈등이 나의 마음을 힘들게 하더군요.

아이를 생각해서 가만히 ....  아니면 나를 생각해서 ' 자꾸 졸면 어쩌니 어서 일어나' 라고 ....

잠시,  그 자리에 서서 생각하다 조용히 나와서 인기척을 냈지요. 그랬더니 금방 깨어나서 자세를 바로 잡는 것 같았어요.  잠시만 참으니 좀 전에 나를 우울하게 했던 그 갈등이 그저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마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기를 ....  어쩐지 어제의 고민이 오늘 사라지듯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그보다 더 한 일에 처한 상황을 무심히 잊고 살고 있었던 것을 오늘 이 글을 읽고 다시금 깨닫습니다.

 

우리 아이 시험치고 돌아오면 아무 말 않고 '감사하다'하고 마음 속 깊이 말할까해요.

아이는 듣지 못해도 엄마의 밝은 표정으로 아마도 알아 차릴지도 모르니까요.

덤보엄마님의 글은 뿌리 깊은 생각을 갖게하는 묘약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못난엄마에게는...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희망'을 떠올리며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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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1 18:51
우리에게는 아이들이 판도라 상자안의 희망입니다. 모든 갈등을 물리치고 그냥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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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09-07-01 13:41
답댓글

마음을 가난하게 해주는 글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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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1 18:54
마음이 가난한 자 . 정말 표현 잘 해주셨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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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09-07-01 13:37
답댓글

참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님의 글은 항상 저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합니다

지혜로운 분이라는 생각이 글읽을때마다 드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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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1 19:03
늘 돌아보고 생각하는 엄마시니 분명 지혜로운 엄마이실겁니다.
내 아이에게는 내가 가장 지혜롭다 라는 믿음을 가지시고 자녀를 지혜로운 아이로
교육하고 계실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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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마레
  • |
  • 2009-07-01 10:36
답댓글

덤보엄마님 글을 읽으니 왜 이리 감사할 일이 많은지요?

이 감사한 마음을 꼭 전달하고 표현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굳은 다짐을 해보게 되네요..

약발이라고 하나요? 줄어들 때 마다 이 글을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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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지요
  • |
  • 2009-07-01 11:10
너무나 감사할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잊고 살아가지요. 그러다 큰기사 하나 터지면 그때서야 공부가 다는 아니지 하면서 또 똑같은 내일을 맞이하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엄마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건지... 우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후 길게 숨 한번 쉬고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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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7-01 19:05
인터넷이 있어서 좋은 정보를 교환도하고 얼굴은 모르지만 친분을 쌓을 수도있으니
정말 감사할 일이 많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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