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를 들고 이 방 저방으로 다닐께 아니라
우리의 경우는 오디오를 하나 사고 오디오 뒤에 여러게 스피커를 연결 할 수 있는 잭이 있거든요
집 아무곳으로나 움직여도 들리게끔 선을 연결 했습니다.
이거 뭐 아이를 돌부처로 키울 것도 아닌데...
쇼파에 걸터앉건 침대에 누워서 듣던 신나게 따라하든 .. 여튼 그렇게 합니다
그러고 보니 같은 초등2입니다
우리집 사정이 여의치않아
아이 혼자 독학합니다. 독학 ㅎㅎ 독학이라 표현이 좀 그런가요
일주일 한달 가량 계획잡아놓고서
혼자 하라고 하고 체크만 합니다
하루2시간 이상씩 쭉~ 아이 혼자 하고 있습니다.
들으면서 따라 읽어라.
큰 소리로 따라 읽었냐!!
일학년 입학하면서 시작해서 도서관에서 이곳 쑥쑥에 소개된 그림책부터
챕터북까지 영어동화책 CD랑 테이프 대여해 보고 듣고 쭉~ 하고 있습니다.
요즘와서 느낀게
특히나 좋아하는 책 몇권은 거의 외울때 까지 들려주고 따라 하는게 좋더군요.
우리 아이는 억지로 그렇게 시키는데...
듣는대로 바로 따라 하기가 굉장한 집중력을 요구하고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발음도 좋아지고.. 일석이조 일석삼조라 생각되어지네요
억지로 하라고 해도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고들 하는데
좋은것 같아요. 나중엔 책도 보지않고 듣는 대로 바로 따라하기를 시키기도 합니다
쉐도잉이라고 하는데 이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우리 아들이랑 비슷한 것 같아 답글 써봅니다^^
그런 유형들이 있나봅니다.. 듣기 전에 말하고 싶어하고, 글자 보면 읽고 싶어하는.....
그냥 막연히 앉아서 듣는 것에 집중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어른인 저도 간혹 오디오북을 틀어두는데
5분도 못되어 돌아다니다가 그걸 틀어두었다는 사실조차 까먹어 버립니다..
하물며 아이들이야..^^
근데 그게 습관을 들여주면 되더군요.. 물론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초등맘님댁 아이는(아들인가요?^^) 일단 틀기는 하네요..
우리아들은 처음에 씨디도 못틀게 하고 무조건 되건 안되건 본인이 읽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그냥 포기하고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듣고 본 건 있어서 기본음가는 하대요..
그래서 일단 한번 도와주면서 읽게 하고.. 나머지 듣기는 시간 닿는대로 틀어주고...
일단 읽었던 것을 들으면 훨씬 귀에 잘 들어갑니다..(당연하죠) 하지만 3분 이내에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건
저랑 똑같더군요^_^;; 해서 흘려듣기는 어릴 때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5분짜리 집듣부터 시켜봤습니다. 글자를 좋아하니 나무젓가락 깍아서 집중듣기용이라고 써주고 씨디에서 나오는 소리에 맞춰 짚어보라구요..
한문장씩 듣고 듣고 따라하기가 된다면.. 테이프에 녹음해서 한 문장씩 끊어서 따라하는 걸 도와주는 방법이 있겠네요.. (씨디도 퍼즈가 되니까 가능하겠네요) 한번씩 따라하고 나면 목이 아플 테니 그 다음에 한번 쭉 연결해서 들어보라~ 하시면 되겠습니다.
목이 안아프면 한번 더 따라하면 되겠고요~
생활영어도 시도한다고 하니 아이 성격이 활달하고 아웃풋이 많이 기대되네요.
어제 덤보엄마님 좌담회 갔더니 아이 공부시킬 때는 왕자님 공주님 대하듯 하라고 하시더군요..
오늘도 아들녀석 음악문제 푸는 거 보니까 하도 몸을 뒤트시?길래.. "왕자님, 힘이 드시옵니까? 모르는 게 있으십니까?" 했더니 아주 즐거워 하더군요..ㅋㅋ
아이가 잘 못하는 것 같아 화가 치밀 때는, 더도 덜도 말고 고등학교 영어 정도의 영어책을 꺼내놓고 읽고, 듣고, 쓰고 해봅니다. 나도 힘든 일을 아이가 하고 있으니 얼마나 대견한지요...
2학년이면 스스로 계획도 짤 수 있고 방법도 생각해 낼 수 있는 나이입니다..
본인에게 의견을 구해 보세요.. 이런 점이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니?
만족한 대답이 안나와도 그대로 따라주세요.. 대부분은 효과가 있습니다..
영어소리가 시끄럽다고 끌 정도라면 어쩌면 영어가 좀 싫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적당히 한걸음 떨어뜨려놓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라도 보게 하면 좋을 것 같구요...
근데 저 답글 달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여기 오시는 분들 고민글에 덧글 달아놓고 나중에 보면
저보다 다들 잘하시더라구요..^^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당연하지 않을까요??? 지금쓰시는 방법은 정말 특이한아이 몇몇만 집중할수 있는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어요....저희아이같은 보통아이들은 꽤 힘들듯하네요...진득하지 못한건 저학년이라 집중할수 있는시간이 좁은것도 당연하고 영어는 언어이다보니 노출하는만큼늘게 되어있잖아요...
울막네도 2학년인데.....하루 50분씩 주 5일을 집에서 1:1화상영어로 선생님하구 이야기하고 노래도 하고 그래요..언어는 어쩔수 없이 매일매일 꾸준히 노출하는수 밖에 없다는걸 절실이 느끼는중이네요...그리고 학원은 내아이한테만 포커스를 주는게 아니어서 이것이 딴짓을 하고 있더라도 그냥 넘어가게 되잖아요. 그래서 1:1이 되어야만 아이시선과 주의를 집중시킬수가 있는것 같아요....첨엔 플래쉬 카드부터 시작했어요...알파벳조차 잘모르고 했는데 지금은 쓰기가 들어가서 일기를 써서 선생님 한테 보낼정도가 되었네요...
갈아마셔고 시원찮을 웬수놈의 영어...어쩌구 했었는데...간사한게 사람마음이라고 한숨트고 나니./...조금은 자신이 붙네요...쿄쿄쿄....
탁월한선택하셔서.....완승영어 하시길빌어요...^^