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들어왔더니 부지런한 맘들께서 후기를 쫙 올려주셨네요. 죄송죄송...
좌담회에 참석하니 어찌 그리 가슴에 콕콕 박히는 말씀을 하시는지 앉아 있는 동안 제 마음속은 반성하는라 바빴습니다.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정말 반갑고 소중한 말씀 많이 듣게 된 고마운 기회였습니다.
눈독 들이지 마라 손독 들이지 마라
이 한마디 제 맘속에 콱 박아놓고 살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울아들 넘 힘들어해요. 겨우 1학년 꼬마가 공부가 하기 싫다는 것도 아니고 엄마 공부가 힘들어라고...
나의 기대치 때문인가요? 넘 아들이 영어를 싫어하고 학원 다니는것을 싫어해서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언제부터인지 아들과 대화가 없어졌어요. 나만 보면 짜증내요 날 힘들게 하는 아들은 내가 피하고 있었던 거죠... 전 왜 그런 아들을 모른척 할까요?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고 잘하면 잘한다고 말해야하는 게 엄마인데.. 엄마역할 잠깐 쉬고 싶어집니다...
남이 볼 때 감사할 수 없는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기적은 일어난다...
맘에 꼬옥 새기겠습니다.
사실은 내맘에 절대 감사할수 없는 아이의 성적과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를 내가 기르는 것에 감사하는
그래서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라며
애쓰며 살겠습니다.
엄마의 역할.. 오늘 강의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덤보맘님과 이야기 나누는데 ㅋㅋ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올라와 부끄러우면서도 이 순간의 마음을 꼭 기억해야지 다짐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명언이 되었습니다.
이제 열 살. 태어나 처음으로 시험다운 시험을 치룬 큰 아이에게 결과를 떠나 과정을 되새겨보고 스스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도록 잘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표를 가장한 독재표&선생님표가 되지 않도록 '엄마는 엄마의 역할이 있다' 라는 말씀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아이는 매일 저렇게도 치열하게 공부하며 인생살이를 하는데 엄마도 공부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 저도 모르게 엄마라는 이름의 감시자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님의 강의를 통해 '엄마가 되는 공부' 멋지게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저는 덤보엄마님이 참 무섭습니다 ^^;;
저의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을 콕콕~~찝어내서 나무라시는 듯(ㅎㅎㅎ)<==그냥 혼자 찔려서....
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하루하루 기적을 행하며 살고 있는거겠죠 ^^
사실 저는 덤보엄마님 따랑합니다^^~~~
꼭 한번 뵙고 싶은 분이십니다..
설거지를 하다 문득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 아이 방을 들여다 보았지요.
시험공부 하다 말고 엎드려 자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 순간 갈등이 나의 마음을 힘들게 하더군요.
아이를 생각해서 가만히 .... 아니면 나를 생각해서 ' 자꾸 졸면 어쩌니 어서 일어나' 라고 ....
잠시, 그 자리에 서서 생각하다 조용히 나와서 인기척을 냈지요. 그랬더니 금방 깨어나서 자세를 바로 잡는 것 같았어요. 잠시만 참으니 좀 전에 나를 우울하게 했던 그 갈등이 그저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마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기를 .... 어쩐지 어제의 고민이 오늘 사라지듯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그보다 더 한 일에 처한 상황을 무심히 잊고 살고 있었던 것을 오늘 이 글을 읽고 다시금 깨닫습니다.
우리 아이 시험치고 돌아오면 아무 말 않고 '감사하다'하고 마음 속 깊이 말할까해요.
아이는 듣지 못해도 엄마의 밝은 표정으로 아마도 알아 차릴지도 모르니까요.
덤보엄마님의 글은 뿌리 깊은 생각을 갖게하는 묘약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못난엄마에게는...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희망'을 떠올리며 , 화이팅!!!
마음을 가난하게 해주는 글에 감사드려요.
참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님의 글은 항상 저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합니다
지혜로운 분이라는 생각이 글읽을때마다 드네요 고맙습니다
덤보엄마님 글을 읽으니 왜 이리 감사할 일이 많은지요?
이 감사한 마음을 꼭 전달하고 표현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굳은 다짐을 해보게 되네요..
약발이라고 하나요? 줄어들 때 마다 이 글을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